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파일:Avello Alpraira_illu_0100.jpg|width=300&align=center]] > 남성/353세. 한 때는 아라드 대륙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노래와 놀이를 가르쳐주는 떠돌이 생활을 했다. '도시의 베짱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게을렀지만 요즘은 [[메이아 여왕|누군가]]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전문직업 강사 노릇을 하고 있다. 전문직업[* [[마법부여가]], [[연금술사(던전 앤 파이터)|연금술사]], [[해체가]], [[인형사(던전 앤 파이터)|인형사]].]에 관한 지식은 일찍이 아라드를 여행하며 주워 모은 것이다. 굉장히 낙천적인 성격으로 일이 없으면 만돌린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데, 연주는 좋지만 [[음치|정작 노래실력은 안 좋은 의미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최지훈(성우)|최지훈]].[* [[조안 페레로(던전 앤 파이터)|조안 페레로]], [[반 발슈테트]]와 중복.] == 상세 == 풀네임은 아벨로 '''알프라이라'''(Avello Alpraira)[* [[흑요정]] 관련 지역인 [[알프라이라]](AlfLyra) 임시주둔지와는 스펠링이 다르다.]. [[샤란]], [[로리안 코르나로]], [[아이리스 포츈싱어]], [[로톤 막시머그]]가 각각 담당했던 전문직업을 [[대전이]] 이후 통합하여 맡게 된 NPC다.~~덕분에 로톤과 로리안은 행방불명되었지만.~~ 도트 자체는 시간의 문 직후에 나왔지만[* 담당 도트 디자이너의 블로그에 의하면 [[http://blog.naver.com/pandugom/30176150207|2013년 9월 기준으로 2년 전에 찍은 것이라고]].], 퍼섭에서 잠깐 쓰이고 감감무소식이다가 대전이 패치로 등장하였다. 해체도 담당했었지만 2014년 1월 9일 패치로 각 던전 입구에 간이정비 기계가 생기면서 이 기능은 삭제됐다. 오리진 이후 로톤 같은 인물들이 대거 복귀했지만 역할은 바뀌지 않고 전문직업을 여전히 담당한다. 대사나 랜덤 대화내용을 보면 [[누이]]가 있는 모양. 스토리북에서 등장하는 모습을 보아 정황상 이 누이는 [[메이아 여왕]]으로 추정되는데 메이아 여왕의 호감도 대화를 보면 사촌지간인 모양이다.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514/read?articleId=8554906&bbsId=G001&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2230&sortKey=depth&searchValue=%EC%95%84%EB%B2%A8%EB%A1%9C&pageIndex=1|참조글]] 음치이자 [[음유시인]]이라는 점에선 [[히만 스텔라]]와 비슷하다. == 대사 == (평상시) "(만돌린 연주하는 소리)" "오늘은 슬슬 판을 접고 싶은데…." "우리 [[메이아 여왕|누이]]는 언제쯤 즐거움을 알게 되려나…." "맛있는 술과 즐거운 노래가 있으면, 어디서든 행복하지." (클릭 시) "[[흑요정]]의 노래에 관심 있어?" "아… 사실 나는 일하는 건 딱 질색인데." "야, 모험가로군? 좋아하는 노래가 있으면 들려주지 않겠어?" (대화 종료) "나그네의 별이 너와 함께할 거야." "그렇게 우중충한 얼굴 하지 말고, 어깨의 짐 좀 털어버리라구." "좋아 좋아. 오는 발걸음도 가볍게, 가는 발걸음도 가볍게 하자구." (대화 신청) * 레리스 피어로이 데리트 카민. 좋은 바람은 멋진 인연을 불러온다는 뜻이지. 신나는 일이 있을 것 같은걸? * 하고 싶은 일이 많아서 걱정이라고? 왜 그런 고민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되는군. 많으면 전부 다 하면 되는데 말이야. 어차피 한 번 살고 돌아가는 인생 멋들어지게 내키는 대로 살아보자고. * 요즘 아라드에서 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더군. [[메이아 여왕|우리 누이]]도 골이 많이 아프겠어. 우리라도 신나게 놀자고. 세상이 이렇게 멋진데 즐기지 못하고 죽으면 아깝지 않겠어?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 평소와 달리 [[차원의 폭풍|요사스러운 바람]]이 불어오는걸? 이 멋진 세상에서 한가로이 노니는 것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 [[던전 앤 파이터/호감도|호감도]] 관련 대사 === >그 예쁜 얼굴을 왜 찌푸리고 있어? 