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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kumi.net/outback.gif|width=100%]] || ||<-2> '''{{{#fff {{{+1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br]OUTBACK STEAKHOUSE}}}''' || || '''{{{#fff 본사}}}''' ||[[미국]] [[플로리다]] 탬파 || || '''{{{#fff 모회사}}}''' ||블루밍 브랜즈 || || '''{{{#fff 창립}}}''' ||[[1988년]] [[2월]] || || '''{{{#fff 창립자}}}''' ||크리스 T. 설리번, 팀 개넌, Bob Basham, Trudy Cooper || || '''{{{#fff 링크}}}''' ||[[https://www.instagram.com/outbackkorea/|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2]]]] [[https://www.facebook.com/koreaoutback|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2]]]] [[https://www.youtube.com/user/outbackkorea| [[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2]]]] [[https://pf.kakao.com/_axcnxah| [[파일:카카오톡 아이콘.svg|width=22]]]] || ||<-2> [[https://www.outback.co.kr| 공식 홈페이지]] || [목차] [clearfix] == 개요 == '''[[미국]]의'''[* 왜 강하게 볼드체로 강조한 이유는 후술.] [[패밀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다. '[[스테이크]] 하우스(Steak House)'라는 이름처럼 [[스테이크]]류가 메인 [[요리]]이고 최근엔 [[블랙라벨]] 시리즈와 [[토마호크]] 시리즈로,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선 가장 스테이크가 맛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것은 [[감자튀김]]과 [[에이드]], 그리고 [[빵]]이다. 특히 에이드 종류가 맛이 좋고 신선해 인기가 높다. [[도시락]] 메뉴뿐만 아니라 일반 메뉴 및 남은 [[음식]]도 포장 가능하다. == 역사 == [[대한민국]]의 아웃백 매장수는 [[2020년]] [[9월 1일]] 기준 87여개로 본사가 있는 [[미국]] 다음으로 많다. [[일본]]은 10여 개에 불과하며 [[홍콩]]도 비슷한 숫자 정도다. [[1997년]] 국내 1호점인 [[서울특별시]] [[강서구(서울특별시)|강서구]] [[등촌동]]에 공항점이 문을 열었다.[* 현재 마곡동으로 위치를 이전하였다.] [[2000년대]] 패밀리 레스토랑 [[유행]]을 선도하였으며 특히 [[김치]]가 없으면 음식 섭취를 하지 못하는 일부 [[한국인]]의 식습관에 맞춰 [[2013년]]까지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2923395|김치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한국]] 현지화를 위해 힘썼다. [[2014년]]에는 매장 수 110여개를 찍으며 정점을 찍었다. [[2014년]] 초 전체 매장수 110개를 기록했던 한국 아웃백은 [[2014년]] [[11월]] 전체적인 실적 부진 상황과 이에 대한 경영실적 정상화 목표를 이유로 전국 지점의 3분의 1에 가까운 실적 하위 34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폐점하겠다는 대량 폐점 계획을 공식발표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3365970|#]] 따라서 100여개의 매장수를 가진 경쟁상대인 [[빕스]]나 [[애슐리(패밀리 레스토랑)|애슐리]] 등에 비해 적은 매장 수(70여 개)를 보유하게 되었다. [[2010년대]] 중반 이후로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자체가 식상함[* [[1988년]]에 한국 내에 문을 연 [[코코스]]를 기준으로 하면 벌써 30년이 넘었다.]과 비싼 음식 가격, 애매한 포지셔닝 등의 이유로 위기에 빠진 상태이고 아웃백도 이걸 극복하지는 못한 셈. 이러한 체질 개선의 결과로 [[2015년]] [[3월 13일]] 기준 전국에 걸쳐 75곳의 매장이 남게 되었다. 결국 [[2016년]] [[7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가 [[사모펀드]]인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 전 정보통신부 장관인 [[진대제]]가 운영하고 있다.]