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엘소드)] || [[파일:P-AA.png|width=70%]] || [[파일:external/elwiki.net/Ran.png|width=100%]] || [[파일:AREN.png|width=100%]] || || 티르노그에서의 모습[* 란의 숙주가 된 영향인지, 란이 빠져나간 상태로 마계에 오래 머문 영향인지, 란에게서 해방되어 몸이 원래대로 돌아가고 있는 상태인지는 불명이나, 얼굴 반쪽이 검게 침식되어 있고 머리는 백발로 탈색된 데다, 오른쪽 눈은 역안이 되었다.] || [[란(엘소드)|란]]의 숙주가 되었을 때 모습 || 과거 모습 (오른쪽 남성) || '''Aren''' (CV:[[장민혁]][* [[페리하트 솔레스|태양의 마스터]]와 중복.](한국판) / [[오기하라 히데키]](일본판)) [목차] == 개요 ==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등장인물. 아라의 오라버니이자 [[란(엘소드)|란]]에게 침식되어 하멜까지의 악행을 벌이게 된 인물. == 상세 == [include(틀:스포일러)] 아라와 같은 무도가이며, 아라가 어렸을 때 조언도 해주고 수련도 해주는 등 아라에게 매우 소중한 존재이자 되돌리려는 목표이다. 티르노그에서 란에게서 벗어났음에도 엘 수색대를 상대로 준수한 실력을 선보인 것을 보면 본래 실력 또한 매우 뛰어난 것으로 보이며, 그림자의 힘도 어느정도 부릴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라의 가문이 퇴마의 업을 했단 점과, 아라의 스킬에도 귀살 3식 : 그림자 매듭, 대라의 스킬로 옮겨졌지만 한때 노전직에도 배울 수 있던 그림자 꽃망울을 보면 아라의 가문 자체가 그림자의 힘도 함께 다룰 수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 작중 행적 == [[란(엘소드)|란]]의 숙주가 되어 사실상 란이 한 행적에 대해서는 문서 참조. === [[아라(엘소드)|아라]]의 과거 === 아라가 어렸을 때 아라의 버팀목이 되어주며 무술을 도와주고 무술 외적으로도 조언을 해주는 따뜻한 인물이었다. 아직 인간이었을 시절엔 공통적으로 흑발에 단발 머리로 묘사되며[* 맨 위 사진에서는 앞머리를 조금 내렸지만 엘타입에서는 아예 한 쪽 눈을 가리고 있었다.] 실력 또한 뛰어났던 것으로 묘사된다. 어느 날 한 가문의 영토에 달의 엘이 떨어진 순간, 지방의 일개 약소 가문이었던 한 가문은 막대한 힘을 가지게 되어 황제와 수도의 귀족들에게 견제의 대상이 되어버린다. 이에 한 가문을 견제하기 위해 실력자였던 아렌은 수비대장이 되어 떠나게 된다. 수비대장이 높은 직책으로 보일 수 있지만 엘리오스에서는 보통 수비대장이 평민도 될 수 있는 자리인데다, 타 가문과의 관계와 교류, 왕국의 신임을 받는 자리였다면 더 왕성에 가까운 직책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아렌은 한 가문이 황가에 친 제국적인 귀족 세력의 구심점이 되기위한 인질 신세가 되어버린다. 당연히 아렌은 마을을 떠나고 싶지 않아했지만 막을 수 없었다. 수도에서 지내며 아라에게 서신을 보내며 따뜻한 이야기를 주고받았지만, 아버지께는 가문의 행동을 요구하고 호소하는 내용을 보냈지만 전부 묵살되는 안좋은 나날을 보내게 된다. === [[란(엘소드)|란]]과의 조우 === 시간이 지나 아라에게는 서신이 오지 않게 되었는데, 아렌은 이 때 란을 조우한 것으로 보인다. 아렌은 집으로 돌아가길 간곡히 원했고 란은 이를 들어준다는 명목으로 아렌의 몸을 차지에 달의 엘이 사라지는 시작점이 된다. 이후 란의 행적은 [[란(엘소드)]] 문서 참조. 란이 몸을 차지했음에도 아렌의 자아가 남아있었다. 아렌은 분명 란이 제 소원을 들어준 것은 맞지만, 란이 상상이상의 악행을 저지르자 이건 자신이 원했던 것이 아니라며 란에게 저항하였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 티르노그 === 란이 [[스카(엘소드)|다른 마족 군단에 의해 계획이 틀어지자]] 바니미르에서 광석을 통해 힘을 회복한 이후 란이 군대를 해산하고 도주하면서 해방된 아렌은 [[티르노그 지역|티르노그]]에 버려졌으며, 란의 성에서 혹시나 돌아올 란을 마주하면 그를 저지하기 위해 성에서 계속 란의 행세를 하고 있었다. 아렌은 이런 비참한 결말이 그저 도망치고 싶었던 자신에게 어울리는 결말일거라 생각했다. 그러다가 엘 수색대가 찾아오고 아라는 긴 세월간 만나지 못했던 오라버니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아라의 돌아가자는 권유를 거절하고 아라를 굳이 자신에게 더 휘말리지 않게 하기위해 잠든 새 할 일이 있다며 다시 떠나게 된다. [* 그 사이에 불침번이었던 청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헬퍼트는 자신보다 먼저 란의 주박에서 벗어났단것과 어떤 꼬마[*스포일러 적마왕인지 네로인진 확실하지 않았으나, 적마왕은 심연에서 엘 수색대를 직접 조력하는 모습으로 나왔으니 네로일 가능성이 높아졌다.]