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파일:알체토.png]] >'''나의 불쌍한 병사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선사해 주겠나...?'''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메이플스토리/NPC/빅토리아 아일랜드|NPC]]. 이전에는 데미안의 부관이자 [[벨룸]]처럼 [[데미안(메이플스토리)|데미안]]이 이끄는 마족군단의 최측근을 담당한 심복이였다. [[타락한 세계수]]의 사실상 유일한 대화 가능한 [[메이플스토리/NPC|NPC]]로 [[데미안(메이플스토리)|데미안]] 사망 이후 남아있는 마족 병사들을 이끄는 마족 총사령관이자 데미안을 따르던 혼혈 마족 장교로, 데미안과 영웅들의 결투에서 데미안이 패배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아 급히 다른 혼혈 마족 전사을 소집해 사실을 전한다. 이때 혼혈 마족 병사들은 큰 충격을 받는 데 알체토는 '어쩌면 힘에만 의지할려던 것이 잘못된 것이었는 지도 모를 일'이라며 고향 마스테리아로 돌아가자고 한다. 상관 [[데미안(메이플스토리)|데미안]]과 마찬가지로 부하들을 아껴서 그들을 고향 마스테리아로 돌아가게 했으며 힘에 타락해서 돌아가지 않는 부하들을 차마 자기 손으로 처리하지는 못하고[* 자기 손으로 훈련시킨 부하들을 처리할 수는 없다고 플레이어에게 말한다.]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데미안의 이상을 틀렸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를 끝까지 따랐으니 충성심으로는 벨룸과 비견될 정도로 충성스러운 부하이다. == 첫 등장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 3 초반부에서 데미안 옆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타락한 세계수]] 프롤로그 때와 달리 작중의 행적은 없다. 데미안과 함께 바로 그의 옆을 지키고 있는 모습으로 보아 데미안을 제외하면 최고위 직급으로 보인다. == [[타락한 세계수/스토리 및 퀘스트| 타락한 세계수 스토리]] == || [[파일:타락한세계수.png|width=100%]] || || '''타락한 세계수'''([[2016년]] [[2월]] 기준)[* 알체토, 알체토 휘하의 병사와 타락한 혼혈 마족 병사들이 있는 곳] || === 스토리 개요 === 알체토는 [[세계수]]를 집어삼키려는 야망을 가진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 데미안이 데려온 반마족을 아끼고 믿음직한 동료로 여긴다. 그래서, 데미안 사망 이후, 정화된 [[세계수]]를 다시 [[타락한 세계수]]로 만들려는 마족들에게 고향으로 돌아가자며 저지하지만 설득에 실패한다. 그리하여 결국 메이플 용사들에게 전언을 보낸다. === 사라진 병사들 === 메이플 용사들에게 보내는 전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족 검병이 복귀 준비가 끝났음을 알리고 알체토가 [[가족]]에게로 돌아가자고 말하자 마족 도끼병이 일부 병사들이 보이지 않는 다고 말한다. [[타락한 세계수|각 부대별로 상당한 수의 인원이 보이지 않고 몇몇 인원들이 다시 세계수로 돌아갔다는 것.]] 이에 알체토는 이상하게 여기며 직접가서 확인 해 보겠다며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으라며 명령한다. === 타락한 혼혈 마족 병사 === 알체토는 사라진 마족 병사를 찾으러 간다. 그리고 알체토는 데미안의 패배와 함께 정화되었어야 될 세계수에서 이상한 줄기를 발견한다. 그리고 곧 혼혈 마족 병사들을 발견하고 야영지로 복귀할 것을 명령하자 이에 반발하며 병사들이 명령에 따를 것을 거부한다. 알체토는 병사들에게 데미안님께서 패배하였으니 어서 복귀하라면서 따르지 않을 시 군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경고한다.하지만 병사들은 알체토를 비웃으며 자신들에게는 오직 힘만이 법이라고 밀한다. 그리고 데미안[* 알체토나 다른 혼혈 마족 병사들은 '데미안님'이라고 데미안을 부르는 것과 달리 타락한 혼혈 마족 병사는 '데미안'이라고 부른다.] 또한 알체토와 같이 나약함을 떨쳐내지 못하여 패배하였다고 한다. 이에 순간적으로 분노한 알체토가 힘만을 맹목적으로 따르던 데미안의 비참한 최후를 모르냐며 소리친다. 하지만 타락한 마족 병사는 너희같은 나약한 병사들에 의해 혼혈 마족들이 큰 고통을 받았다고 말한다. 이 순간 아직 타락하지 않은 듯 보이는 마족 검병이 알체토에게 돌아가며 자신들은 여기에 남겠다고 한다. 하지만 알체토는 더 이상의 일족의 희생을 볼 수 없다며 복귀를 명령한다. 