로 매각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http://naver.me/FKSqGE39|#]] 매각 금액은 550억이며 본사와 한국 법인간의 자본제휴관계는 없어졌다. 인수주체인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가 요식업쪽의 [[포트폴리오]]를 운영해본 경험이 없다. 진대제가 [[IT]] 출신인 만큼 기본적으로는 IT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운영해왔다. [[2019년]] 7월 기준 72곳의 매장이 남아있다. 2019년 7곳의 매장이 문을 닫았지만 리뉴얼 오픈을 포함해 3곳의 매장이 문을 다시 열어 70여 개의 매장 운영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매장 수만 조금 줄었을 뿐 아웃백은 2016년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 특히 영엽이익은 2016년 25억에서 2018년 130억원으로 무려 5배 가까이 증가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459421|#]] 2019년 영업이익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629969|약 200억 원일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는 스테이크를 냉동 유통에서 냉장 유통으로 바꾸고, 블랙라벨 스테이크와 토마호크 스테이크 등 고급 스테이크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전의 '스테이크 빼고 다 맛있는 곳'이라는 오명을 벗은 것이며, 기존 패밀리 레스토랑이 반조리/냉동제품 위주의 그저 그런 음식 품질로 외면을 받았던 것에 비해 스테이크 전문점으로서의 본질에 집중한 점이 실적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으로는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고 배달 전용 매장을 도입하는 등 요식업 전반의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영업 형태에도 변화를 주었다. 스카이레이크가 [[요식업]] 포트폴리오가 없어서 우려를 샀지만 결과적으로 선방을 넘어서 성공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으며, 사모펀드의 요식업 운영 사례로서는 [[버거킹]]과 함께 모범 사례로 꼽을 만 하다. 성공적으로 아웃백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성장시킨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는 [[2020년]] 재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516436|#]] ===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호주와 무관한 식당]] === 이 곳은 [[호주]]와 뭔가 관련이 있을 법한 이름과 [[테마]]를 갖고 있으나 호주계 기업도 아니고 설립자가 [[호주인]]이거나 [[호주]]에 거주해 본 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호주]]를 테마로 한 [[미국 요리|미국식 레스토랑]]'''이다. 아웃백(Outback)이라는 이름[* 호주의 내륙 [[황무지]]를 뜻하는 단어로, [[호주]]가 대륙 하나를 전 국토로 갖고 있는 커다란 나라지만 대부분이 [[아웃백]]이라서 사람들은 대부분 해안가에 산다. 사전에 따르면 "갈 곳이 못 되는 곳'' 즉 '''깡촌'''이라는 뜻도 있다.]도 그렇고 [[인테리어]] 컨셉도 그렇고 마치 [[호주]] 쪽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지만 사실 [[미국]] 체인으로, 초기에는 [[웨이터]]도 마치 [[서부]] [[카우보이]]같은 복장을 입었고 일부 점포에서는 [[가죽]] [[악세서리]] 및 의상으로 일부 남성에게 인기를 얻기도 했다. 물론 [[호주]]에도 [[축산업|목축업]]이 흔한 만큼 유사한 [[카우보이]] 문화가 존재하지만 카우보이를 앞세우면 [[미국]]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설립자들은 회사를 [[미국]] [[플로리다|플로리다 주]] [[탬파]]에서 처음 설립하기 전까지 [[호주]]에 살아본 적도 방문한 적도 없던 사람들이다. [[호주인|호주 토박이]]가 [[미국]]이나 다른 나라 가서 아웃백에 갔다가 기겁하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다. [[호주|호주 현지]]에도 지점이 존재는 하지만 매우 드물기에 있는 줄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2018년]] 2월 기준으로 딱 8개다. 