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3]]에 등장하는 [[NPC]]. [[언더월드]]에서 볼수 있는 [[구울(폴아웃 시리즈)|구울]] NPC로, 나인서클이란 술집을 운영하고 있다. 언더월드 입구 정면에서 봤을시 2층 왼쪽에 있는 술집이며 들어가면 '''[[카론(폴아웃 3)|카론]]'''을 볼수 있다. 카론은 아즈루칼의 용병...아니 일종의 [[노예]]로써 노예 계약서 때문에 어떤 일이든 다 하는 상태이다. 본인은 카론에게 자꾸 나쁜짓을 시키는 모양인데, 이 녀석더러 카론이 너의 노예냐 하는 말에 '''"오우, 아냐, 나는 노예제라는 비인간적인 제도 자체를 반대한다고~"''' 라고 하는데 그게 그거다. 위선자. 일단은 술을 팔고 있긴한데, 본업은 마약상이다. 플레이어에게는 원래 약을 팔지 않지만 간단한 대화를 거치면 플레이어에게도 약을 판다. 나인서클에 있는 아즈루칼의 터미널을 해킹해보면 약을 수급한 후 그 약을 다시 되파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카르마도 매우 악함으로 되어 있는 등 상당한 악당. 그에게 카론을 살 수 있는데 선택지가 여러가지로, 2000캡을 줘서 사거나 아니면 흥정 50 스킬로 설득해서 1000캡에 사거나 아니면 그가 증오(?)하는 반대편 술집 여자인 [[그레타]]를 죽이거나 하면 노예 계약서를 넘겨준다. 카론이 플레이어를 따르게 되면 아즈루칼는 카론에게 [[전투 산탄총(폴아웃 시리즈)|전투 산탄총]]으로 머리가 작살난 뒤 확인사살까지 당한다. 카론의 말에 의하면 계약을 내걸며 자꾸 더러운 일을 시켜서 속에 악감정이 쌓일대로 쌓였다고. 다만 크로울리가 주는 '머리에 총알을 박아넣어' 퀘스트에서, 크로울리에 관해 물어보면 약간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니 그건 물어보고 죽게 만들자. [[분류:폴아웃 3/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