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매직 더 개더링/카드/칼드하임]] [[TCG]]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 '''영어판 명칭''' || '''Alrund's Epiphany''' ||<|5> [[파일:깨달음=추가턴.png|width=223px]] || || '''한글판 명칭''' || '''알룬드의 깨달음''' || || '''마나비용''' ||<#00f> {{{#fff {5}{U}{U} }}} || || '''[[매직 더 개더링/유형|유형]]''' || 집중마법 || ||||비행을 가진 1/1 청색 조류 생물 토큰 두 개를 만든다. 이번 턴 후에 추가로 턴을 얻는다. 알룬드의 깨달음을 추방한다. 예고 {4}{U}{U} (당신의 턴 동안, 당신은 {2}를 지불하고 이 카드를 당신의 손에서 뒷면 상태로 추방할 수 있다. 다음 턴부터 예고 비용을 지불해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 |||| '''[[매직 더 개더링/블록|수록세트]]''' || '''희귀도''' || |||| [[칼드하임]] || 미식레어 || [[운명의 결합점]]이 금지를 당한 뒤 칼드하임에서 간만에 나온 추가 턴 주문으로, 칼드하임의 미식레어급 예고 카드 사이클 중 청색을 담당하고 있다. 대놓고 운명의 결합점의 약화판으로 내겠다는 듯, 비용은 똑같이 7마나나 들어가면서 집중마법으로 회귀하고 재활용 기능도 삭제되었다. 일반적으로 추가 턴을 주는 카드가 [[타임 워프|5마나]]~~[[시간의 지배|우주의 기운을 끌어모을 시 2마나]]~~가 표준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비효율적. 대신 자체적으로 생물 토큰을 만드는 기능이 붙어서 기존의 추가 턴 주문과 달리 그 자체만으로도 직접 상대의 공세에 제동을 걸거나 피니시에 도움이 되어주며, 칼드하임의 고유 키워드인 예고(Foretell)가 붙어 이전에 마나 두 개를 지불했다면 6마나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생물을 추가로 만든다고는 해도 7마나로 추가 턴은 좀 비효율적이긴 하나... 예고를 썼다면 얘기가 좀 달라진다. 상기했듯 그냥 추가 턴만 주는 주문이 5마나인데, 거기에 1마나 더 붙여서 1/1 비행 생물이 두 개나 추가로 나온다는 건 의외로 가성비가 괜찮기 때문. 게다가 [[플레인즈워커 전쟁|플커워]] 시절만큼은 아니라도 어느 정도 램프도 할 수 있는데다, 특히 이번에는 '''[[황금다리 용|5발비 비행신속 드래곤]]'''이 램프를 해주는 환경이라 하드 컨트롤이 아니라도 7마나가 그리 부담스러운 비용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필요할 때에는 7마나로라도 바로 쓸 수 있으니 조금 비효율적으로 쓰다가도 마나 남으면 예고해두고 6마나로 써서 전장을 정비하든지 상대를 압살할 수 있으며, 심지어 생물 토큰 만들어주는 능력 덕분에 [[군중의 행진|자기들끼리 시너지도 강하게 난다.]] [[언저리방벽 여관주인|그룰]] [[사랑에 빠진 야수|기반의]] [[뼈 파괴자 거인|모험]]에 청색을 섞어 [[뻔뻔한 임대인]]과 [[그럴 줄 알았지]]를 채용하는 테무르 모험 아키타입에서는 네 장 풀 채용. 이 덱에서는 [[거대한 헨지]]도 램프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3턴에 사빠야나 [[카잔두 매머드]]가 나오면 4턴 헨지 후 5턴에(!) 나가는 것도 가능하고, 5턴에 [[황금다리 용]]이 나가면 다음 턴에 바로 나갈 수 있어 체감상 훨씬 자주 쓰게 된다. 진득하게 상대 견제하고 진득하게 램프하는 [[Ultimatum|술타이 얼티메이텀]]도 드러나는 최후통첩의 선택지로서, 혹은 직접 쓰는 선택지 중 하나로서 채용한다. [[스트릭스헤이븐: 마법 학교]] 이후로는 [[황금다리 용]]에 아예 [[갈라제스 프리즈마리]]까지 넣어 보물 램프 컨셉에 더 힘을 준 이젯 드래곤에서도 피니셔 역할로 3장 이상 채용한다. 이 덱에서는 미리 예고를 해두거나 정신의 미로 고서를 깔고 나서 4턴에 프리즈마리가 나가면 역시 5턴에 터뜨릴 수 있다. [[이니스트라드: 한밤의 사냥]]에서는 진득하게 버티다가 전기적 반복[* Galvanic Iteration. {U}{R} 순간마법으로, 사용한 이후 이 턴 조종자가 다음으로 순간마법이나 집중마법 주문을 발동할 때, 그 주문을 복사한다. 추가로 회상 {1}{U}{R}이 달려있어 카드 한 장으로 두 번 효과를 볼 수 있다.]