인테리어와 마케팅만 [[호주]]스럽게 파는지, 파는 음식은 [[미국]]에서 '아마 [[호주]]에서는 이렇게 먹을 거야'하고 창조해낸 것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시대가 지나면서 고객의 피드백도 있고 [[호주인]] 직원도 들어오고 리서치도 하면서 어느 정도 '''[[호주|호주화]]'''되긴 했지만, 딱히 [[호주 요리|호주식 음식]]을 파는 곳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호주 요리]]라는 게 [[원주민]]인 [[어보리진]]의 부시터커를 제외하면 확실히 떠오르는 것이 없기는 하나 아웃백에서 파는 음식들은 [[호주인]]들이 레스토랑에서 즐겨 찾는 음식들[* 그러니까 [[양고기]], [[로스트 디너]], 바나나 브레드, [[피시 앤드 칩스]], 비트루트, [[진저비어]] 등.]과는 거리가 있다. [[스테이크]]의 경우는 재료와 요리법이 비슷하므로 연관성이 있지만 역시 [[호주 요리|호주식]]이라고 딱히 주장할 만한 근거가 없다. 즉 아웃백은 [[호주 요리|호주식 식당]]이 아니라 그저 '''[[호주]]를 테마로 잡은 [[스테이크]] 중심의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보는 것 올바르다. [[위키백과]]에도 [[미국 요리|미국 음식(American cuisine)]]을 파는 곳으로 분류되어 있다. 심지어 음식의 이름도 [[오지|오지(Aussie)]]나 [[호주]]의 지명인 투움바 등을 넣은 일부 메뉴를 제외하면 [[미국식 영어|미국식 표현]]에 더 가깝기에[* 참고로 [[호주 영어]]는 [[영국식 영어]]와 같은 표현을 쓴다.], 그냥 이 곳에서 얻은 정보는 [[호주]]에 가서는 막상 써 먹을 수 없다고 보면 된다. [[호주인|현지인]]에게 얘기해주면 신기해 하긴 하지만 그 뿐이다.[* 한국과 [[홍콩]] 매장에선 조금 더 [[호주]] 테마를 강조할려고 [[캥거루]]가 있다(...).] 그러니까 그냥 '''[[미국]]에서 만든 [[호주|호주풍]]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보면 무방하다. == 메뉴 == [[나무위키]]에서 소개되는 메뉴는 대표 메뉴만 소개하며, 나머지 메뉴는 [[https://www.outback.co.kr/|아웃백 홈페이지 메뉴판]]을 참고하자. 대체로 [[호주]]와는 큰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메뉴 구성이지만 어차피 [[호주 요리]] 하면 선뜻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기 때문에 신경 쓰는 사람은 없다. 메뉴 가격은 초기에 부가가치세 10% 별도였으나 2013년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부가가치세 포함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므로 메뉴판에 나와있는 가격 그대로 계산하면 된다. 이와 비슷한 [[TGI Fridays]]와 [[베니건스]] 등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부가세 별도가 당연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게 [[평일]]/[[주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한 런치 세트인데, 메인요리 포함해 [[스프]], 에이드, [[커피]]가 나온다. 금액을 추가하면 스프는 [[샐러드]]로, 에이드는 주스 또는 [[모히또]]로 변경할 수 있다. 2019년 [[11월]] 기준 런치 메뉴를 주문하면 가장 싼 메뉴가 1인분에 16,900원이다. 일부 메뉴는 런치 세트에만 주문이 가능하다. 런치 메뉴의 가격은 단품 메뉴와 같거나 1,000원이 추가되는 정도이며, 스프, 에이드, 커피가 [[무료]]로 나온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3개를 단일메뉴로 주문하면 14,100원이다.(2017년 2월 기준)] 멤버십 할인까지 고려했을 때 매우 괜찮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 식전빵 === 어떤 메뉴를 주문하든 식전빵은 기본으로 제공되며, 무료로 [[리필]]이 가능하다. 심지어 인원수대로 포장도 가능하다. 단, 2019년부터 포장봉투비용 50원을 별도로 받고 있다. [[부시맨#s-4|부시맨 브레드]]라 불리는 이 빵은 맛있기로 유명해서 식전빵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아웃백의 주력 상품 취급을 받고 있다. 한때 아웃백을 까는 용도로 쓰였던 별명 중 하나가 '스테이크도 파는 빵집'이었다. 스테이크하우스로서는 멸칭에 가깝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만큼 빵맛은 끝내줬다는 얘기. 다양한 [[소스]]와 따끈하고 쫄깃한 식감, 그리고 무한 리필 덕분에 최고의 명성을 달리고 있다. 식전빵 소스는 기본적으로 [[망고]] 스프레드가 나온다. 직원에게 요청하면 [[초코]], [[블루치즈]], --[[라즈베리]] [[시럽]]--을 준다. 