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Mizuno_Azusagawa.jpg]] ~~비범하다 사진부터 판치라라니~~ [목차] == 소개 == [[따끈따끈 베이커리]]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성아란. 성우는 이케다 치구사, 국내판 성우는 [[정유미(성우)|정유미]]. 빵타지아 내에서 2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신 동경점(애니 더빙판에서는 2호점)의 점장 대리 후보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대인기라고 한다. == 상세 == >도둑고양이는 내가 아니라 니 엄마겠지. [[아즈사가와 츠키노]]의 배다른 여동생. 말괄량이로 사생아인 츠키노를 언니라고 부르지 않으며 멸시했다. == 작중행적 == 언니인 츠키노에게 굴욕을 주기 위해 빵타지아 신인왕전에 출전, [[아즈마 카즈마]]와 [[멜론빵]]을 놓고 대결한다.[* 이때 조건으로 자신이 이기면 츠키노가 아끼는 아즈마를 자신이 데려가겠다고 했다. 아즈마쪽에서는 자신이 이기면 츠키노를 언니라고 부르는 조건을 걸었다.] 그런데 카즈마를 이긴답시고 '''최고급 메론'''까지 갈아넣었건만, 그저 평범한 멜론주스를 사용했을 뿐인 아즈마의 멜론빵에 졌다.[* [[쿠로야나기 료]]가 말하기를, 최고급 메론으로 빵을 만들어봤자 메론만 돋보일 뿐이라며 '''빵을 맛있게 만들라는 일침'''--"그건 멜론이 맛있는 거잖아! '''빠앙이 맛있어야지이이!!!'''"--을 준다. 참고로 아즈마는 비록 멜론맛 자체는 흔해빠진 멜론주스라는 한계가 있어도 '''바삭한 쿠키 부분과 부드러운 빵을 따로 만드는 비범함'''으로 료를 만족시켰다.] 사실 음식과 관련된 소재를 다루는 작품에서는 [[클리셰|항상 있는 경우]]인데, 주로 [[돈지랄]]은 주인공과 대적하는 인물들이 시전해 놓고 좌절해 버리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미즈노가 비싼 재료를 쓴 게 돈지랄 수준은 아니고 단지 핀트를 잘못 맞춘 것이다. 그러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데려온 새로운 자객 [[코알라]]에게 업히며 코알라와 같이 다니면서 아즈마에게 코알라를 이겨야 진짜 이긴 거라고 억지를 부린다. {{{#!folding 코알라 관련 스포일러 접기/펼치기 [include(틀:스포일러)] 코알라는 사실 상피에르 쪽 사람이었던 [[모코야마 츠요시|모코야마 츠요시]]였고 카즈마와 빵대결을 한 적이 있었던 데다가 [[마츠시로 켄]]과 동문인 강자였다. 아즈마와 무승부를 하고 상피에르 본점에서 쫓겨난 모코야마를 미즈노가 거두었다. 그래서 모코야마는 미즈노에게 큰 은의를 느끼고 있다.}}} 하지만 빵타지아 신인왕전 준결승에서 코알라와 아즈마가 비기고 코알라가 자신은 신인이 아니니 공정한 시합이 아니었다면서 기권하자, [[넌 해고야!|분노하여 코알라를 내쫓는다.]] 하지만 이내 코알라와 화해하면서 마음을 열고 츠키노에게 언니라고 부른다. 원작 엔딩에서는 고교생이 되었다. 모코야마의 양녀가 되었으며[* 근데 등장 초반에는 츠키노와는 달리 세 자매의 아버지가 든든히 지원해주고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런데 결말에는 뜬금없이 모코야마의 양녀가 되었다. 물론 모코야마와 미즈노의 관계를 보면 거의 부녀관계라고 해도 이상할 게 없고 미즈노의 친아버지가 미즈노를 버렸다든가 했다면 내용이 맞아떨어지긴 한데 그런 묘사를 본편에서 전혀 해주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받았다.], 신 동경점은 모코야마에게 맡겨놓고 학교에 다니고 있고 휴일이나 학교를 끝마치고 나서는 모코야마와 같이 일하기도 한다 == 아즈사가와 유키노와 관련하여 == 같이 나오는 장면이 별로 없는 친언니 [[아즈사가와 유키노]]와는 특별히 사이가 좋았거나 했던 것 같지는 않다. 그녀가 자기를 바보라든가 세상에서 제일 쓸모없는 여동생이라 부르는 사실 등에는 언짢아 하고 화내지만 악감정까지는 갖지 않았었던 듯하다. 그녀가 멋대로 빵타지아를 상피에르에 넘기기 전까지는 말이다. [[분류:따끈따끈 베이커리/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