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3.bp.blogspot.com/-uNTrQ3-IBdE/VnOoUgiwNRI/AAAAAAAAAAk/1MGWIYDde7w/s640/Aion0008.jpg 태초부터 존재했던, 세계를 창조한 창조주이자 세계를 지탱하는 거대한 탑을 말한다. 아이온은 그 자체로 완벽한 의지이며, 피조물로서는 불가해(不可解)한 존재이다. -공식 홈페이지 설명 아트레이아를 창조하고, 지탱하는 탑이다. 무한한 권능을 가지고 있으며 만물의 존경을 받는 존재로 아이온 세계관의 유일신이라고 볼수 있다. 피조물중 가장 강력한 [[5용제(아이온 : 영원의 탑)|용족]]이 자만하여 아이온에 도전한다. 아이온을 숭배하는 인간들은 막으려 했으나 힘의 격차가 너무 커서 역으로 학살당하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 이를 돕기 위한 아이온은 인간을 [[데바(아이온 : 영원의 탑)|데바]]로 각성시키고, 데바+인간과 용족간의 전쟁이 시작된다. 최초의 데바는 [[하이데바(아이온 : 영원의 탑)|하이데바]]라고 불리우며 아이온에게 직접 권능을 부여받고 아트레이아의 수호자가 되는데 거기에 [[12주신(아이온 : 영원의 탑)|12주신]]을 내려보내어 용족을 저지하게 한다.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을 즈음 [[12주신(아이온: 영원의 탑)|이스라펠]]이 [[하이데바(아이온: 영원의 탑)|하이데바]]에게 평화 협정을 하자고 용제들을 끌어들인 뒤 그들을 기습하여 제거하는 방법으로 끝을 보자고 제안을 한다. 이 제인을 받아들인 하이데바는 계획대로 아이온을 지키는 결계를 내리고 용제들을 들여온다.계획대로 하이데바와 12주신, 아트레이아의 총 병력이 각지에서 용족들을 기습하고 다시 전쟁이 벌어진다. 기록에 의하면 아스펠과 그 동료들이 기습을 가해 브리트라를 먼저 쓰러뜨렸으나(천족의 기록. 마족의 기록에는 정체불명의 공격이라고 되어있다.), 이어지는 용족의 반격으로 인해 전투가 지연되고, 분노한 제 1용제 프레기온의 힘에 의해 아이온이 부서지게 되면서 세계가 무너지는 [[대파국]]을 맞게 되었다. [[시엘(12주신)|시엘]]이 세계가 무너지는것을 막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결계를 복구하였으며, 이스라펠 주신은 어디론가 사리지고 만다. 아이온의 확장팩 '''하이데바 : 영원의 계승자'''[* 현재 패치 버전이다]에서 파편이 발견되는데 이 파편 만으로도 웬만한 데바를 넘어서는 권능을 지녔다고 한다. 각 종족은 이 파편을 지키기 위해 최고 주신의 이름을 내건 템페르 성소[* 일반적인 요새와 다른 더 상위의 시설이라고 보면 된다.][* 천족 - 아리엘 템페르 성소, 마족 - 아스펠 템페르 성소]를 건설할 정도.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이스라펠 주신은 아이온의 권능을 사용할수 있는 아티팩트를 발견 했었다. 그 아티팩트를 이용하여 세상의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자신이 유일신이 되려 계획한것. 전투중 아티팩트를 아이온과 연결하여 권능을 사용하려 했으나, 그를 주시하던 프레기온에 의해 아티팩트가 파괴되고 그 여파로 아이온까지 파괴된 것이다. 대파국이 일어나는 것은 같으나 시엘이 아닌 하이데바가 몸을 던져 아이온을 지키는 결계를 복구하고 소멸하려는 하이데바의 힘을 시엘의 권능으로 봉인하여 후세에 전했다. 다만 결국 [[시엘(아이온 : 영원의 탑)|시엘]]도 소멸하고, [[이스라펠(아이온 : 영원의 탑)|이스라펠]]이 사라진것은 같다. 여담으로, 이 설정이 나오면서 이제야 드래곤으로 각성하기 직전의 용족과 비등해진[* 심지어 오릿사와 싸워 이길땐 버프까지 받았었다.] 주인공이 언제 일격에 아이온을 파괴하는 수준의 용제를 잡냐는 우려를 가라앉혔다... [[분류:아이온 : 영원의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