사실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소스 3가지는 빵 소스가 아니다. 우선 초코 소스는 [[디저트]] 메뉴인 "초콜릿 선더 프롬 다운 언더'에 뿌려서 나가는 용도이고 라즈베리 시럽은 디저트 [[치즈케이크]]에 뿌려서 나가는 용도. 마지막으로 블루치즈는 샐러드 드레싱과 쿠카부라 윙에 나오는 샐러리 스틱에 나가는 용도이다. 망고 스프레드는 고객들이 식사를 다 마치고 마지막에 빵 포장을 할 때 주는 소스이다. 더이상 블루치즈는 제공이 안 될 수 있다. 굳이 먹고 싶다면 샐러드를 시키고 샐러드 드레싱으로 블루치즈를 달라고 하자. 무한 리필이 가능하기에 [[시키면 한다! 약간 위험한 방송]]에서 [[에이드]]만 주문한 뒤 빵만 계속 리필이 되는가를 시험해봤는데 점주 왈 얼마든지 제공 가능하다고 한다. 2022년 2월 10일에 온 답변에 따르면 부쉬맨 브레드만 살 수 있고, 개당 1,100원에 팔고 있다. 빵을 사면 개수만큼 포장용 버터인 망고스프레드를 함께 포장해 주고, 빵 양에 따라 포장용 봉툿값을 추가로 내야 한다. 그리고 배달 전용 매장에서도 빵만 살 수 있는데(최소 배달 금액 충족 시) 배달 전용 매장은 직접 가져가는 건 안 되며 배달료를 내는 배달 앱, 자사 배달 앱[* 2022년 4월 20일 현재 홈페이지는 로그인이 잘되는데 앱은 비밀번호가 틀렸다며 로그인이 안 되는 문제가 있다.] 등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고, 빵을 사면 일반 매장과 똑같이 망고스프레드를 개수만큼 동봉해준다. === 에피타이저 === * '오지 치즈 후라이': 奧地가 아니라 Aussie이다. 그런데 [[호주|현지]]에서는 [[영국]]처럼 [[감자튀김]]을 칩스라고 부르며 프라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는 드물다. 칩스에 [[치즈]]를 끼얹어 먹는 경우도 역시 드물다. 단품으로 시키기에 양이 너무 많다면 스테이크 사이드를 감자튀김으로 바꾸고 1/2 멜팅 치즈를 얹으면 비슷하게 된다. 사실 미국에선 치즈 온 잇(cheeze on it)하면 비슷한 느낌으로 준다. === [[파스타]] === 파스타는 아웃백 추천 메뉴에 단골로 포함될 뿐만 아니라 아웃백에게 [[파스타]]하우스라는 별칭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는 한때 아웃백의 스테이크가 맛이 없다는 이미지가 강한 것에 대한 비아냥이기도 했지만 오늘날엔 파스타가 맛있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 투움바 파스타: [[파마산 치즈]]와 [[새우]], [[양송이]]를 볶아 넣은 진한 [[크림소스]] 파스타. 아웃백의 대표 메뉴 중에 하나이다. 투움바 파스타가 뜬 이후로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와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가 있다. 투움바는 [[퀸즐랜드]]의 [[도시]]인데 왜 이곳의 이름을 붙였냐면 호주풍을 강조하고자 한 것이다. 물론 자세한 이유는 업체측만 알 것이다. 먹다보면 소스가 부족할 수 있다. 그래서 크림소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 에이드/음료 === * 일반적인 [[콜라]], [[사이다]], [[환타]] 등의 [[음료수]]도 있지만, 과일주스(에이드)도 서비스 하며, 맛도 준수하다. 기본적으로 8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망고, [[오렌지]], [[딸기]], [[아사이베리]]를 포함한 4가지 종류는 대부분의 점포에서 기본적으로 서빙하는 메뉴이고, 나머지는 점포에 따라 다르다.[* 일부 점포에는 [[키위]]와 [[복숭아]], [[자몽]], [[와인]] 맛도 있다.] === 스테이크 === 아웃백은 총 4가지 분류의 스테이크가 있다. * 아웃백 티본 스테이크 : 부드러운 안심과 풍미가 진한 등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피렌체]] 오리지널 스타일의 아웃백 프리미엄 스테이크이며 엘본과 [[티본]] 이렇게 두 종류로 이루어져있으며 100g당 엘본은 24000원 티본은 무려 100g당 30000원이라는 가격을 자랑한다. *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 오직 황제만이 즐길 수 있었던 블랙 앵거스의 단 1%의 부위 3cm 이상의 두께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풍미가 가득한 예술적 스테이크이다. 다만 100g당 22000원이나 할 정도로 가격이 높다. * 블랙라벨 스테이크 : 뜨겁게 달궈진 핫 플레이트에서 구운 스테이크이다. * 아웃백 스테이크 스폐셜 : 아웃백 기본 시그니처 스테이크로 구성되어 있어야 맞으나 메뉴가 하나씩 단종되어 2020년 10월 현재는 갈릭 립아이만 남아있다. 