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인도의 문화]][[분류:제사]] [목차] == 개요 == 산스크리트어: अश्वमेध 고대부터 근대까지 행해진 [[인도]]의 [[제사]]의식. 힌두교의 슈라우타 전통이 뒤따른 말 희생제 의식이었다. 고대 인도 왕들이 제국의 주권을 증명하기 위해 아슈바메다를 행했다. == 과정 == 아슈바메다란 고대 [[인도]]때부터 북인도나 남인도에서 가장 강한 세력을 구축한 왕들이 [[말(동물)|말]]들을 풀어 자신들의 영토를 순례하게 했는데 이때 [[말(동물)|말]]들이 탈주하거나 길을 잃지 않게 [[크샤트리아]]들을 풀어 이 [[말(동물)|말]]들이 아무 문제없이 새로운 영토를 1년간 돌게하고, 이후 이렇게 돌아온 말들중 가장 튼튼한 숫말을 [[제물]]로 바치는데 이렇게 선정된 말은 [[왕비]][* 왕비가 없다면 가장 등급이 높은 후궁을 썼다고 한다.]와 함께 [[수간|특별한 의식]]을 치르거나 [[허세|보여주기 식]]으로 [[수간|의식]]을 치르게 하는 의식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수간|특별한 의식]]도 [[파이즈리|간접체위]]나 형식적인 형태로 간소화 되었다만 [[마하바라타]]의 배경이 되었을 고대에는 이 [[수간|특별한 의식]]을 직접 했다고 한다.] 만약 해당의식에 쓰이는 [[말(동물)|말]]들을 새로운 영토나 기존 영토에서 오지 못하게 하거나 죽이는 사람이 나오면 그 사건이 벌어진 지역은 반란군으로 규정되어 그 지역을 합법적으로 토벌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이 때문에 [[인도]]는 잦은 내란을 겪어야했다. 실제로 [[마하바라타]] 초반부의 80퍼센트가 아슈바메다에 대한 준비와 이로인한 문제들 일 정도로 인도에서는 문화적 비중이 큰 제사였다. == 여담 == 국내 최고의 [[남아시아]] 전문가인 [[강성용]] 교수가 [[인도]]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문화라고 언급했고 전세계 사람들이 인도인들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드는 원인으로 아슈바메다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