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ages.wikia.com/Sons_of_Korhal_Staging_Area.jpg]] '''{{{+1 Antiga Prime}}}''' [목차] == 개요 ==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에 나오는 [[코프룰루 구역]]의 [[외계 행성|행성]]. == 등장 ==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캠페인|캠페인]]에서 나온다. [[테란]] [[마 사라 행정관]]([[플레이어]])이 [[마 사라]]에서 [[저그]]를 피하여 [[코랄의 후예]]의 지도자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손잡고 맨 먼저 가는 곳이 이 행성의 두 번째 위성. 무엇보다 짐 레이너와 사라 케리건이 운명적 첫 만남을 가진 곳이다. 안티가 프라임 수비대, 즉 보라색 테란이 이 동네 출신. 본래는 이름답게 안티가 프라임의 치안과 수비를 담당하던 [[테란 연합]]의 잘 무장된 수비대였다. 설정으로는 [[타소니스]] 등을 제외하면 신예의 군 병기와 실전 투입이 가능한 전투 부대를 보유한 거주지 부대였는데, 특히 몇 안 되는 [[전투기]]를 운용하던 부대이다. 괜히 이들과 합류한 뒤에 [[망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망령 전투기]]가 나오는 게 아닌 모양이다. 하지만 변방 부대의 특성 때문인지 이들도 연합에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바로 [[테란 자치령]]의 씨앗이 될 혁명의 기름이 여기서 불이 붙었다. 안티가 프라임에서 반란의 조짐을 보이자 멩스크가 [[짐 레이너]]와 [[사라 케리건]], 그리고 마 사라 행정관을 파견하여 안티가 인들의 반란을 지원하게 한 것. 케리건은 수비대 [[사령부(스타크래프트 시리즈)|사령부]]로 잠입하여 듀크 장군의 직속 장교들을 암살하여 안티가인들이 스스로 봉기를 일으키게 유도하고, 행정관과 레이너가 연합의 진압 부대를 몰아내면서 혁명은 대 성공을 거둔다(5번 임무 혁명). 이에 안티가 인들과 지역 수비대가 반란을 일으켜 코랄의 후예들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들은 [[에드먼드 듀크]] 장군이 친히 [[노라드 Ⅱ]]를 끌고 ~~혼자~~ 오다가 [[뮤탈리스크]]와 [[갈귀]] 무리에게 격추당해서 불시착하고, 결국 생사가 걸린 상황에 살려준다는 약속을 [[아크튜러스 멩스크|멩스크]]에게서 받고 코랄의 후예들에 항복한다(6번 임무 노라드 Ⅱ). 중간에 짤린 캠페인이 하나 있는데, 보이스 처리까지 다 되었었다. 캠페인 내용은 저그가 쳐들어오자 저그 처리에 관한 회의를 하고 있었다. 레이너는 행성 거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수비를 하자고 먼저 제안하자 듀크는 쓸데없는 행동이라고 까내리는 반론을 한다. 나중에 케리건이 "둘 다 좀 닥치시죠."라며 레이너와 듀크의 입을 다물게 하고 멩스크가 그녀의 말에 동의하며, 레이너의 의견을 들어준다. 레이너는 시체매를 타고 듀크는 노라드 II가 이전에 박살난 상태라 [[아크라이트 공성 전차|공성 전차]]를 타고 오고, 저그의 파상 공세를 막고 나면 [[태사다르]]의 프로토스 원정 함대 측에서 신호를 보내는데 힘을 합쳐 안티가를 침략한 저그를 몰아내자는 제안을 한다. 그렇게 프로토스 함대와의 연합으로 저그를 몰아내고 임무는 끝난다. 이후 연합의 후속 지원 부대가 오지만 멩스크는 마 사라의 제이콥스 기지에서 빼돌린 자료를 기반으로 만든 [[사이오닉 방출기]]를 동원하여 [[저그]]가 연합 군대를 몰살하도록 하고 행성을 빠져나간다. 이후 [[태사다르]]가 행성 표면을 모두 불태움으로써 잔류한 연합 군 소속의 테란과 날뛰는 저그를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몰살당했다(7번 임무 트럼프 카드). 결국 안티가 수비대의 생존자들은 코랄의 후예로 합류한다. 그렇게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스쳐지나간, 잊어지는 듯하는 행성이었으나... === [[스타크래프트 2]] === [[노바 비밀 작전]]에서 오랜만에 작중에 다시 등장한다. 멩스크가 방출기로 행성을 저그로 뒤덮고, 태사다르가 행성을 정화한 다음, 어느 사이에 다시 테란 자치령이 행성을 점령하여 번성한 행성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임무 팩 1에서 다시 저그가 나타났다는 [[UNN]] 뉴스를 확인할 수 있고, 임무 팩 2에서는 미션의 배경이 된다. 다시 한 번 저그에 초토화된 상태로 나오는데, 미션을 진행하면 [[인류의 수호자]]가 이 행성에 [[노바 테라]]와 스톤을 속여서 사이오닉 방출기를 다시 설치하도록 하였고, 이에 몰려온 저그로 인해 멸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즉 사이오닉 방출기로 인해 당한 곳이 또 당해버렸기 때문에 사이오닉 방출기로 사용된 행성중 안티가 프라임이 이번이 두번째이다. [[분류:스타크래프트 시리즈/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