원래는 이 카테고리에 속하는 메뉴들이 아웃백의 대표 스테이크 메뉴들이었으나 블랙라벨 메뉴들을 밀어주면서 하나씩 사라져간 것이고,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 빅토리아 휠렛 등의 메뉴가 있었다. === 수프/샐러드/사이드 메뉴 === * 아웃백 홈메이드 수프 : 4,500원(단품) 아웃백 홈메이드 수프는 일부 점포에서만 판매하고 몇몇 점포에는 없는 경우도 있다. 주로 세트 메뉴나 스테이크 메뉴를 시켰을 때 코스로 서빙하며, 리필은 불가능하다. 수프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 양송이 수프 : 평범한 양송이 수프다. 간이 안되어 있어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후추]]나 [[소금]]을 뿌려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콘(옥수수) 수프 : [[옥수수]]를 직접 갈아서 만든 수프. 딱히 특별한 것 없는 진짜 옥수수맛이 나는 수프다. * --비프 칠리 수프-- : [[콩]]과 간 [[쇠고기]], [[고추]], [[토마토]] 등이 들어가 있는데, 점포마다 맛이 천차만별이다. 어떤 곳은 이국적인 맛이 나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곳은 그냥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토마토 소스 맛이 나는 경우도 있다. 심하면 그냥 [[육개장]] 맛이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며, 직원도 그닥 추천해 주지 않는 메뉴다. 2020년 부로 콘(옥수수)수프가 출시[* 사실 옥수수와 포테이토 수프가 존재했지만 단종되고 재출시된 것이다.]되며 판매 중단되었다. * 가든 샐러드 : 5,900원(단품): 아웃백의 기본 샐러드로 런치 세트 주문시 1,400원 추가금을 내고 변경이 가능하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이상 메뉴 주문시 기본으로 준다. 드레싱 소스는 [[허니 머스타드]] 소스 등이 있다. * [[치킨 텐더]] 샐러드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대표 샐러드로 아웃백 초창기부터 존재했던 메뉴. 부드럽고 고소한 [[닭]] 안심 [[튀김]]을 올린 샐러드. 런치 메뉴 스프 업그레이드나 스테이크 주문시 나오는 샐러드에 치킨 텐더 1~2개만 추가하면 미니 치킨 텐더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 * 볶음밥 : 아웃백에서 스테이크나 어린이 세트를 주문하면 사이드 메뉴로 나오는 음식 중 하나.[* 단품 주문은 예전에도 가능했으나, 현재는 불가능하다] 이 또한 식전빵처럼 쓸데없이(...) 맛있으나 식전빵과 다르게 인지도는 바닥이다. == 제휴할인 및 서비스 == 서비스는 전반적으로 [[웨이터]] [[교육]]도 크게 미달은 아니고 나쁘지 않다. 기본적으로 제휴카드 [[할인]]에 [[쿠폰]] 1매가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제발 카드 2개 쿠폰 2개 가져와서 할인 안 된다고 하지 말자. [[2013년]]에는 [[오픈마켓]]과 [[제휴]]하거나 독자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3만 원이상 주문시 1만 원 할인[* 약 30% 가량.] 쿠폰을 자주 뿌리고 있다. 시즌에 잘 맞춰서 제휴카드, 상품권 등을 통해 요리조리 잘 궁리하면 어지간한 백반집보다 싸게 먹을 수도 있다. 특별히 할인이 가능한 [[신용카드]]나 [[통신회사]]가 없어도, 자체 멤버십인 [[부메랑]] [[클럽]]에 가입하고 부메랑 카드의 번호를 등록하기만 하면 10% 할인을 받거나 [[포인트]]를 3% 적립할 수 있다. 단, 부메랑 클럽 할인은 다른 제휴 할인과 중복이 안 될 수도 있으니 각 제휴 할인 내용마다 세부사항을 잘 읽어봐야 한다. 10%보다 더 많이 할인이 되는 카드나 통신사 멤버십이 있다면 적립을 하는 것이 낫고, 아니라면 10% 할인을 받는 것이 낫다. == 업무 == [[주방]]에서 조리하는 BOH(Back of House)와 홀을 담당하는 FOH(Front of House)로 나뉜다. 보통 우리가 아는 색색 옷에 한 손으로 [[트레이]]를 들고 다니는 아웃백 직원은 FOH이다. 아웃백 홈페이지의 서류 전형과 테스트[* 그래봤자 성격이랑 기본 산수(...) 정도다.] 그리고 면접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 [[테스트]]에 떨어질 경우 3개월간 지원이 불가능하다. FOH나 BOH나 처음 입사할 때부터 각 라인에서 잡일을 담당하게 된다. FOH로 입사한다면 덥고 좁은 공간에서 식기류나 접시만 계속해서 닦아서 포장만 하고 BOH로 입사한다면 보통 디쉬로 들어가는데 이때는 한 [[식당]]의 모든 [[그릇]]을 혼자서 다 닦고 나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FOH는 FOH대로[* 이 쪽은 까다로운 손님 상대가 빡세다.] BOH는 BOH대로[* 이쪽은 주문이 러쉬하면 레알 정신줄 놓게 된다. '''어쩌면 가장 힘든 포지션'''. 