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주문·특기|마법]]. 아군 전체를 [[강철]]로 변신시켜 움직일 수 없게 만들지만, 그 동안은 완전 [[무적]]이 된다. 시리즈에 따라 지속 시간은 1턴인 작품도 있고 3턴 이상인 작품도 있고, 돌로 변신시키기도 한다. 주된 용도는 상대가 힘 모으기 등을 해서 다음 턴에 엄청나게 강력한 공격을 하는 것이 확실히 예측되는 경우, 1턴을 넘기기 위한 절대 방어수단으로서 사용된다. 의외로 유용한 마법. 초기작에선 [[MP]] 소모가 많으나 후기작으로 갈 수록 MP 소모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는 것도 매력적이다. 일반적으로 [[마법사]]는 배울 수 없으며 [[용사]]나 [[몬스터]] 동료 같이 특수한 경우에만 배울 수 있다. 때문에 [[드래곤 퀘스트 열전 로토의 문장|로토의 문장]]과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다이의 대모험]]에서는 용사 전용 방어 주문 취급을 받았다. == [[얼어붙은 시간의 비법]]? == [[드래곤 퀘스트 VI 몽환의 대지|드래곤 퀘스트 6]]에서는 아스트론과 [[얼어붙는 파동]] 사이에서 발생하는 [[버그]]를 이용한 테크닉이 존재한다.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마법으로부터 따와 '''[[얼어붙은 시간의 비법]]'''이라 불리는 테크닉으로, 얼어붙는 파동으로 아스트론의 효과가 풀려도 이미 명령이 입력되어 있으면 해당 턴에서 움직일 수 있는 것을 이용하는 버그. 흔히들 드래곤 퀘스트 6의 보스 [[데스타무아]]와 대결에서 사용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9-RNiXE-wCA|설명 영상]]) 데스타무아는 로테이션 패턴을 가지고 있으므로 얼어붙는 파동을 써오는 시점을 예측하고, 민첩성을 조정해서 캐릭터의 행동 순서를 맞춘 다음 다음과 같이 사용한다. ---- 1. 파티 중 한 명은 아스트론, 다른 캐릭터들은 공격 커맨드를 실행해 둔다. 1. 맨 먼저 행동하는 캐릭터가 아스트론을 사용해서, 동료들과 함께 데스타무아의 공격을 버텨낸다. 1. 데스타무아는 공격을 한 다음 로테이션 패턴에 따라 얼어붙는 파동을 사용한다. 1. 일반적으로는 아스트론에 걸린 캐릭터는 행동을 할 수 없지만, 얼어붙는 파동을 받아 아스트론이 해제되었기 때문에 동료들은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1. 얼어붙은 시간의 비법을 최적으로 사용하면 '''아군 파티는 대미지를 조금도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데스타무아를 두들겨 팰 수 있다.''' 그야말로 [[미스트 번]] 같은 상태. ---- 이를 극한으로 사용하여 최근에는 1레벨의 [[슬라임(드래곤 퀘스트)|슬라임]] 세 마리로 데스타무아를 [[저렙 플레이|잡는 경지]]까지 이르렀으며, 제작진은 예기치 못한 이 사태에 대비해 후기 작품들에선 아스트론 해제 후 아군이 행동하지 못하게 되는 사양을 적용하여 다시는 안 나오게 되었으나… [[닌텐도 DS|DS]]로 발매된 [[리메이크]]판 [[드래곤 퀘스트 IV 인도받는 자들|4편]]에서 버그성 테크닉으로 부활. 버그성 테크닉이라 확률이 불안정하지만 이걸로 [[토르네코]]에게 강제로 [[몸통박치기]]를 사용하게 만들어 보스를 [[순살]]하는 해괴망측한 짓이 가능해졌다.([[https://www.youtube.com/watch?v=Fw3JCAuNajc|#1]], [[https://www.youtube.com/watch?v=U1QBAzwbZcA|#2]]) == 기타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선 초반에 [[아방 드 지뉴얼 3세|아방]]이 [[해들러]]에게 [[메간테]]를 시전하기 전 [[다이(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다이]]와 [[포프]]에게 사용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얼어붙은 시간의 비법,version=12)] [[분류: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주문·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