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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ffffff> [[파일:미치코와 핫친 아츠코.jpg|width=100%]] || ||<-2><#ffffff> [[파일:9ffd783a8217d5f51025af1a19cd6e5c.png|width=100%]] || ||<-2><#D8D8D8> '''{{{+2 아츠코 잭슨}}}'''[br]Atsuko Jackson || ||<-2> '''성우''' || || '''일본''' ||<#ffffff> [[사카이 마키]] || || '''한국''' ||<#ffffff> [[이명희(성우)|이명희]] || [목차] [clearfix] == 소개 == <[[미치코와 핫친]]>의 등장인물. 엄청나게 풍성한 아프로 헤어와 갈색 피부, 인상적인 누님계 캐릭터이다.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미치코 마란도르|미치코]]와는 [[고아원]] 동기. 거친 인생사를 탄 친구와는 달리 어엿한 [[경찰]]이 되었고, 수년 전 미치코를 잡아넣은 사건 덕분에[* 사람 하나 죽인 정도로도 심각한 일이지만 그뿐만이 아니라 그 사람이 거대조직의 간부였고 이후 몬스톨과 판타즈마 양대 조직간 항쟁의 도화선으로 이어지는 사건이었기에 굉장히 영향력이 컸을 것이다.] 고속진급해 첫등장 당시에는 [[경사(계급)|경사]]였다. 하지만 가끔씩 드러나는 과거사를 보면 그야말로 미치코에 의한 미치코를 위한 미치코의 [[호구(유행어)|호구]]였고 스스로도 [[흑역사]]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를테면 고아원 생일파티를 위해 미치코의 절도행각을 도왔는데, 그 도움이라는 것이 미치코가 물건을 싹쓸이하는 동안 대신 가게 주인한데 걸려서 갈굼받는 미끼 역할이었다. 그래도 제법 따랐던 것으로 보아 그 당시에는 미치코에게 어느정도 존경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파일:아츠코의 흑역사....jpg|width=350]] 그녀의 흑역사(...). --당연히 아츠코를 밟고 있는 인물은 미치코다.-- 하지만 상기했듯이 과거의 일화에 대해선 치를 떠는 수준이고 스스로도 미치코의 약점을 잡아 갈구는 등[* 아마 미치코가 옛날에 옷 입은 채로 큰거를 지린 적이 있는 듯.] 마냥 당하기만 하는 관계에서는 어느 정도 벗어났다. 그래도 여전히 허를 찔려 제압당하는 등 호구끼를 완전히 벗지는 못했다. 미치코의 탈옥 이래 제니가타 경감처럼 집요하게 그 뒤를 쫓았으나 매번 허탕, 미치코를 잡아놓은 [[사토시(미치코와 핫친)|사토시]]와 어렵게 접선해 돈을 주고 신병을 양도받는 과정에서 그동안 아츠코가 질릴대로 질린 부하에게 배신당해 난장판이 된 탓에 미치코도 스스로의 직위도 모조리 놓쳐버리고 만다. 이후 정글이 무성한 시골로 좌천당해 애완용 원숭이를 잡거나 유적지 청소를 하거나 소일거리를 하며 지냈지만 미치코의 어릴 적 모습을 닮은 여자아이, 바넷사를 만난 이후 미치코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어 다시 털고 일어나 전선으로 복귀한다. 본래 사토시의 [[살생부]]에 올라가 있었지만 자객 2명이 죄다 미치코를 찍어버린 탓에 아무 문제 없었다. == 특징 == 첫 시작부터 후반에 이르기까지 그 진의가 상당히 변하는 캐릭터다. 처음엔 탈옥한 친구를 제 손으로 다시 잡아넣는 것이 전부인 캐릭터 였으나 한번 몰락을 겪고, 바넷사를 만나 미치코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면서 무언가가 바뀌었다.[* "누군가에게 배신당했을 때 너는 완전히 망가져 버린다." 라며 미치코를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히로시에 대한 건 잊어버리고, 해외에 가서 조용히 살라고 권유하며 미치코의 도주 방편을 마련해주기도 한다. 미치코가 끝을 볼 때까진 멈출 수 없다고 거절하자, 안타까움에 목놓아 울부짖으며 완전히 절연한 것 처럼 보였지만. 마지막에는 "모든걸 정리하고 돌아가겠다." 라는 미치코의 의사를 존중해 히로시와 하나의 편의를 봐주는 등 친구로써의 관계는 끝나지 않은 것 같다. == 기타 == * 2화에서 [[채찍]]을 장비하고 무슨 주무기(...)처럼 다루는 등 한가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도 않아 채찍은 은근슬쩍 사라지고 그때 그때 [[총]]같은 거나 들고 다닌다. 작품의 테마라고도 할 수 있는 현실성 반영을 위한 결정이었을 듯. [[분류:미치코와 핫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