이에 마족 검병또한 물러서지 않고 자신들의 의지로 여기에 남는 것이라고 한다. [[데미안(메이플스토리)|데미안]]님이 이루고자 하였던 꿈,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스토리#s-4|핍박받는 혼혈마족]][* 데미안의 말에 따르면 몸이 부서질 때까지 일하고, 채찍으로 얻어맞으며, 병이 들면 쓰레기처럼 버려지고, 손톱만한 빵 한 조각으로 일주일을 버티는 등의 가혹한 핍박이었다.]들의 세상을 만드는 꿈을 여기서 꾸겠다고 말한다. 알체토는 그 강력한 데미안님이 이곳의 강인한 전사들에게 패배하였는 데 어떻게 너희들이 이기냐며 한탄한다. 하지만 마족 검병은 그 힘이 자신들만의 지상낙원을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한다. 세계수를 타락시키고 모두가 혼혈마족 전사들을 숭배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루미너스(메이플스토리)|정신이 나간 듯 웃기 시작한다.]] 알체토는 타락한 병사들이 마검의 힘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추측하는 데 타락마족 강화도끼병이 {{{#red ''' '우리는 우리가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해 보일 것이다. 너도 항상 우리에게 가르치지 않았나? 원한을 간직한 우리 혼혈마족 전사들보다 강한 전사는 없다고 말이다!' '''}}} 라고 말하자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느낀다. 알체토는 너희들을 전투기계로 만든 것은 자신을 포함한 혼혈마족 전체일 것이라며 우리 스스로 뿌린 씨앗이라며 절망한다. === [[결자해지]] === 알체토의 전언을 들은 플레이어는 알체토가 있는 야영지로 간다. 알체토와 알체토의 측근 소수[* 보급병 살리오, 병참장교 사카로, 창고 관리병 콘디] , 그리고 타락한 병사만이 타락한 세계수에 남은 상황. 알체토는 플레이어에게 자신이 직접 훈련시킨 병사들을 자신의 손으로 없앨 수 없다고 한다. 다만 못난 지휘관인 자신이 자신들의 부하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로 전사의 최후를 선사해줄 것을 플레이어에게 부탁한다. 그리고 이곳의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여기에 남을 것이라고 하는 데, 주간퀘스트가 사라질 일은 거의 없을 테니 알체토는 영원히 이곳에 남을 것이다... == [[타락한 세계수 주간 퀘스트|타락한 세계수 임무]] == 알체토는 1주일에 특정 임무[* 세계수 하단부 정화+세계수 중단부 정화+세계수 상단부 정화+추가 임무 등]를 플레이어에게 부여한다. 플레이어가 임무를 수행할 때마다 희미한 낙인의 영혼석[* 타락한 세계수 필드 몬스터를 잡아도 얻을 수 있다.] 1개를 지급한다. == 여담 == * 알체토와의 조우와 그가 내주는 주간 퀘스트는 결국 '''자신들이 저지른 과오'''를 마족들과의 전쟁에 피해를 입은 용사들에게 그 처리를 떠넘기는 것이기 때문에 스토리적으로 아니꼽게 보는 시선도 있다. 그래도 일단 자신들이 저지른 짓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고 힘이 부족하나마[* '''자신의 손으로 훈련시킨 자신의 부하들인 만큼 차마 자신의 손으로 죽일 순 없다고''' 플레이어에게 명확하게 이유를 밝혔기에, 책임을 제 3자에게 떠넘기는 것을 무작정 비판하기도 힘들다.]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확실한 보상까지 제공하며 용사들에게 도움을 청하기 때문에 딱히 무책임하다고 할 수는 없다. 알체토가 무책임 했다면 데미안이 패배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도망을 쳤으면 쳤지 이탈해버린 병사들을 수습하기 위해 동분서주할리가 없기 때문. * 마을 공용 NPC를 제외하고서는 나머지 NPC가 코인교환이나 창고, 상점 NPC이기 때문에 사실상 타락한 세계수에서 유일하게 대화가 가능한 NPC이다. * 종종 도트상으로 로브를 걷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 안광이 잠깐 번쩍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연출을 넣는 캐릭터는 대부분 강자인 것을 생각해보면 영웅들이나 데몬 같은 자들에겐 못 미칠지언정 마족군총사령관 답게 어느정도의 강함을 보유하고 있는듯. 벨룸과 함께 [[데미안(메이플스토리)|데미안]]의 심복 급의 인물이니 상당히 강할 듯 하다.[* 데미안보다는 약하지만 벨룸보다는 강한 실력으로 추정된다.] * [[데미안(메이플스토리)|마족 군단의 보스]]와 마족장교, 마족병사와 달리 보이스가 없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마족(메이플스토리), version=136)] [[분류: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