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영어 단어]][[분류:동음이의어]] [목차] == Idle == 게으른, 나태한 등을 뜻하는 [[영어]]. 동명사형인 idling은 [[공회전]]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보통 '일을 할 능력이 있지만 할 일이 없어서 빈둥거리는 상태'를 의미한다. 부정적인 [[나태]]의 뜻으로는 lazy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 항공업계에서 엔진 가동률이 최저치인 상황[* 스로틀 레버가 최저에 위치한 경우.]에 쓰는 단어이기도 하다. 사실 항공 분야뿐만 아니라 기계의 가동률이 최저일 때 idle 상태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컴퓨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아무런 프로그램도 실행시키지 않은 상태에서의 온도나 전압, [[클럭#s-2]] 등을 뜻하기도 한다. 기차 역시 전동기나 기관이 무부하 상태일 때 idle(유전)이라 한다. 게임에서 사용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중 아무런 조작도 하지 않은 상태로 출력하는 애니메이션을 idle 애니메이션이라고 한다. == 은어 == 이하 2가지 경우 모두 [[서태지와 아이들]]의 영향을 많이 받아 생겨난 표현이기 때문에 '아이들'에 해당하는 인물이 꼭 실제로 유아나 미성년자가 아니더라도 '아이들' 로 통칭하는 편이다. === ~와(과) 아이들 === 어떤 무리나 그룹에서 중심이 되는 멤버(가장 영향력이 크거나 인지도가 높은) 이외의 멤버들을 뭉뚱그려 일컫는 표현. 어원은 상기대로 [[서태지와 아이들]]. 서태지와 아이들은 한국문화역사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레전드급 그룹이긴 했지만, 리더 [[서태지]]에 비해 '아이들([[이주노]], [[양현석]])'의 존재감은 낮은 편이었다. 물론 둘 다 당대의 수준급 댄서들이긴 했고 앨범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긴 했지만 평론가들은 "서태지와 아이들에 '아이들' 이 꼭 필요한지는 의문이다." 라는 평을 많이 내렸을 정도로 '필수적인 조연' 이라는 느낌도 부족했다.[* 실제로 서태지는 그룹 은퇴 후 4년 7개월만에 컴백한 이후로는 모든 가수 커리어를 솔로로 활동했고 그룹 시절에 비해 큰 어려움 없이 커리어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영향을 받아 리더, 중심격이 되는 인물 1명 이외에 따로 조명을 받을 정도가 아닌 이외 멤버들을 '~와(과) 아이들' 이라고 부르는 문화가 생겨났고, 2020년대에도 많이 쓰이고 있다. 일례로 [[송병석과 아이들 사건|송병석과 아이들]]. 그냥 '이외 멤버' 들을 일컫는 수식어로 부르기도 하지만, 그 이외 멤버들을 얕잡아 보기 위해 쓰이는 경우도 많다.[[http://enter.etoday.co.kr/view/news_view.php?varAtcId=72222|#]] 이런 경우엔 '떨거지들' 이란 느낌과 비슷한 표현이다. === ~의 아이들 === 특정 인물이나 인물 이외의 것의 영향력을 받은, 혹은 그것에 속한 인물들을 묶어 일컫는 표현. 일례로 [[김호의 아이들]]이 있다. == [[(여자)아이들|걸그룹]]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여자)아이들)] == 영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아이들…)] == [[Python]]에 포함된 개발 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Python, 앵커=개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