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동음이의어]][[분류:정선군]][[분류:강원특별자치도의 강]] [목차] == [[대한민국]]의 지명 == [include(틀:정선군의 관광)] [[파일:아우라지.jpg]] [[대한민국]]의 [[특별자치도]]인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선군]]에 있는 [[여량면]]에 있는 위치해 있는 곳이다. [[한강]]의 발원지로 유명한 [[강원특별자치도]]의 [[태백시]]에 있는 [[창죽동]]의 [[검룡소]]에서 발원하여 아우라지에서 [[한강]]의 본류인 골지천이 송천을 만나 비로소 ‘계곡물’이 아닌 ‘강’다운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다. ‘아우라지’라는 이름은 두 물줄기가 어우러진다는 말에서 유래하였다. 이곳에서 송천과 합쳐진 골지천은 이후 서남쪽으로 흐르다가 오대천과 합류하면서 ‘[[조양강]]’이라는 이름을 얻고, 정선읍내를 지난 후 [[동강]]으로 이름이 바뀐다. 그리고 [[영월군|영월]]읍에서 서강([[평창강]])을 만나 비로소 [[남한강]]이 된다. 서울 등 타 지역에서는 [[정선아리랑열차|A-Train]] 으로 접근 가능하다. 한편 [[아오지 탄광]]의 아오지도 아우라지의 방언으로 여겨진다. === 설화 === 이곳에서 강 건너편에 살던 처녀 총각이 불어난 강 때문에 서로 만나지 못하게 되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한 [[정선아리랑]] 가사가 전해진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우라지 뱃사공아 날 좀 건네 주게 싸릿골 올[[생강나무|동박]]이 다 떨어진다.[* 이 가사 덕분에 [[강원도]]에서는 ‘동백’ 또는 ‘동박’이라 부르는 [[생강나무]]가 [[정선군]]의 상징물이 되었다.] 떨어진 동박은 낙엽에나 쌓이지 사시장철 임 그리워서 난 못 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