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현목 감독 장편 연출 작품)] [include(틀:나운규의 아리랑 시리즈)] ||<-2> {{{+1 '''아리랑'''}}} (1968)[br]''Arirang''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아리랑(1968) 포스터.jpg|width=100%]]}}} || || '''감독''' || [[유현목]] || || '''원작''' || [[나운규]] || || '''각본''' || 나한봉 || || '''제작''' || 우기동 || || '''기획''' || 이종택, 김한일 || || '''주연''' || [[박노식(1930)|박노식]], [[남궁원]], [[홍세미]], [[윤일봉]] || || '''촬영''' || 김학성 || || '''조명''' || 강용신 || || '''편집''' || 이경자 || || '''음악''' || 김동진 || || '''미술''' || 송백규 || || '''제작사''' || 세기상사주식회사 || || '''개봉일''' || [[1968년]] [[4월 4일]] || || '''개봉관''' || [[국도극장]] || || '''관람인원''' || 17,989명 || [목차] [clearfix] == 개요 == [[나운규]]의 《[[아리랑(영화)|아리랑]]》(1926)을 리메이크한 [[유현목]] 감독의 1968년 개봉 영화. == 출연진 == * [[박노식(1930)|박노식]] - 영진 역 * [[남궁원]] - 현구 역 * [[홍세미]] - 영희 역 * [[윤일봉]] - 기호 역 * [[허장강]] - 나카무라 역 * [[윤봉춘]] - 박교장 역 * [[김동원(1916)|김동원]] - 영진 부 역 * [[태현실]] - 명순 역 * [[김희갑]] - 우체부 역 * [[양훈(동명이인)#s-2|양훈]] - 천가 역 == 줄거리 == 일제 치하의 시골 마을. 가난과 배고픔으로 찌든 이 마을에, 마을 사람들의 자랑인 대학생 현구([[남궁원]])가 내려온다. 현구는 마을 사람들에게 철로 부역을 거부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현구와 함께 마을의 기둥이었던 영진([[박노식(1930)|박노식]])이 일제에 저항하다 고문 끝에 미치는 것을 지켜봤던 마을 사람들은 현구가 영진처럼 될까봐 우려하면서도 현구의 말에 따른다. 마을 사람들이 부역을 거부하자 일제 앞잡이인 기호([[윤일봉]])는 일경들을 데리고 와 현구를 잡아간다. 고문 후에 일경 주임 나카무라([[허장강]]) 앞에 끌려간 현구는 철도 공사에 협조하면 마을 사람들에게 식량을 나눠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나카무라에게 협조하기로 한다. 현구는 마을 원로 박교장([[윤봉춘]])이 운영하는 학당의 아이들까지 동원해 기일 내에 철도 공사를 마친다. 완공 잔치가 열리던 날 밤. 현구는 나카무라를 찾아가 약속한 식량을 달라고 요구하지만 나카무라는 약속이 변경돼서 식량을 줄 수 없다고 통고한다. 이에 현구는 철도를 폭파하기로 결심하고 일본군의 화약을 훔쳐 철로에 설치한다. 현구를 뒤쫓던 기호는 오랫동안 눈독들여온 현구의 애인 영희([[홍세미]])와 마주친다. 기호를 혐오하던 영희는 그가 현구를 잡으러 간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몸을 허락하려고 한다. 그때 나타난 현구가 기호와 주먹다짐을 벌이다 나무 기둥에 깔리자, 영진이 낫으로 기호를 찔러 죽인다. 피를 본 후 제정신으로 돌아온 영진에게 현구는 화약 도화선에 불을 붙이라고 한다. 철로를 폭파한 다음 날, 영진은 마을 사람들에게 아무리 어려워도 고개를 넘지 말라고 당부하고는 일경에게 끌려 고개를 넘어간다. [[분류:한국 영화]][[분류:1968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