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보편 칼리파)]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000, #000000 20%, #000000 80%, #000000);" '''{{{#FFF,#FFF 아바스 왕조 제19대 칼리파}}}[br]{{{#FFF,#FFF {{{+1 알 카히르}}}[br]القاهر}}}'''}}}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old_dinar_of_al-Qahir,_AH_320-322.jpg|width=100%]]}}} || || {{{#FFF,#FFF '''이름'''}}} ||아부 만수르 무함마드 이븐 아흐메드 알 무타디드[br]أبو المنصور محمد بن أحمد المعتضد || ||<|2> {{{#FFF,#FFF '''출생'''}}} ||899년 || ||[[아바스 왕조]] [[바그다드]] || ||<|2> {{{#FFF,#FFF '''사망'''}}} ||950년 (향년 50-51세) || ||[[아바스 왕조]] [[바그다드]] || ||<|4> {{{#FFF,#FFF '''재위 기간'''}}} ||{{{#000 아바스 칼리파 {{{-2 1차}}}}}} || ||929년 2월 28일 ~ 929년 3월 2일 '''(3일)''' || ||{{{#000 아바스 칼리파 {{{-2 2차}}}}}} || ||932년 10월 31일~ 934년 4월 24일 '''(2년)''' || || {{{#FFF,#FFF '''전임자'''}}} ||[[알 무크타디르]] || || {{{#FFF,#FFF '''후임자'''}}} ||[[알 라디]] || || {{{#FFF,#FFF '''별명'''}}} ||알 카히르 빌라흐(القاهر بالله: 신의 뜻에 의해 승리하는 자)| || || {{{#FFF,#FFF '''부모'''}}} ||[[아버지]] : [[알 무타디드]][br][[어머니]] : 피트나 || || {{{#FFF,#FFF '''종교'''}}} ||[[이슬람]] [[수니파]] || [목차] [clearfix] == 개요 == [[아바스 왕조]] 19대 [[칼리파]]. 왕권 강화를 위해 가혹한 숙청을 단행하다가 폐위되었다. == 생애 == 899년 아바스 왕조 16대 칼리파 [[알 무타디드]]와 피트나의 아들로 출생했다. 929년 2월 28일 이복형 [[알 무크타디르]]가 무니스의 쿠데타로 폐위되면서 칼리파에 올랐다. 그러나 3월 2일 무니스가 마음을 바꿔 그를 연금시키고 알 무크타디르를 복위했다. 932년 10월 무니스는 모술에서 독립해버린 함단 왕조를 징벌하고자 출진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다가 알 무크타디르로부터 귀환 명령을 받자 이에 따라 바그다드로 이동했다. 그런데 알 무크타디르는 신하들의 참언을 믿고 무니스가 자신을 죽이려 돌아오는 것이라고 여겼다. 이에 무니스를 체포하기 위해 예언자의 망토와 홀을 들고 궁궐에서 나와 무니스의 군대와 대적했으나, 바그다드 수비대가 급료 지급도 제대로 못하는 그를 따르길 기피하는 바람에 성벽 밖에서 참패하여 전사했다. 무니스는 [[알 라디]]를 새 칼리파로 옹립하려 했지만, 고위급 인사들이 논의한 끝에 거부하고 그를 칼리파로 옹립하기로 했다. 그는 칼리파가 된 뒤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알 무크타디르의 어머니이자 자신의 계모인 샤하브를 비롯하여 선대의 가족과 관료들을 가혹하게 고문하고 재산을 몰수했다. 또한 그는 사치를 배격하고 검소하게 생활해 신학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남몰래 술에 탐닉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그는 무니스와 재상 이븐 무클라를 타도하고 실권을 장악하기로 마음머고, 무함마드 이븐 야쿠트를 통해 반 무니스 세력을 모았다. 뒤늦게 이 걸 알게 된 무니스 일당은 반란을 꾀했으나 933년 7월 계획이 누설되면서 체포된 뒤 처형되었고, 이븐 무클라는 수도에서 도망쳤다. 그는 심복인 무함마드 이븐 알 카심 이븐 우바이드 알라를 비지에로 임명해 권력을 강화했다. 그는 반 [[시아파]] 정책을 확고히 펼치고 자신을 "신앙의 적들의 복수자(al-muntaqim minaddán Alláh)"라고 선언하고 이 문구를 동전에 새기게 했다. 그러나 무함마드 이븐 카심은 압바스 조의 재정 적자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해임되었고, 후임자인 아흐마드 알 카시비 역시 마찬가지였다. 또한 창을 지니고 다니며 거슬리는 자를 내리치는 그의 폭력성은 신하들과 여론의 거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일전에 수도에서 도주했던 이븐 무클라는 그를 몰아낼 음모를 꾸몄다. 934년 4월 24일 근위대를 매수한 뒤 쿠데타를 일으켜 술에 취해 있던 그를 체포했다. 조카 [[알 라디]]에게 양위할 것을 거부하던 카히르는 실명당한 후 투옥되었고, 뒤이어 추대된 알 라디는 숙부의 행방을 비밀에 붙였다. 이후 11년간 유폐되었다가 944년 칼리파에 오른 [[알 무스탁피]]에게 석방되었다. 이후 누구에게도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거지로 지내다 950년 10월에 사망했다. [[분류:아바스 칼리파]][[분류:899년 출생]][[분류:950년 사망]][[분류:바그다드 출신 인물]][[분류:폐위된 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