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독일의 세계유산)] ||<-3> '''[[유네스코|{{{#fff 유네스코}}}]] [[세계유산|{{{#fff 세계유산}}}]]''' || ||<-3> [[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흰 배경).svg|width=160]] || ||<|4> 이름 || 한국어 || 아헨 대성당 || || 영어 || Aachen Cathedral || || 독일어 || Aachener Dom || || 프랑스어 || Cathédrale d'Aix-la-Chapelle || |||| 국가·위치 ||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아헨]] || ||<-3> [include(틀:지도,장소=Aachen Cathedral), 너비=100%, 높이=224px)] || |||| 등재유형 || [[세계유산#s-3.1|문화유산]] || |||| 등재연도 || [[1978년]][* 2013년 부분수정] || |||| 등재기준 || (i)[*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 (ii)[*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 (iv)[*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 (vi)[* 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 사상이나 신조, 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학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 || |||| 지정번호 || [[http://whc.unesco.org/en/list/3|3]] || [[파일:1280px-Aachen_Germany_Imperial-Cathedral-01.jpg]] [[독일어]]: Der '''Aachener Dom''', Hoher Dom zu Aachen, Aachener Münster, Aachener Marienkirche [목차] [clearfix] == 개요 == 8세기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아헨]]에 지어진 [[대성당]]. 교회를 자신의 세력으로 끌여들여 강화하던 [[카롤루스 대제]]에 의해 건설되었다. [[서유럽]] 통합과 카롤루스 시대의 종교적, 정치적 부흥을 상징한다. 궁정[[성당]]으로 건축된 당대의 야심찬 건축물로, 중세 성당 건축의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다고 평가된다. 중요성을 인정받아 197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최초로 등재된 12개의 유적 중 하나다. == 건축 == 아헨 대성당은 고식인 만큼 [[고딕]] 양식이 정립된 후대의 중세 성당들과는 다른 이질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부분이 각기 다른 시대에 지어졌다. 중앙의 본당인 <팔라티노 경당(輕經)>(Pfalzkapelle) 은 고전, [[비잔틴 미술|비잔티움]], 전기로마네스크(Pre-Romanesque)가 결합된 양식으로 지어졌다.[* 가령 성당 돔의 볼트 등에서는 비잔티움보다는 전기로마네스크의 성격이 강하다.] 아헨 대성당의 팔각형 성당의 형태는 메틀라흐(Mettlach), [[네이메헌]](Nijmegen), 에세 오트마르스하임(Esse ottmarsheim)의 성당 건축에 영향을 미쳤다. 아헨 대성당에 존재하는 고딕/[[바로크]] 양식은 후대에 증축된 것이다. 서쪽(정면)의 탑은 1350년에 증축되었고, 동쪽의 고딕식 내진(內陣; Choir)은 1355년부터 1414년 사이에 건설되었다. 중앙의 본당인 위에 있는 돔 지붕은 1664년에 [[바로크]] 양식으로 개축되었다. == 기타 == [[카롤루스 대제]]의 유골이 이곳에 있다. 더 정확히 설명하자면 서기 814년 그가 사망후 매장되었는데 오랜 세월이 지나 잊허졌다가 11세기 경 아헨 백작 오토에 의해 발견되었고, [[프리드리히 2세]]의 명령에 의해 발굴작업이 진행되어 현재 그의 유골은 카롤루스의 사당(Karlsschrein)이라고 불리우는 금박 등이 입혀진 거대한 나무관에 담겨 내진에 보관되고 있다. 이곳을 방문하면 이 관을 직접 볼 수 있다. 원래는 [[https://en.m.wikipedia.org/wiki/Palace_of_Aachen|카롤루스의 궁전]] 안에 있는 성당이었으나 카롤루스의 궁전 자체는 거의 사라졌다. 대성당은 [[제 2차 세계대전]]의 폭격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중요 구조물은 남아있어 복원되었다. 790년대에 만들어진 <샤를 마뉴의 왕좌>가 아헨 대성당에 있으며, [[막시밀리안 2세]] 이전 [[독일왕]] 대부분은 이 옥좌에 앉아서 [[쾰른 선제후국|쾰른 대주교]]의 주관으로 [[대관식]]을 거행했다.[* 막시밀리안 2세부터는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황제 선거가 끝나고 [[마인츠 선제후국|마인츠 대주교]]의 주관으로 바로 황제 대관식을 거행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탑에는 1239년에 만들어진 <[[성모 마리아]]의 성유물 상자>와 1349년에 만들어진 <카롤루스 흉상을 장식한 궤> 등의 보물을 보관하고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대성당의 모티브가 되기도 하였다. 카롤루스하고 상관없는 브리튼족의 [[불가사의]]로... 다만 결정판에선 치체스터 대성당으로 수정되어 지금은 에디터에 존재하는 데이터로만 남아있다. [[분류: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분류:가톨릭 성당]][[분류:독일의 세계유산]][[분류:가톨릭 아헨 교구]][[분류:주교좌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