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安岩(高大病院앞) / Anam(Korea Univ. Hospital) }}} ||<-3> {{{+2 '''안 암'''}}}'''(고대병원앞)''' || ||<-3> [[서울 지하철 6호선|[[파일:Seoulmetro6_icon.svg|width=30]]]] || || [[응암역|{{{#!html
응암순환}}}]][[보문역|보 문]][br]← 0.9 km || [[서울 지하철 6호선|{{{#!html
6호선
(639)
}}}]] || [[신내역|{{{#!html
신내 방면}}}]][[고려대역|고려대]][br]0.8 km → || ||<-3>[include(틀:지도, 장소=안암역, 너비=100%, 높이=250px)]|| ||<-3> '''다국어 표기''' || || [[영어]] ||<-2> Anam[br](Korea Univ. Hospital) || || [[한자]] ||<-2> 安岩(高大病院앞) || || [[중국어]] ||<-2> 安岩 || || [[일본어]] ||<-2> アナム || ||<-3> '''주소''' || ||<-3> [[서울특별시]] [[성북구]] [[고려대로]] 지하 89 ([[안암동|안암동5가]] 146-1번지) || ||<-3> '''운영 기관''' || || [[서울 지하철 6호선|{{{#ffffff 6호선}}}]] ||<-2> [[서울교통공사|[[파일:서울교통공사_Logo.svg|width=120]]]] || ||<-3> '''개업일''' || || [[서울 지하철 6호선|{{{#ffffff 6호선}}}]] ||<-2> 2000년 12월 15일 || ||<-3> '''역사 구조''' || ||<-3> 지하 3층 || ||<-3> '''승강장 구조''' || ||<-3>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 [목차] [clearfix] == 개요 == [[서울 지하철 6호선]] 639번. [[서울특별시]] [[성북구]] [[고려대로]] 지하 89 ([[안암동|안암동5가]] 146-1번지) 소재. == 역 정보 == [[파일:30 안암.png|width=500]] 역 안내도. [[파일:안암역1.jpg|width=500]] 역명판. 안암역의 병기역명은 '''고대병원앞'''으로 인근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있어서 유래했다.[* 1번 출구에서 고대병원 정문까지는 매우 가깝다. 다만 엄청난 오르막...] 수도권 도시철도 역 중에서 병원 이름이 병기역명으로 들어간 첫 사례다. 전국으로 범위를 확장하면 1997년 개업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최초로 등장, 이후 수도권에서는 2010년 3호선 [[오금역|오금]]연장으로 개업한 [[경찰병원역]]이 처음으로 정식 역명에 병원이 등장한다. 이후 2018년 12월에 9호선의 [[중앙보훈병원역]]이 두번째로 정식 역명에 병원을 넣었다.. 게다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도 [[수도권 전철 4호선]] [[고잔역]]에 '''고대안산병원'''이라는 부역명을 넣었다.[* 고려대학교 의료원 소속 3개 병원 가운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만이 지하철 부역명 병기가 되어 있지 않다. 병원에서 가장 가까운 [[남구로역]]이 도보로 약 10분이고 [[대림역]]이나 [[구로역]]은 약 20분이나 걸리기 때문. 반면 안암병원과 안산병원은 모두 지하철역에서 나오자마자 병원이 시야에 들어온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고대병원의 정식 영문 명칭은 KUMC(Korea University Medical Center)인데, 버스정류장이든 지하철역이든 Korea University Hospital이라고만 한다는 것...[* 그나마 2016년 12월 이전까지는 고대병원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 고대병원이라는 명칭이 없었다. 웃긴 건 이 앞을 지나가는 [[서울 버스 1111|1111번]]과 [[서울 버스 2115|2115번]] 차량 옆 행선 안내판에는 몽땅 고려대병원이라고 써 있다는 것. 지역주민들은 물론이거니와 숱한 고대생들도 고대 이과캠이 아닌 ""고대병원 가나요?""라고 물어보고 탔--었고 지금도 그렇--다.] 평일 [[서울 지하철 6호선|6호선]]을 타고 안암역과 [[고려대역]]을 지나가면 웬만한 [[환승역]]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타고 내리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물론 대부분 고대생이고, 병원 이용객도 종종 있다. 이 두 역을 지나가면 아예 전철 내에 [[대격변]]이라도 일어난 듯 사람 수가 팍 줄어 있거나 엄청 늘어 있다. 재빨리 빈자리에 앉을 타이밍. 통학 시간에는 계단 부분의 병목 현상이 심하다. 안암역이 생각보다 작기 때문. 특히 1~4번 출구의 계단 폭이 모두 작은데, 이 때문에 통근시간대가 되면 출구 주변에는 긴 줄이 생긴다. [[2016년]] 초에는 에스컬레이터 공사 때문에 더욱 심했었다. 그러나 에스컬레이터가 있긴 있는데 단(?) 위에 있어서 계단 몇 개를 올라가야 한다. 생기다 만 것도 아니고...[* 에스컬레이터 밑으로 하수도가 지나가서 더 이상 에스컬레이터를 만들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럴거면 반대쪽에 짓던가...] 