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3queenasyllamodeling.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아실라 왕비.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3queenasyllaportrait.png|width=100%]]}}} || || 게임 내 모델링 || 초상화 || 생전 초상화 || Queen Asylla [[디아블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박신희]][* [[하칸 2세]]와 중복.]. [[레오릭 왕]]의 왕비이자 [[아이단 왕자]]와 [[알브레히트 왕자]]의 어머니다. 아름다운 미녀에다 선량한 성격이라서 레오릭이 진심으로 사랑했던 왕비였다. [[디아블로(디아블로)|디아블로]]의 사주를 받은 [[라자루스]]의 영향으로 미쳐가는 남편을 구하려고 했으나 이를 눈엣가시로 여긴 라자루스의 모함을 받아 반역자로 구금되어 끝내 단두대에서 참수되고 만 비운의 여인. 이때 자신을 모시던 시녀들도 살해되어, 이후 그 시녀들은 '[[뒤틀린 어미]]'란 이름의 좀비들로 변질되었다는 설정이 나온다. [[디아블로 1]]과 [[디아블로 2]]에는 등장하지 않다가 [[디아블로 3]]에 와서 죽은 혼령이 [[NPC]]로 등장. 그런데 [[듀라한|잘린 머리를 손으로 든 채]] [[브로켄 백작|나타나는 모습]]이 영 섬뜩하다. 심지어 초상화에서도 손이 머리채를 붙잡고 있다. 남편의 광기에 희생된 사람들의 시신을 수습해 영혼의 안식을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주며,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감옥을 지배하는 사악한 교도관을 처치해달라는 퀘스트를 마지막으로 사라진다. 아실라가 갇혀있던 감방에 들어가면 그녀가 죽기 직전 미쳐버린 남편과 아들들을 걱정하며 쓴 일지를 볼 수 있으며[* 일지에서 '아이단만 있었어도 나았으련만'이라고 써 있는 문장을 읽을 수 있는데, 이때 아이단은 레오릭의 명령으로 서부원정지로 무모한 원정을 떠난 상태였다. 때문에 아실라를 옹호해줄 사람이 없었으며 알브레히트는 너무 어렸다.] 또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남편과 라자루스가 보는 앞에서 끝까지 결백을 주장하다 라자루스에 의해 참수당하는 과거의 장면도 볼 수 있다.[* 그나마 레오릭 왕은 미쳤어도 자기 아내는 사랑했는지 그녀에게 살 기회를 줄테니 죄를 시인하라 하였다.] 2.4.0패치를 통해 재등장. '''레오릭의 저택'''이 확장되면서 생긴 '''왕실''' 지역을 안내해주는데, 이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라크다난|라크다난의]] [[디아블로 2/유니크 아이템/방어구#s-4.3.4|폭풍막이]]를 얻을 수 있는 밀실도 찾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침실 밖 [[발코니]]에서 ~~유령인데~~ 떨어지면서 사라진다. 중간에 끼야아악 하는 소리와 함께 빠르게 재생하듯 이동하는 장면이 소름끼친다. [[레아(디아블로 3)|레아]]의 할머니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레오릭이 미쳐서 모함받기 전까지는 꽤 사랑받았던 것 같다. NPC에게 살 수 있는 염료 중 '고운 염료'의 설명글을 보면 레오릭이 왕비를 위해 이 색으로 물들인 옷을 천 벌이나 선물해줬다고 한다(…). 특히 감방에 억울하게 갇혀서도 자나깨나 남편과 자식들을 걱정했음은 물론이고, 죽어서도 남편이 생전에 벌인 일의 뒷수습을 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면 상당한 [[개념]]인에 [[현모양처]]가 따로 없다. 공식 홈페이지의 게임 가이드에 아실라의 잘린 머리가 [[https://diablo.fandom.com/wiki/Sorrowful_Countenance|슬픈 표정]](Sorrowful Countenance)이란 이름으로 [[부두술사]]의 '''전설 액막이'''로 나와 있지만(…), 실제로 게임에 구현된 아이템은 아니다. [각주] [[분류:디아블로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