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Alqualondë''' }}} [br] '''백조의 항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알콸론데.jpg|width=100%]]}}} || [목차] == 개요 == [[실마릴리온]]에 등장하는 지명이다. [[아만(가운데땅)|아만]]의 엘다마르 만에 위치한 [[팔마리]]들의 항구도시이다. [[놀도르]]의 도시 [[티리온(가운데땅)|티리온]]의 북동쪽에 있으며, 이름의 뜻은 '''백조의 항구(Haven of the Swans)'''이다. 엘다마르 만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항만에 지어졌고, 도시는 성벽으로 둘러싸여있었다. 도시의 입구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아치]]였다. [[고니(조류)|백조]]의 항구라는 명칭답게, 백조 모양의 배가 알콸론데에 정박해 있었다. == 이름 == * '''알콸론데(Alqualondë)'''[*Q [[퀘냐]]] - '백조항구/백조의 항구(Swanhaven/Haven of the Swans)'이라는 뜻이다. '''alqua'''[* Swan(백조). 'swift/rushing(휩쓸다/달려들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A)LAK'''에서 파생된 '''alkwā'''에서 비롯됐다.] + '''londë'''[* Haven(항구). 'Haven/Harbour(항구)'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LON'''에서 파생됐다.] == 역사 == [[나무의 시대]] 1162년에 [[올웨]]가 이끄는 [[텔레리]] 요정들은 [[텔페리온|나]][[라우렐린|무]]의 빛을 더 가까이에서 영접하기 위해 원래 살던 [[톨 에렛세아]]를 떠나 아만으로 건너왔다. 그곳에서 텔레리 요정들은 놀도르 요정들의 도움을 받아 알콸론데를 건설했다. 도시는 놀도르에게서 받은 [[보석]]들과 바다에서 건져올린 [[진주]]로 장식되었다. 올웨의 탑도 알콸론데에 있었으며, 올웨는 그곳에서 거하며 팔마리를 다스렸다. [[텔페리온]]과 [[라우렐린]]이 시든 이후에 [[페아노르]]가 [[발라(가운데땅)|발라]]들에게 반기를 들어 [[가운데땅]]으로 망명하려고 했을 때, 알콸론데의 텔레리에게 배를 빌리려 했다. 하지만 [[놀도르]]의 운명을 걱정한 텔레리는 배를 빌려주는 것을 거부했고, 이에 페아노르와 그의 무리들이 무력으로 텔레리를 학살하고 배를 강탈하는 [[제1차 동족살상]]이 벌어지게 된다. 이때 올웨의 아들이 사망했다. [[제1시대]] 말, [[에아렌딜]]이 [[발리노르]]로 찾아온 이후에 에아렌딜의 아내 [[엘윙]]은 한동안 알콸론데에 머무르며 [[벨레리안드]]의 비극을 텔레리에게 전했다. == 여담 == 초기 버전인 [[가운데땅의 역사서|잊혀진 이야기]]에서 알콸론데의 명칭은 '''알콸론테(Alqualuntë)'''이다. [[분류:레젠다리움/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