[[파일:attachment/알폰스 하인드리히/스크린샷(861).png]]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구리 슌]] / [[신용우]] / [[제이슨 리브렉트]]. [[에드워드 엘릭]]과 함께 로켓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동료로, 외모는 그의 동생인 [[알폰스 엘릭]]을 꼭 빼닮았다. 간단히 말해서는 에드가 머물게 된 그쪽세계의 알.[* 구강철 50화에서 에드워드 엘릭이 [[단테(강철의 연금술사)|단테]]에 의해 현실 세계(이때 에드워드 엘릭이 넘어간 장소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런던]]이었다)로 넘어갔을 때 [[호엔하임 엘릭]]이 '[[독일|이 세상 어딘가]]에 알폰스처럼 생긴 사람도 있을거다'라는 떡밥에 가까운 말을 했는데, 그 떡밥이 사실상 극장판에서 풀린 것. 어찌보면 참으로 아이러니가 따로 없을 법한 게, 기존 구강철 세계에서 엘릭 형제는 서로를 위해 서로를 희생하는, 형제애의 대표라고 할 정도로 우애가 깊은 반면에 현실 세계의 에드워드/알폰스는 국적이 각각 대영제국/독일 제국이라는 사실상 서로를 가장 적대하는 적대 관계나 다름없으니 말이다. 본래 구강철 세계와 현실 세계에서 입장이 완전히 바뀌어버린 케이스.[* 이는 본 극장판에서 현실세계의 [[킹 브래드레이/2003|킹 브래드레이]]인 [[프리츠 랑]]은 기존 세계에서 독재자이자 폭군인 것과 달리 현실 세계에서는 기존 세계관의 이슈발인마냥 핍박받는 입장인 유대인이라는 점과 비슷하다.] 참고로 현실 세계의 에드워드 엘릭의 육체는 같은 화에서 호엔하임과 헤어진 후 갑자기 추락한 비행선의 잔해에 깔려 죽게 되고, 그 이후 에드워드가 원래 자신이 살던 세계로 귀환했다.] 에드워드가 원래 있던 세계의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지만, 본인은 에드워드가 꿈을 꾸는 것뿐이라고 생각하며 그다지 믿으려 하지 않았다. 왠지 몸이 안좋은듯 해보이며, 에드워드가 연구에 도움을 주게 된 스폰서의 진상을 알게 되고 연구를 중단하자고 말리지만, 에드워드를 밀쳐내며 "이제는 시간이 없어..."라는 말을 하는데.. 사실 [[시한부]] 인생이었으며 척 봐도 의도가 구린 나치당의 협력을 자신을 막아서는 에드워드를 패면서까지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것도 한시라도 빨리 연구의 성과를 남겨 자신이 살아왔던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였던 것. 마지막에는 에드워드가 저쪽 세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숨겨둔 소형 비행기를 넘겨준 다음에 [[루돌프 헤스]]가 쏜 총에 맞아 쓰러졌고 노아의 품에서 조용히 사망한다. [[분류:강철의 연금술사/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