도중에 그만두는 경우도 BOH가 제일 많다.][* 근데 주방에는 사람이 잘 안 들어와서 그만두기가 어렵다. --[[안습]]--] 둘다 고생이 심한 편이다.[* 그 덕분인지 [[디시인사이드]] 아웃백 갤러리에는 아웃백 알바를 때려치고 싶다는 글이 매우 많이 올라온다. 또한 고통스러운 일을 같이 한게 접점이 돼서 아웃백커라는 '아웃백 알바를 한 사람'의 모임이 만들어져 [[친목질]]을 하고 있다.] 참고로 수습 3개월을 거쳐 시급이 인상된다. 첫 시급은 2020년 기준으로 9,290원.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기에 [[월급]] 일부는 [[세금]]으로 까인다.[* 사번이 있을 경우. 사번은 정식 직원번호로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직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 == 논란 == === [[트페미]] '합정점 채용 취소' 허위사실 유포 논란 === 제 2의 [[SJ레스토랑 불매운동 사건|SJ레스토랑 사건]]. 자세한 사건 정리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6&no=2046990|여기]]를 참고 바람. [[2017년]] [[12월 18일]], 아웃백 합정점의 채용 합격자가 [[합격]]이 취소되었다는 소식이 보도된 후, [[인터넷]]에 '어떤 여성이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그 합격을 취소시켰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페미니스트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2181637001&code=960100|#]]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트위터]] 등 [[여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웃백 [[불매운동]]이 시작되었으며, [[https://www.twitter.com/search?q=아웃백&src=typed_query|#]] 트위터 내에 사건 공론화를 위한 계정이 만들어졌다. [[https://twitter.com/OutbackOUT|#]] 위의 [[경향신문]] 기사에는 채용 취소 피해자가 사측에 문의하자, 담당자로부터 "[[페미니즘]] 활동하고 다닌다고 뽑으면 문제 생길 사람이라고 연락이 왔다."며 "내부에서 얘기 나온 게 아니라 외부에서 제보가 왔다."는 답변이 왔다는 대화 캡쳐 사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 [[여성신문]] 등에서 2보에 걸쳐 이 [[뉴스]]를 조명했다. 이에 대해 아웃백 사측은, 합격 취소 사유는 '당사자가 페미니스트라서'가 아닌, '합격 후 회사 비방에 의한 것'이고, 해당 제보자가 대화했다고 주장하는 '아웃백 직원'이라는 사람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라 해명했다. 또한 사측이 불특정 다수의 허위사실 유포로 [[업무방해|부당하게 불이익을 받고 있으며]] 명백한 [[명예훼손]]으로, 지속할 경우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764276|#]] 결국 다음 날인 [[12월 19일]], 아웃백 측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SNS상의 [[유언비어]] 유포 및 [[사이버 불링]]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합격이 취소되었다는 해당 채용자는 '''인적성 시험에서 허위 답변을 기재'''한 것을 [[페이스북]]에 공개했으며, 이는 사내 규정 상 해고 사유가 됨을 사전에 고지했다." "페미니즘 등 당사자의 사상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상기 제보자와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람 역시 "'''본사 직원도 아니고 해당 지점 관계자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재차 밝혔다. [[http://www.ajunews.com/view/20171219171235625|#]] 그 뒤, 부당 고용 취소를 당했다고 주장한 인물은 갑자기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의 사연을 들은 것."이라는 등 횡설수설 하다가, [[빤스런|결국 트위터를 비롯한 '''모든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잠적했다]]. [각주] [[분류:음식 체인점]][[분류:미국의 기업]][[분류:1988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