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호랑이형님/등장인물]] [include(틀:호랑이형님/등장인물)] [[파일:호랑이형님 아부카허허.jpg|width=300]] [목차] == 개요 == 호랑이형님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만주 신화]] 중 창세신화인 [[우처구우러본]]에서 세상을 창조했다고 전해지는 여신 아부카허허. == 작중 행적 == 3부 프롤로그에 등장. '''호랑이형님의 모든 시작, 흰 산에 내재된 힘의 근원인 여신'''으로, 까마득한 고대에 악마 예루리를 봉인했고, 훗날 [[예루리]]가 부활할 때를 대비해서 흰 산에 자신의 힘을 묻어 놓아 그 힘에 이끌린 강자들 중 가장 강한 자가 힘을 받아 지키게 했다. 고대의 패자들이 흰 산에서 서로 죽고 죽이는 난투 끝에 한 [[백호(도교)|백호]]가 남았고, 그 백호가 여신의 힘을 받아 인간의 형상을 얻었다. 그 백호가 바로 현재의 흰 산 일족의 초대 주인 [[불함]]이었다. == 기타 == * 진정한 [[세계관 최강자]]로 추측되는 인물인데, 우선 [[만주 신화]]상 아부카허허는 '''[[우주]]신'''이며, [[창조신|세상을 창조한 여신]]이다.[[http://lsm20418.egloos.com/3058617|#]][* 다른 신들은 아부카허허가 [[권속|자신을 돕기 위해 만든]] 것이 시작이었다.] 3부 프롤로그에서 밝혀지길 흰 산의 일족이 흰 산, 즉 여신의 힘을 지키는 것도 언젠가 일어날 개천, 즉 하늘의 열림까지였고 4대 완달의 때에 이르러 [[우주|아주 먼 곳]]에서 [[감마선 폭발|어떤 폭발]]이 일어났는데 이를 느낀 완달은 개천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았다.[* 이때 완달이 이번 대에는 일어날 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왜 이렇게 갑작스럽게 일어난 것인가', '혹시 자신이 모르는 어떠한 힘이라도 있는 것인가'라고 독백을 하는데, 이를 보면 4대 주인인 완달의 대에 일어났던 이 폭발은 압카의 탄생의 영향으로 일어난 것이다.] 헌데 아무리 봐도 [[초신성]] 폭발 내지는 천문 현상이다. 즉, 아부카허허와 다른 신, 악마들은 우주급 스케일로 논다는 것. * 흰 산 일족마저 결국 아부카허허의 의지에 선택된 짐승에 불과할 뿐이다. 흰 산 일족의 종족이 백호이며, 급이 다를 정도로 강력하긴 하나 결국 땅의 짐승일 뿐이고, 그들은 흰 산의 선택을 받아 흰 산과 연결된 것이다. 흰 산의 힘은 바로 여신의 힘이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아린과 압카는 '''창조신의 힘마저 거역하거나 대파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흰 산의 힘은 여신의 힘인데, 아린과 압카는 그 흰 산마저 거역하고, '''파괴'''까지도 가능하다.단, 압카는 아부카허허 혹은 [[예루리]]의 화신 중 하나라는 추측이 상당하는 건 감안해야 한다.] * 아부카허허는 압카라는 이름의 기원인데 호랑이형님의 [[압카]]와 연관이 있는지는 불명. * 등장 시점에는 신성하면서도 선한 여신으로 인식되었지만, 정작 흰산의 일족의 운명과 그로 인해 벌이는 학살극의 전모가 밝혀지면서 아부카허허 또한 [[인성쓰레기]] 여신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대를 이어 흰 산의 힘을 수호해야 한다는 목적 하나로 인해 흰산의 일족은 멋대로 다른 짐승들을 마구 학살하고 기를 흡수하고 다니며, 심지어 그 흰산의 일족 또한 흰 산의 주인이 되지 못하면 흰 산에 종속되어 영원히 죽지도 못한 채 살아가야 하는 등의 운명을 보며 이러한 사태의 원흉인 아부카허허가 과연 선한 신이라고 할 수 있느냐는 것.[* 다만 속내 및 속사정이 밝혀진다면 평가가 반전까진 아니어도 이해할 구석은 있다 정도로 재평가될수도 있다.] * 이후 천제와 완달의 대화로 미루어 볼 때 곤륜의 힘 또한 아부카허허와 그 자매들에게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단언할 수는 없지만 오만 정복과 학살로 얼룩지고 영생이란 가혹한 굴레에 얽매인 흰 산과는 다르게 곤륜에겐 편애를 한 셈. * 나루토에서 최종 보스인 카구야와 특성이 많이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