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파일:external/www.teamliquid.net/30_Alchemist.jpg]] ||<-2> '''{{{#FFFFFF 이 맵이 사용된 공식대회}}}''' || ||<-2> [[IOPS 스타리그 04~05]] [br]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 ||<-2> '''{{{#FFFFFF 종족별 상대전적}}}''' || || 테란 : 저그 || 11 : 6 || || 저그 : 프로토스 || 8 : 3 || || 프로토스 : 테란 || 10 : 8 || == 소개 == 당시에는 보기 드물었던 비대칭형 맵으로 SKY 프로리그 2004 3라운드를 통해 첫 선을 보이고 이후 IOPS 스타리그에서 공식맵으로 쓰였다. 스타팅 포인트는 11시, 6시, 3시이며, 11시와 6시 사이는 평지, 11시와 3시 사이는 중간에 언덕지형이 있으며, 3시와 6시 사이는 [[앞마당#s-2.1]]과 앞마당 사이에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머큐리(스타크래프트)|머큐리]]의 뒤를 잇는 [[저그맵]]임이 증명되었다.[* 물론 저프전 한정이며, 전체적으론 [[상성맵]]이다.] [[안기효]]는 이 맵에 대해 "맵이 [[저그]]를 이기기 너무 어렵다." 며 "내가 못한 것도 있겠지만 [[프로토스]]가 해답을 찾기 굉장히 까다로운 맵" 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때 안기효는 절대 못하는 선수가 아니었다.] 경기 양상도 비슷해서 저그가 주요 길목을 [[연탄 조이기|연탄으로 조이면]] 프로토스가 나올 수 없는 점까지 똑같고, 그나마 나오려고 하면 이 맵은 머큐리랑은 달리 맵 전체가 도넛형이라 저그가 반대쪽으로 우회해서 본진을 털러온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맵이 [[EVER 스타리그 2005]]에 쓰일 예정이었다는 것이다.[* 그래도 [[밸런스]] 조정을 위해 주요 길목들의 통행을 편하게 바꾸는 등의 수정을 한 네오 버전을 쓰려고 했다. 그리고 이 맵의 [[저프전]] 마지막 경기는 프로토스가 썩 나쁘지 않게 승리하면서 그래도 머큐리보단 조금 나은 듯한 분위기가 있었다. 위에 말한 반대쪽 우회는 프로토스에게도 해당하는 사항이라 저그가 레어테크를 갖출 때 발업 질럿으로 찌르기 좋은 타이밍이 한 번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출범하고, 개인리그 공통맵을 1개씩 쓰기로 하면서 사용이 취소되었다. == 대표 경기 == 이 맵을 대표하는 선수는 다름아닌 웰빙저그 [[신정민]].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결승전 KTF 매직엔스(後 [[kt 롤스터]]) 대 KOR(後 [[하이트 스파키즈]]) 제5경기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 대 신정민이 신정민의 파상공세를 끊임없이 막아내는 김정민의 수비력으로 명경기에 올랐다. 그러나 당시 결승전은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KTF가 KOR에게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배하면서 김정민의 승리는 빛이 바랬다. [[IOPS 스타리그 04~05|2005년 아이옵스 스타리그]]에서 '''연습 안 한 신정민'''이란 별명을 낳은 경기 또한 알케미스트에서 [[임요환]]과의 경기였다. 이 경기는 시종일관 임요환이 우세한 경기 속에서 밀어붙이다가 신정민의 강력한 방어에 진이 빠져 역전패한 경기로, 이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그 발언을 하면서 임까들에게 전설로 남았다.[* 당시 신정민은 16강 조별리그 2패로 탈락 확정이어서 연습할 동기가 별로 없었다. 반면 [[임요환]]은 이겼으면 2승 1패 3자재경기였으나 패해서 떨어졌다.] '''"구라치지 마라 임요환이 이겼다."''' [[짤방]] 역시 이 경기에서 나온 장면. == 관련 문서 == * [[스타크래프트/맵]]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알케미스트, version=21)] [[분류:스타크래프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