만에 하나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화정체육관]]에서 공연이 열린다면 낮 시간대는 그렇다 쳐도 공연이 끝났을 시간대에는 평일 통학 시간급의 사람의 바다가 열린다.(...)[* 화정체육관 근처에 서는 [[서울 버스 성북20|성북20번]]이 [[고려대역]]으로 가지만 버스를 기다릴 바에는 그냥 안암역까지 걸어오는게 더 빠르기 때문이다.] 보문역 방향으로 회차선이 존재하며 이 역에서 시종착하는 첫차와 막차가 평일에는 응암 방향 한정해서 1대[* 6354(하절기 6336)] 그리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양방향 모두 1대씩 존재한다.[* 신내 방면 6271(명절 6223), 응암 방면 6278(명절 6230). 응암 방면이 시종착하는 경우, 밤에 회차선에서 주박 후 첫차는 응암순환 열차가 아닌 봉화산행 열차이며, 응암순환 첫차는 [[신내차량기지]]에서 출고되는데, 소위 공차회송으로 온 후 이 역부터 운행한다. 주말 및 공휴일에 신내 방면으로 안암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역에서 운행을 마치고 [[신내차량기지]]로 입고한다.] 고려대 4.18기념관 지하 대강당에서 회의를 하다 보면 지하철 지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 역 주변 정보 ==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시설물 대부분은 [[고려대역]]보다는 안암역에서 더 가까운 경우가 많다. 서울캠퍼스는 도로들을 사이에 두고 세 군데로 나뉘어져 있는데, 안암역이 위치한 곳은 세 곳의 중간 지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반면에 인접 역인 [[고려대역]]은 캠퍼스의 구석에 위치하고 있다. 이 역이 [[고려대역]]이라는 역명을 가지게 된 것은 역사 부지가 [[고려대학교]] 소유지를 일부 점유하여 보상 차원에서 학교 이름이 주역명이 된 것이다. 실제로 현재 역 부지 바로 위에는 라이시움이라는 고려대 건물이 입지해 있다. 하지만 안암역은 서울캠퍼스에 속하는 세 캠퍼스 사이의 도로에 위치하기 때문에 학교 부지를 점유하지 않는다. 따라서 만약에 [[고려대학교|고려대]]를 방문하게 됐는데, 자신이 방문하려는 건물이 정확히 어느 역에서 더 가까운지 모르겠으면 그냥 안암역에서 하차하는 게 좋다. 어차피 고려대 안에서는 안암역에서 더 가까운 시설물이 절대 다수이고, 일부 고려대역에 더 가까운 시설물도 안암역에서 까마득하게 먼 곳에 있지는 않다. 하지만 반대로 고려대역에서 하차하면 까마득하게 먼 곳까지 걸어가거나 교내 셔틀버스를 한참 기다려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만일 자신이 사범대나 경영대, 도서관, 중앙광장 쪽으로 가야한다면 [[고려대역]]을, 이외의 장소에 볼일이 있다면 안암역을 이용하도록 하자. * 1번, 4번 출구로 나와야 하는 운명인 사람들에게 살짝 애도를 표한다. 언덕길에 출구가 위치해서 나온 후에 언덕길을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1번 4번 두 출구 모두 아래쪽 절반은 에스컬레이터, 위쪽 절반은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 1번 출구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과대, 간호대, 생과대, 화정체육관 방면 (일명 녹지캠 방면) 실제로 여기서 병원까지는 멀지 않지만 나머지 건물... 특히 화정체육관은 더럽게 멀다. 주저하지 말고 셔틀버스를 타자.[* 걸어가기 싫다면 [[고려대역]]에서 하차해 [[서울 버스 성북20|성북20]]버스를 타는 것이 좋다.] * 2번 출구 - 고려대학교 인문캠 후문방면 (정경대, 국제관, 미디어관, 학생회관, 문대(서관) 방면) [[고려대학교]] 정문과 가까운 [[고려대역]]과는 달리 이곳은 정경대로 이어지는 후문에 가깝다. 거짓말 안 하고 딱 1~2분 거리. 이쪽 문 앞에 복사/제본집도 많아서 항상 학생들로 넘친다. 정경대 후문에는 따로 대자보나 홍보물을 부착하는 게시판이 많아서, 간혹 뉴스에 뜨는 대자보도 이쪽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이곳에 부착되는 대자보를 아카이빙해 따로 게시하는 페이스북 페이지가 따로 있을 정도다. * 3번 출구 - 참살이길 방면 안암역 남북으로 고려대학교 학생을 위한 상권이 발달되어 있는데 그 출입문 역할을 하는 출구이다. (역으로 고대 상권의 중심에 안암역이 세워졌다고 할 수도 있다.) 특히 안암역에서 안암오거리로 내려가는 길은 참살이길([[도로명주소]] 상으로는 고려대로24길)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고려대 학생들의 주요 활동지가 되시겠다.[* 정문 앞, 법대 후문 쪽에도 상권이 형성되어 있기는 하나 매우 빈약한 수준이다. 법대 후문 상권은 고대생 만큼이나 근처 아파트 거주민들의 비중도 큰 편. 인문계 캠퍼스 학생이 아니라면 거의 갈 일이 없는 수준. 