과 혼용하여 '''추가 턴 2~3개'''를 한꺼번에 얻고 마나 여유를 이용하여 다른 깨달음을 찾아 연속해서 알룬드의 깨달음을 터뜨려 피니시를 내는 아키타입이 등장했다. 덱 자체가 [[영으로 나누기]]나 [[뜻밖의 횡재]], [[쇠퇴하는 희망]] 등 전기적 반복과 혼용할 때 상당한 이득을 보장하는 카드들이 대량으로 들어가 있던 데다, '''[[수장된 자들의 사도, 리어]]'''를 이용하여 그런 카드들 자체에도 회상을 달아 추가 어드밴티지를 줄 수 있었고, 심지어 같은 세트에서 발매된 매스 번인 집 불태우기[* 한밤의 사냥의 {3}{R}{R} 집중마법. 각 생물 및 플레인즈워커에게 피해 5점을 주는 선택지와, 신속을 가지고 죽을 때 원하는 목표에게 1점 번을 주는 1/1 적색 악령 생물 토큰 3개를 만드는 선택지를 갖고 있다.]가 두 번째 선택지 덕분에 콤보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어 이런 덱이 더더욱 안정적으로 굴러갈 수 있었다. 이 덱의 강세는 [[이니스트라드: 핏빛 서약]]에서 전통적인 컨트롤성 피니셔인 '''[[선체파괴자 괴수]]'''까지 등장하여 더더욱 심해졌으며, 결국 1월 25일자로 [[영으로 나누기]], [[정체불명의 피난처]]와 함께 '''스탠다드 밴'''을 먹는 것으로 추가턴 덱의 수명 자체는 끝났으나, 나머지 카드들은 여전히 살아남아 알룬드와 영나만 다른 컨트롤성 카드로 교체한 이젯 컨트롤이나 자신감 표출[* [[스트릭스헤이븐: 마법 학교]]의 {1}{W} 순간마법. 생물을 목표로 정해 +1/+1 카운터 한 개를 올리는 평범한 주문이나, 자체적으로 유사 폭풍을 가지고 있어 발동할 때 이 턴 이전에 발동된 순간마법 및 집중마법 주문의 수만큼 스스로를 복사한다.]을 [[황금다리 용]]과 혼용하는 제스카이 콤보 덱으로 분화되어 여전히 메타의 한 켠을 차지하고 있다. 스탠다드에서 보인 활약을 고려하여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 전용 포맷인 [[알케미]]가 출범하면서 최초로 조정을 받은 카드들 중 하나가 되었다. 조정 내용은 '''예고 비용이 5UU'''으로 오르는 동시에 '''예고 후 발동했을 경우에만 생물 토큰을 만들'''게 된 것. 너프를 두 개나 받은 덕분에 알룬드의 깨달음만을 윈플랜으로 사용하는 덱은 전멸하다시피 했다. 덤으로 [[히스토릭]]에서도 조금씩 얼굴을 들이밀던 이젯 턴 또한 전멸.[* 알케미에서 조정된 카드는 히스토릭에도 조정 내용이 그대로 적용된다. 알케미가 출범 당시 (그리고 지금까지도) 제일 까이는 이유 중 하나. 히스토릭 Wg 휴먼도 이것 때문에 찬란한 군주 지망생이 너프를 당하면서 [[태양 왕관을 쓴 자, 헬리아드|헬리아드]] [[선택된 부대|컴퍼니]]로 전향해야 했다.] 하지만 이젯 자체는 깨달음을 보조 승리 수단으로 내리거나 아예 뺀 대신, 초반 블로커로 기능하는 동시에 무거운 주문을 일찍 쓸 수 있게 해주는 심령전달자[* {1}{U} 1/3 인간 마법사 생물. 전장에 들어오면서 내 손에서 마나 값 3 이상인 순간마법/집중마법 카드 한 장을 골라 영구적으로 발동하는 데에 {2}가 덜 들도록 한다.], 카운터와 유사 램프를 동시에 하는 에너지 흡수[* {1}{U}{U} 순간마법. 주문을 목표로 정해 무효화하고 그 주문과 같은 유형을 가진 내 손의 모든 카드가 영구적으로 발동하는 데에 {1}이 덜 들도록 한다.], 판이 깔리면 손 우위와 주문 코스트 절감을 카드 한 장으로 제공하는 공식 발견[* {4}{U}{U} 순간마법. 비대지 카드 세 장을 발견하고 내 손의 모든 비대지 카드가 영구적으로 발동하는 데에 {1}이 덜 들도록 한다.], 영구적인 램프와 승리수단 확보를 동시에 하는 저장소로 가는 열쇠[* {4} 마법물체. 탭된 채로 전장에 들어오며, 전장에 들어올 때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스트릭스헤이븐 신비한 저장소|자신의 주문서]]에서 카드 한 장을 드래프트(주문서 리스트에 있는 카드들 중 서로 다른 이름의 카드 세 장을 무작위로 제시하여 그 중 한 장을 손에 넣는다)하고 카드 한 장을 버린다. 탭 능력으로 원하는 색 조합의 마나 두 개를 추가한다.]와 같은 사기 카드들을 받아 퓨어 컨트롤로 전향하여 여전히 메타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아트를 보면 알겠지만 이 주문의 주인은 물론 [[우주의 신, 알룬드]]. [[오딘]]을 모티브 삼은 알룬드인 만큼 생물 토큰 두 개는 후긴과 무닌을 암시한다. 정작 실제로 후긴과 무닌 모티브는 하나로 합쳐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