인생도 모험도 신나게 즐기자고. (선물 수령) "이 선물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으려나? 궁금한데 얘기해 주겠어? "여행의 선물은 기다리는 사람의 특권이지. 신나는걸?" "선물을 받았으니 이제 노래를 들려주어야겠지?"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 아벨로는 호감도 25%에 친밀 단계, 호감도 75%에 호감 단계가 된다.] "네가 주는 것이라면 뭐든지 기뻐." "고마워. 네 선물은 나의 보물이야." "이번 선물도 모험에서 얻은 거야? 얘기해 줄래? 네 모험을 노래로 남기고 싶어."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웨스트코스트]]가 좀 시끄러워도 이해해줘. 안 보이는 곳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람도 있거든. 세상 일이 마음만큼 움직이지 않는 것도 참 힘들 거야… * 가끔 내 노래가 마음에 안 든다며 폄하하는 사람들이 있어. 취향은 제각각이라지만 주로 공격하는 이유가 정통 흑요정식 음악이 아니기 때문이더군. 나는 아라드 전체의 음악을 익히고 보존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각 지방의 노래를 섞어서 새로운 장르를 만드는 방법도 찾아보고 있지. 그런데 꽉 막힌 사람들이 흑요정의 노래가 아니라며 가치가 없다고 하더군… 음악에 한 가지 길만 있는 게 아니잖아? 그걸 이해하질 못해… 요즘에는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많아서 언더풋에서도 내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이 많지만, 여전히 비난하는 사람들의 눈초리가 따갑더라고. 화가 나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한편으론 그런 사람들이 불쌍하더라고. 세상에 많은 노래와 각양각색의 즐거움이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한 가지만 추구하겠다는 거 아냐? 행복도 하나밖에 찾지 못할걸? 같은 세상을 살면서 얼마나 많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느냐… 그게 인생을 잘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 * 나는 기본적으로 인생을 즐겁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것 못된 짓이지. 힘든 이를 위로할 노래를 만드는 것도 무척 보람있는 일이야. * 나도 여행을 쭉 다녀봤는데 말이야. 지금 아라드는 확실히 살기 좋은 곳은 아닌 거 같아. 예전엔 좋았냐 하면 딱히 그런 것도 아니지만… 그래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노래가 있는 거겠지. 그런 노래의 주인공은 당연히 너 같은 뛰어난 모험가야. 네 모험담이라면 누구나 즐거워할걸? 그러니까 지금처럼 신나게 모험을 즐기라구. 네 노래는 내가 남길 테니까.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주변 사람의 기대를 저버리고 뛰쳐나온 건 미안하지만, 그 덕분에 너랑 만난 거니까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해. 무슨 말이냐고? 으응, 그냥 혼잣말이야. * 부끄러운걸. 보는 사람이 많을수록 신이 나는 게 나같은 음유 시인이지만, 네가 날 쳐다보고 있으면 긴장돼서 말도 잘 나오지 않아. 지금도 내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잘 모르겠어… 너무 놀리지 말아줘. 난 정말 심각하니까. * [[카곤]]이라는 흑요정을 알아? 웨스트코스트에서 꽤 유명해. 너처럼 발이 넓은 모험가라면 만나본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어릴 때부터 잘 알고 지낸 사이인데, 카곤이 워낙 짝사랑 소동을 많이 일으켰거든… 어릴 때는 멋모르고 휘말려서 고생도 많이 했지… 갑자기 왜 카곤 이야기를 꺼내느냐면, 내가 카곤 옆에서 다짐한 게 있어. 짝사랑은 하지 않겠다는 거였지. 그런데 그 다짐이 요즘 자꾸 흔들려. 곤란한걸. 이래서야 카곤을 놀리기 힘들어지는데 말이야… * 세상의 인연이 돌고 달아 너와 내가 만났지. 이 인연이 언제까지고 쭉 이어지면 좋겠어. 그럼 얼마나 좋을까… == 관련 문서 == * [[던전앤파이터/등장인물]] * [[흑요정]] * [[펜네스 왕국]] * [[메이아 여왕]] [각주] [[분류:던전앤파이터/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