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캠페인 등장인물)] [[파일:attachment/screen8.jpg|width=600]] '''Alain Magnan'''[* 일본판에서는 프랑스계 이름으로 봤는지 '아란 마냔'(알랭 마냥)으로 발음하는데, 팬 위키에서는 [[https://ageofempires.fandom.com/wiki/Alain_Magnan|영국 출신]]이라고 소개해 놓았다. 다만 프랑스계라고 볼 근거도 충분한데, 실제 성 요한 기사단은 소속 기사들을 언어에 따라 여덟 그룹으로 분류했으며 이 가운데 오늘날 프랑스에 해당하는 그룹이 셋이었기 때문이다(일 드 프랑스, 오베르뉴, 프로방스). 이 말인즉 기사들 가운데 프랑스인이 대략 절반쯤 되었다는 소리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의 등장 인물. 16세기 당시 [[성 요한 기사단]]의 사령관으로 박학다식하고 부하들의 존경을 받는 유능한 인물로 묘사된다. 성우는 [[김소형(성우)|김소형]]. 첫 미션에서 [[모건 블랙]]의 봉화를 보고 미션 마지막에서 제국 후사르 부대를 이끌고 나타나는 걸로 등장한다. 이후 [[사힌]]의 잔류 병력이 있던 동굴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벽화가 발견되자 [[오수스]]라는 영생을 추구한 신비스런 조직이 남긴 기록이라 말한다. 그 기록에는 아즈텍 인들만 안다는 달의 호수에 관한 내용이 있다고 말하며, 사힌이 달의 호수를 손에 넣으려는 속셈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모건에게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가서 사힌을 물리치고 달의 호수를 확보하란 명령을 내리다. 그 후 몰타에 남아 모건의 연락을 기다리며 필요한 병력을 보내준다. 모건이 아즈텍 마을에서 달의 호수가 플로리다에 있다고 보고하자, 나중에 플로리다 인근에 '''[[울란]]과 함께''' 나타나 자신은 내륙으로 이동해 스페인군이 호수로 가는 걸 막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모건에게 '''스페인 보물선으로 기사단을 재건하겠다며''' 스페인 보물선을 확보하란 명령을 내린다. 모건과의 약속으로 보물선을 차지하기로 한 [[엘리자벳 램지]]가 '''"아, 영감! 그게 무슨 소리야?"'''며 반발하지만 무시하고 모건에게 나중에 친구 사귀는 안목에 대해 논의하자며 먼저 호수로 이동한다. 모건이 스페인군을 물리치고 스페인군에게 잡혀있던 잉카 포로들과 [[사힌]]을 구출하자, 알레인은 잉카 포로들과 사힌을 모두 죽인 후, 달의 호수로 오라고 명령하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달의 호수는 '''[[젊음의 샘]]'''이었으며 알레인 매그넌은 오수스를 이끄는 지도자였다. [[울란]]과 함께 도착한 것이 복선인데 오수스의 주력 병력 중 하나가 [[울란]][* 오수스의 기본 테크는 독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이기 때문이다. 젊음의 샘이 어디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기사단을 이용하고, 위치를 알아내자 초대형 대포와 막대한 오수스 병력으로 점령해버린 것이었다. 이를 안 모건과 사힌, 램지의 연합군의 공격으로 초대형 대포를 탈취당하고 자폭선으로 젊음의 샘이 지속적인 피해를 입게된다. 이후 '''젊음의 샘이 일정량 이상 파괴'''[* 전체 체력의 3분의 1 정도]되면 '''제국 후사르들과 함께 3500 정도의 체력과 90의 공격력으로 재무장'''[* 이 전투력 보정은 아시아 왕조에서 에드워드슨 대령이 다시 써먹는다.]해 진격하는데, 승리하지 못하고 '''교전 중 사망처리'''된다. [[스벤 쿠첼러|유언도 허망하다.]] "안 돼! 모건이 샘을 파괴하려 한다! 놈을 막아!" 사족으로 실존인물이 아닌 가상인물이다. 당시 성 요한 기사단의 실제 기사단장은 [[장 파리소 드 라 발레트]]라는 프랑스인이었다. 라 발레트는 오스만군의 몰타 침공을 격퇴한 뒤 공방전으로 파괴된 요새를 모두 복구하는 작업까지 마치고 70대 초중반의 나이로 병사하는데, 오늘날 독립국 [[몰타]]의 수도 이름이 [[발레타]]인 것이 발레트라는 이름에서 유래했다. 이 인물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결정판]]의 세 번째 DLC "지중해의 기사단"에서 정식 문명으로 등장하게 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몰타|몰타]]의 지도자로 나오게 되었다. [각주] [[분류: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