반면 인문계 캠퍼스 학생들은 십여 분을 걸어서라도 참살이길을 가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미수다에서 참살이길에 대한 언급이 나왔으나 자막은 잠자리길이라고 나와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다. 3번출구에서 내려서 참살이길로 쭉 내려가다 보면 이공대 후문에 해당하는 노벨 광장으로 바로 갈 수 있다. * 4번 출구 - 고려대학교 애기능캠 방면 (이과대, 생과대(서/동관), 공학관은 대개 언덕길로, 이과대/공대 실험실은 참살이 뒷길로 가는 편. 2015년 보건과학대학이 하나과학관으로 이전.) == 일평균 이용객 == 안암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10> [[서울 지하철 6호선|{{{#ffffff '''서울 지하철 6호선'''}}}]] || ||<^|1><-10>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2000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 2000년 || 2001년 || 2002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 9,505명 || 18,487명 || 21,985명 || 23,886명 || 25,529명 || 25,220명 || 26,143명 || 26,175명 || 26,520명 || 27,084명 ||}}}}}}}}} ||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28,286명 || 28,130명 || 28,387명 || 28,285명 || 28,459명 || 28,068명 || 27,902명 || 27,722명 || 27,476명 || 27,676명 || || 2020년 || || '''16,335명'''[* 대학교가 대면수업을 안하자 이용자 수가 확 줄었다. 물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지하철 이용자 수가 줄긴 했으나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대학교만 있는-- [[한양대역]]을 제외하면 대학교 근처 역 중에서는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 * 2000년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1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http://www.seoulmetro.co.kr/kr/board.do?menuIdx=548|서울교통공사 자료실]] 안암역은 2017년 기준 하루 평균 27,722명이 이용하여 6호선 안에서는 '''전체 7위'''로 상위권 그룹에 들어가있는 역이다. [[고려대역]]이 [[고려대학교]] 정문을 끼고 있기는 하지만, 고려대 캠퍼스의 대부분은 안암역과 더 가깝고 대학 상권인 안암오거리와 상당히 가까워서 이쪽의 이용객이 더 많은 편이다. 다만 도로가 모이고 상권이 발달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안암오거리와 약 400m 간격으로 떨어져 있어, 대학교 관련 수요는 꽉 잡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의 이용 빈도는 그리 높지 않다. 하지만 한국에서 내로라하는 [[SKY(대학교)]] 중 하나를 끼고 있다는 점은 엄청난 장점으로, 대학교와 관련해서 고정 수요를 워낙 꽉 잡은 덕분에 6호선 역들 중에서는 개통 초기부터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편이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는 6호선 전체에서 승하차객 수 1위를 차지했다! 이미 2002년에 하루 이용객 2만 명을 넘어섰고, 2004년에는 2만 5천 명을 넘어 초기부터 수요를 안정화시켰다. 6호선이 개통 초기에 [[공기수송(교통)|공기수송]]으로 워낙 악명이 높았던지라[* 2000년대 후반까지 승하차객 1위가 2만 명대를 벗어나지 못했었다. 그래도 이때도 마찬가지지만 8호선보다 이용객수는 많았다.], 수요가 없다고 쉴 새 없이 까였던 6호선을 그나마 받쳐준 몇 안 되는 역이었다. 그러나 [[불광역]], [[연신내역]], [[응암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망원역]], [[합정역]], [[공덕역]], [[이태원역]] 등등 서부권의 주요 역들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는 동안 안암역은 정체 상태에 들어서, 2010년대에 들어서는 6호선 안에서의 위상이 예전과 같지 않다. 대학생 나이에 해당하는 인구가 앞으로 계속 줄어들 예정이고, 역 특성상 업무지구나 주거지구와 같은 새로운 역세권이 들어설수 있는 환경도 아니기 때문에 안암역의 전망은 앞으로도 그리 밝지 못하다. == 승강장 == [[파일:Anam-pf.jpg|width=750]] 응암 방면 승강장 6호선 안암역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4> [[보문역|보문]] ↑ || || {{{#ffffff 하}}} || ㅣ || ㅣ || {{{#ffffff 상}}} || ||<-4> ↓ [[고려대역|고려대]] || || {{{#ffffff 상}}} ||<|2> [[파일:Seoulmetro6_icon.svg|width=17]] [[서울 지하철 6호선]] ||[[신당역|신당]]·[[삼각지역|삼각지]]·[[합정역|합정]]·[[응암역|응암]] 방면|| || {{{#ffffff 하}}} ||[[고려대역|고려대]]·[[석계역|석계]]·[[태릉입구역|태릉입구]]·[[신내역|신내]] 방면|| [[분류:2000년 개업한 철도역]][[분류:대한민국의 도시철도 정거장]][[분류:서울 지하철 6호선]][[분류:나무위키 철도 프로젝트]][[분류:서울특별시의 지하철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