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acrofan.com/]] || 정식명칭 || 아크로팬 || || 영문명칭 || ACROFAN || || 설립일 || [[2006년]] [[4월 1일]] || || 업종명 || 온라인정보제공업 || || 상장유무 || [[비상장기업]] || || 기업규모 || '''소기업''' || || 홈페이지 || http://www.acrofan.com || [[대한민국]]의 언론사. [[2006년]] [[4월 1일]] 도메인 등록이, 동년 [[10월 1일]]에 정식 발행이, [[2009년]] [[1월 12일]]에 정기간행물 등록이 이루어진 곳으로 각각 도메인 등록정보와 사이트 하단 정보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크로팬은 개인 [[블로그]]가 인터넷언론으로 성장한 특이한 이력을 소유한 곳이다. 아크로팬의 가장 큰 특징은 [[류재용]][* 현 발행인 겸 편집인, --[[유재용]] 이라고도 쓰인다--]의 개인 블로그에서 시작된 언론사라는 점. 개인 블로그가 1인 미디어를 거쳐 신문사닷컴이 되면서, [[블로거]]가 [[언론사]] 창업주가 된 희귀한 사례다. [* http://ko.wikipedia.org/wiki/%EC%95%84%ED%81%AC%EB%A1%9C%ED%8C%AC] --아크로팬의 설립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개인 저널리스트의 블로그가 성장해 언론사가 된 사례가 있는 [[민주주의]]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 때문에 단 한 명이 언론사를 만들면 일어나는 온갖 [[사건사고]]가 응축된 곳으로 언론계와 홍보업계에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언론계에서는 [[살아있는 화석]] 류의 [[언론사]]로도 인식되곤 한다. 일례로 [[언론중재위원회]] 중재가 이어지면서 결국은 언론중재위원회 연례행사 초청인사가 되었다는 점은 언론계에서도 특이사례로 손꼽히는 편.[* [[2011년]]도 언론중재위원회 정기세미나 http://goo.gl/hsxed] 이 외에도 언론법학회[* 한국언론법학회 2011년도 9월 학술 세미나 http://goo.gl/rf6eb]나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위원회 디지털 저작권 포렌식 발표회 http://goo.gl/uSm53]나 언론계 관련행사 소식을 가장 정확하게 전하는 곳이라, 홍보업계에서는 [[연합뉴스]]보다 드라이한 사실보도가 정확한 언론사로도 소문 나 있다. 특히 [[문화방송]]에 있어 '[[공영방송]] 최후의 날'[* 문화방송은 TIM Forum 개최 다음 날, 자사 직영 미디어렙 출범을 공식화한다. 문화방송 노사가 함께 공영방송을 공식적으로 천명한 날은 [[11월 1일]] TIM Forum이 마지막이었다.] 이라 불리는 11월 1일 하루의 기록을 보도한 점은 아크로팬의 특이한 [[종특]]을 대표하는 사례로도 회자되고 있다. [* [[방송문화진흥회]] 국제방송포럼 TIM Forum 2011 http://goo.gl/umldJ] 본래 아크로팬은 [[게임]], [[PC]], [[서브컬처]]를 주로 다루던 곳이었다. [[2006년]] 당시 기사들을 보면 이런 색채가 기본으로 깔려 있다. 그러다 [[2007년]]부터 엔터프라이즈, B2B 영역 기사들이 늘어나다가 [[2008년]]부터는 정부, [[지자체]] 등 전국구 매체로 성장했다. 특히 서브컬처 분야에서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존재했던 [[일본]] 특파원 기자(들)이[* 권봉석 기자+α?] 다루던 기사는 '''[[오타쿠]], [[코믹 마켓]], [[아키하바라]] 등등''' 상당수의 오타쿠들이라면 친숙할 서브컬쳐 소재들이다.[* 다만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10개월간 반짝하고 해당 기자는 아크로팬을 떠난듯 하다. 지금은 당시 기사들에 대한 [[아카이브]]도 남아있지 않음.] 기사뿐이 아니라 독자투고/번역기사들 중에서도 서브컬처 관련 게시물들이 제법 있었다. --무시무시한 점은 여기에 이르기까지 창업주인 류재용 개인의 블로그인 상태를 유지했다는 점.-- 대한민국 신문법 상 [[정기간행물]]은 [[필수요소]]로 '취재기자 3인' 조건이 있는데, 이게 [[2009년]]에서야 이루어진 점을 보면 초기부터 신문사를 목적으로 기획제작되었다고 보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신문사로 성장했다고 보는 편이 더 설득력이 있는 표현이다.[* [[웨이백머신]] 등으로 통해 초창기의 모습을 보면, 당시에는 아크로팬 구독자들끼리의 정기모임같은것도 있었던 모양.] 그래서 아크로팬은 여전히 류재용 창업주의 개인기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아크로팬이 지향하는 바는 간간히 올라오는 블로깅 성 포스트를 통해 노출된다. 초창기에는 컬럼과 방담이 제품이나 기술 중심으로 올라왔으나, 언제부터인가 인간적인 고뇌로 흘러가면서 내용이 점점 [[사이코드라마]], [[모노드라마]] 비슷해져 언론계와 홍보업계가 '무섭다'고 표현하는 특유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파워블로거 대신 언론인의 길을 간 까닭...? http://goo.gl/Yb7ss] 그런데 의외로 그런 그의 성향이 업계 니즈와 맞는 모양인지 대외제휴는 매우 영양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블로거 시절에 이미 [[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 언론사 뉴스검색 카테고리로 컨텐츠가 노출되었던 것은 이미 유명한 일.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구글TV 뉴스/정치 방송채널을 확보한 것도 컬럼을 통해 노출되어 언론계 내에서 화제가 되었다.[* 윈도우 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http://goo.gl/fHMGN] 게다가 코리아뉴스와이어(주)가 운영하는 [[미디어맵]]에 전국종합일간지로 등재되는 등 대외적인 인식과 평가는 창업주가 기사로 평소 표현하는 그의 개인적인 인식과는 점점 더 괴리되는 경향까지 있다.[* http://www.mediamap.co.kr/?md=A02&cat=200] 최근에는 홍보업계에 두 가지 사안을 공표해 업계에서 설왕설래하기도 했다. 하나는 모든 기자 구성원들의 업무를 대표 [[이메일]] 하나로만 통합해 관리한다는 것, 다른 하나는 아크로팬을 [[사칭]]한 금품 및 향응 요구가 발생할 경우 [[대한민국 검찰|검찰]]과 [[경찰]]이 운영하는 [[사이비기자신고센터]]에 신고하라고 공시한 것이다. 전자는 기자의 취재원 접촉을 기자단 전체가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내부 투명성을 확보하는 혁신적 조치로 언론계에서 평가하고 있다. --언론계에서 그 동안 기자들끼리 반목하던 이런저런 일들을 하나의 메일계정이라는 형태로 해결하려는 실험적인 과정으로 보인다-- 후자는 아크로팬이 사내에 광고영업 부서가 없다는 특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자사를 [[사칭]]한 것으로 파악되는 일들이 홍보업계에서 종종 발생하자 아주 선을 그은 것으로 여겨진다. [[아크로 닷컴]]이라는 구 [[민주당계 정당]] 성향[* 정확히는 [[새정치국민회의]]→[[새천년민주당]] 성향] 정치사이트와는 무관하다. [[2017년]] [[11월 3일]]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재평가에 탈락하여 [[네이버]]와 검색제휴가 해지되었다. [각주][[분류: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