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APurringAndPiquantBulb, 합의사항1=최상단 예시의 영상 직접 삽입은 3개이하까지\, 이외에는 링크처리시 허용으)] || [youtube(L0sXF-jAIf8)] || [youtube(o4tLeTOZLcs)] || || [[felys]] || [[神威]] || [목차] == 개요 == {{{+3 '''Artcore'''}}} [[BMS]]를 비롯한 [[리듬 게임]]에서 주로 발견되는 음악 장르. [[드럼 앤 베이스]]에 기반하고 기승전결이 뚜렷하고 극적인 멜로디 전개를 사용한다. == 상세 == 일반적인 드럼 앤 베이스와 비교되는 아트코어 곡들의 특징은, 리퀴드 펑크 이상으로 멜로딕 요소를 중요시한다는 것과 피아노, 스트링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반면 서브 베이스(극저음)는 잘 활용하지 않아, 드럼 앤 베이스보다 고음의 비중이 크다는 것이다.[* 베이스의 볼륨을 상당히 낮춰 놓는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나는 드럼 앤 베이스의 곡들보다 비교적 밝고 가벼운 느낌을 준다.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는 BMS 출신 작곡가 [[sasakure.UK]]가 [[EZ2AC]]에 제공한 곡인 [[神威]]가 유명하다. [[DJMAX TECHNIKA]]의 수록곡인 [[The Clear Blue Sky]]도 아트코어를 표방하고 있는 곡. == 연혁 == 아트코어라는 이름의 유래는 1995년 발표된 앳모스피릭 드럼 앤 베이스 (atmospheric drum & bass) 컴필레이션 [[http://www.discogs.com/Various-Artcore/master/48806|Artcore]]로 추정된다. 리듬 게임에서 아트코어를 표방한 곡들이 주로 선율감을 강조한 드럼 앤 베이스 곡들이라는 것이라는 사실도 이 설에 설득력을 더한다. 리듬 게임에서 아트코어라는 장르 이름을 처음으로 사용한 것은 [[beatmania IIDX 10th style]]의 수록곡 [[Narcissus At Oasis]]이다. [[onoken]]의 [[BMS]] 작품 [[felys]]는 첫 발표시에는 장르를 [[드럼 앤 베이스]]로 표기하였으나, 이후 Long Mix를 발표할 때는 장르가 아트코어로 바뀌었다. 이 두 곡이 리듬 게임 사용자들, 특히 [[BMS]] 제작자들 사이에 큰 영향을 미쳤고, 이후 BMS로 발표되는 곡들 중 '아트코어'를 장르로 내세운 곡이 늘어나게 되었다. == 실존 여부 == [[일본]] 및 일본 동인음악계의 영향을 받은 [[대한민국|한국]] 등지에서나 마이너하게 인정되는 장르다.[* 혹은 해당 장르를 자주 듣는 리스너들.] [[비트매니아 IIDX]], [[DJMAX 시리즈]] 등 리듬 게임 시리즈나 [[BMS]] 사용자층 이외에서는 '아트코어'라는 장르를 표방한 음악이나 '아트코어'라는 장르 이름을 사용하는 예를 찾기가 힘들다. 비슷한 것으로 [[르네상스 하드코어]]가 있다. 평론가들이나 음악 청자들이 음악의 장르를 구분할 때 아트코어라는 장르 이름을 쓰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2022년에 이르기까지도 [[레이트 유어 뮤직]]과 같은 사용자 참여형 음반 평가 사이트에서도 '아트코어'라는 장르에 관한 설명은 찾을 수 없었다. 아트코어라는 분류가 정립되지 않아 대중들에게 장르로서 아직까지 인정받지 못했던 것이라 볼 수 있다.[* 일본 외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등록되지 않았다고 보기는 힘들다. [[레이트 유어 뮤직]]에는 [[전파송|Denpa]], [[트로트|Trot]]와 같이 특정 국가 내에서만 흥하고 서구권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장르들도 등록되어 있다. 도한 [[국악#s-1.1|향악, 당악, 아악]]이 별개의 장르로 존재할 정도로 세계 각국의 음악을 세세히 기록해 놓기도 했다. 때문에 서구권에 대한 영향이라기보다는 단순히 장르로서 인정받지 못했다고 보는 편이 맞다.] 그러나 최근에는 [[AcuticNotes/An|An]]과 [[Feryquitous]], [[削除]], [[ak+q]] 등 여러 작곡가의 약진으로 입지가 넓어져, 레이트 유어 뮤직에 [[https://rateyourmusic.com/genre/artcore/|장르로서 등록되기도 했다.]] 여기서는 아트코어를 [[EDM]]의 하위 장르로 분류했으며, [[르네상스 하드코어]]와 아트코어를 다른 것으로 분류한 나무위키와는 다르게 서로 같은 것(as known as, aka)으로 보았다. [[http://techno.org/electronic-music-guide/|Ishkur's Guide to Electronic Music]]에서는 [[IDM]]의 다른 이름으로 'artcore'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Ishkur's Guide to Electronic Music을 통해 잘못된 정보가 소개가 되어 생긴 오류이고, [[IDM]]과 아트코어는 근본부터가 다른 엄연히 다른 장르이다. IDM의 영향을 받아서 파생된 DnB의 하위 장르인 드릴 앤 베이스가 아트코어와 BPM 범위를 공유하고 있어 생긴 오류인 듯 하다. 어찌보면 HR/HM계에서 [[파워 메탈]]의 일부가 멜로딕 스피드 메탈로 와전된 것과 비슷한 처지. [[http://m.dcinside.com/view.php?id=rhythmgame&no=2541291|#]] 어째서인지, Soundcloud에서 Artcore 태그를 단 곡을 찾으려고 하면, 찾으려는 아트코어는 거의 찾기 힘들다. 가끔 있는 Artcore 곡들도 거의 일본 쪽 아티스트들. == 관련 아티스트 == [[BEMANI|BEMANI 시리즈]]의 아티스트인 [[DJ TOTTO]]가 주로 사용하는 장르이기도 하다. 그가 투고한 곡인 [[Valanga]], [[Adularia]], [[glacia]]가 ART CORE를 표방하고 있다. [[AcuticNotes]] 소속의 An 역시 주력 장르로서 아트코어를 표방하고 있으며, An의 부명의 의혹이 있는 동인 음악 작곡가인 [[Feryquitous]] 또한 아트코어가 주력 장르다.[* 특히 Feryquitous는 릴리즈가 없다시피한 피아노를 처음으로 도입하였으며, 이후 그런 류의 아트코어 곡들이 제법 늘어나며 현재는 그러한 스타일의 아트코어 곡들을 '현대 아트코어' (Modern Artcore)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된다.] 한국쪽 동인음악 시장에서는 [[Cosmograph]]와 [[ARForest]]가 특히 대표적인 아트코어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다. [[litmus*]]도 Ester 명의로 아트코어 곡을 쓰고는 한다. 유튜브 활동으로 인지도를 쌓은 [[Plum(작곡가)|Plum]]도 이따금 작곡하는 장르이다. 서양권에서는 국적의 불확실성 여부 때문에 애매하기는 하지만 [[ak+q]][* [[Arcaea]]에 [[Axium Crisis]]를 비롯한 곡을 제공하고 있는 작곡가로, 일단 [[사운드클라우드]]의 국적 소개에는 미국 [[텍사스]] 출신이라고 나와 있다.]가 이 하드코어 르네상스와 아트코어에 발을 걸친 거의 유일한 작곡가다. == 관련 문서 == * [[드럼 앤 베이스]] [[분류:일렉트로닉 뮤직]][[분류:음악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