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독일의 여성 정치인]][[분류:1970년 출생]][[분류:당 대표/독일]][[분류:본 대학교 출신]] [include(틀:역대 독일 사회민주당 당수)] [[파일:Andrea Nahles.jpg]] Andrea Maria Nahles, 1970.6.20 ~ [[독일]]의 [[정치인]]으로, [[독일 사회민주당]](SPD; 이하 사민당)의 대표를 역임했다. [목차] == 생애 == === 정계 입문 이전 === [[라인란트팔츠]] 주의 [[멘디히]]에서 태어났으며, [[본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 정치 활동 === [[1988년]] 사민당에 입당했으며, 마옌코블렌츠 선거구의 청년대표가 되었다. 이후 [[1993년]]부터 [[1995년]]까지 라인란트팔츠 주당의 청년위원장을 지냈다. 사민당의 좌파 진영을 대변하면서, 당 내 우파에 속하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의 [[아젠다 2010]]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이 때문에 당 지도부에 의해 배제될 수도 있었으나, 여성이라는 점을 노려 그림자 내각에 입각시키는 등 당에서도 상당히 편의를 봐줬다. [[2009년]] 11월 전당대회에 출마해 당 사무총장에 당선되었으며, 여기서 당선된 [[지그마어 가브리엘]] 대표와 함께 당을 이끌게 되었다. 이후로 당의 좌경화를 주도하면서, 당의 우향우, 현상유지를 주장한 가브리엘과도 마찰을 빚었다. [[2013년]] 총선 패배 이후 사무총장에서 물러났으나, [[독일 기독교민주연합|기민련]]-사민당 대연정이 구성된 후 [[메르켈 내각]]에서 노동사회부 장관으로 등용되었다. [[기민련]] 소속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제를 도입했다. [[2017년]] 총선을 앞두고 [[마르틴 슐츠]] 대표 밑에서 원내대표를 맡았으며, 곧바로 총선을 이끌었으나 전후 최저 성적(20%)으로 마무리한다. 이 여파로 슐츠는 대표직을 사퇴하였으며, [[올라프 숄츠]]가 대행하게 되었다. 이리하여 조기 전당대회가 치러지게 됐으며, 날레스는 여기에 출마해 당대표로 당선되었다. 그는 사민당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표였으며, 기민련-사민당 주요 양당을 여성이 이끄는 첫 사례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대표 취임 이후 당 지지율이 고전하면서 그의 리더십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아예 [[동맹 90/녹색당|녹색당]]에게 지지율을 추월당한 것은 덤. 결국 [[유럽의회]] 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2019년]] [[6월 2일]] 사민당 대표직을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