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LrDMq6.jpg]] [목차] == 소개 == [[인터스텔라]] 개봉 이후 영화어플 [[왓챠피디아|왓챠]](현재의 [[왓챠피디아]])에 달린 베스트 덧글. 명작을 본 뒤 [[뇌 이식|뇌를 이식]]해서라도 머릿속에서 관련 기억을 지우고 다시 보고 싶다는 찬양 내용이다. == 상세 == 이 평가는 곧 캡처되어서 [[일베저장소]]의 [[일베저장소/영화 게시판|영화 게시판]]에 올라와서 ~~좋은 뜻이든 안 좋은 뜻이든~~ 여러 의미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캡처된 이미지가 영게 밖 여러 곳으로 퍼진 후 이 말이 인용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기억 속에서 지우고 싶다'라는 뜻으로 특정한 상황이 주어져야 댓글로 써먹을 수 있던 [[XXX 삽니다]]가, 상황 없이 곧바로 던질 수 있는 '안 YY한 XX 삽니다'로 바뀌면서 --인신매매-- 자게아재들의 농담에 지나지 않던 이 표현은 글의 제목이나 토막글의 핵심 내용으로 쓰일 수 있게 되었고, 활용 가능한 범위가 폭발적으로 확장되었다. 가히 [[코페르니쿠스]]적 대전환. 꼭 명작 찬양의 의미로만 쓰이는 건 아니고 [[OME]]급의 영화,[* 한 예로, 익스트림무비에는 '''"드래곤볼 7개를 모아서 소원을 빌고 싶다. 신룡이여! 내가 본 [[드래곤볼 에볼루션]]에 대한 기억을 모두 지워주세요!"'''라는 [[https://blog.naver.com/ellis1205/63637266|단평]]이 실리기도 했다.] 스포츠 경기, 짤방, 또는 [[스포일러]]성 게시글 등 머릿속에서 관련 기억을 지우고 싶은 게시물에 달리기도 한다. 예를 들면 [[김치 전사]]라든지. 애니메이션, 영화 가리지 않고 "~ 안 본 뇌/눈 삽니다" 식으로 사용된다. 물론 말 하는 사람 입장에서 명작이나 망작인 경우에만. 게임의 경우에도 "XX 안 한 뇌 삽니다"라는 식으로 대단히 보기 드문 명작이 나왔을 때 간혹 사용된다. [[XXX 삽니다#s-2.2|안 본 눈 삽니다]]라는 변형도 있다. 인터넷 신문 기자들이 밀어주고 있으며, 네이버에서 뉴스 검색을 해 보면 '안 본 뇌 삽니다'보다 '안 본 눈 삽니다'가 훨씬 많다. 자세한 건 해당 문단 참조. 영어에도 비슷한 유행어로 'I can't unsee this'가 있다. unsee는 [[undo]]와 비슷한 구조로 만들어진 신조어로, undo가 '실행 취소'을 의미하는 것처럼 unsee는 '본 것을 취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너무 강렬한 나머지) '안 본 것으로 할 수 없다' 라는 뜻이 된다. 이쪽은 찬양이나 비난의 의미보다는 주로 잊을 수 없을만큼 기괴하거나 적절한 것을 보았을 때 사용한다. ~~[[https://www.facebook.com/106579744435681/posts/182985540128434/|정작 샀다간 후회한다]]~~ == 관련 문서 == * [[XXX 삽니다]] * --[[장기매매]]-- [각주] [[분류:속어 유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