와 함께 다른곳으로 갔다고 알려주었다. 아버지를 만날 수 있겠단 기대감에 차 기뻐하는 청은 덤.] === 심연 === 적마령 땅 어딘가에서 란에게 당한 누군가[* 교단원으로 추정된다.]를 목격하고 살피다가 누군가의 기척을 느끼고 숨어서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는 지 상황을 지켜본다. 여기에서 떡밥을 하나 남기는데, 란과 헬퍼트, 그리고 교단이 연결되어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수상한 사람을 쫓아간 줄 알았는데... >"저도 돕겠습니다!" '''엘 수색대가 란과 전투를 하던 도중에 갑자기 조력자로 난입한다.''' 사실 수상한 사람을 쫓던 도중 심연을 발견했고 그 입구 쪽에서 바실리를 기다리던 몽마들에게 대강의 상황 설명을 전해들은 뒤 내려온 거라고 한다. 이때 이상한 점이 하나 있는데, 아렌은 아무런 보호없이 심연에 들어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심연의 마기로부터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는 점이다. 청으로부터 란과 심연을 어떻게 할 지 이야기를 들은 뒤, 심핵은 심연에서 흘러나오는 마기의 근원으로, 규칙이 없는 변격의 형상같은 심연에서 반드시 통용되는 단 하나의 법칙이라고 설명하며, 심연에는 심핵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었다.[* 티르는 이를 듣고 란의 기억이냐고 물었다.] 이후 란과의 전투 도중 란에게 붙잡히는데, 여기서 밝혀진 바로는 아렌은 보통 인간과는 달리 란에게 적격이었다고 한다. 란의 말로는 보통 인간이었다면 란을 견디지 못하고 점차 육체가 무너졌겠지만[* 프뤼나움 에픽에서 하이반이 혼끼리의 주도권 싸움에서 승리한다해도 육체가 혼을 버티지 못할 거라고 하는데 아마 란은 이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렌은 버틴 것을 넘어서 적응했다고 한다. 란이 아렌의 몸을 차지한 뒤로 아렌의 몸은 더는 인간도 마족도 아닌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었고 계속 그 몸에 있었다간 란의 혼이 완전히 아렌의 몸에게 붙들려 곤란해질까봐 빠져나온 것이라고 한다.[* 이는 아라 보이스 웹툰에서 적마왕이 [[은(엘소드)|은]]을 보고 은을 봉인한 한 가문의 퇴마사가 마족이었다고 떠본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퇴마사가 마족이 맞는데 인간인 척 하다가 진짜 인간으로 변질되었거나, 은을 봉인한 후 모종의 사건으로 마족이 되었거나 하는 등의 이유가 있었을 것이고, 현재의 아렌의 몸에 검게 침식된 피부나 역안이 된 한쪽 눈 등 마족화의 영향이 드러난 것도 아렌에게 조상으로부터 특히 강하게 유전된 마족의 피가 란에게 오랫동안 빙의당하고 떠난 영향으로 뒤늦게 각성한 탓일 수도 있다.] 그리고 마족도 인간도 아닌 아렌은 마인으로 불러야하냐고 조롱 비슷한 투로 말하는 것은 덤.--근데 시엘처럼 반마족이라고 부르면 되잖아--[* 단, 시엘과는 달리 강제로 마족에게 빙의를 당한 케이스라 반마족과는 다른 존재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란이 더이상 인간들 사이에 있을 수 없을 거라고 조롱하는데... >"난… 더는 상관하지 않아. 살아있는 모든 것은 결국 변하는 법이니까. 너무 뒤늦게 깨달았지만….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내가 다르듯이, 살아간다는 것은 원래 물들고 물들이는 것. >내가 달라지더라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어. 내가 한 가문의 아렌이라는 것과 나의 죄, 그리고… 아라의 하나뿐인 가족. >란. 너는 나의 가장 소중한 것들은 아무것도 바꾸지 못했다." >---- >-EP59 변하지 않는 것 아렌은 오히려 자신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고 란은 자신의 소중한 것을 아무것도 바꾸지 못했다고 반박하며 자신은 미끼일 뿐이라고 말한다. 즉 심핵을 캘 틈을 주기 위해 란에게 어그로를 끈 것이었다. 이후 심연이 무너지고 란이 엘 수색대를 잡으려 할 때 스스로 란을 저지하겠다고 혼자 남아서 란을 저지하겠다며, 곧 뒤따라가겠다며 누가봐도 사망플래그를 남기지만 아라가 같이 란을 저지하겠다고 뛰어들면서 결국 아라와 같이 란을 저지하면서도 탈출하는 데에도 힘을 쓰게 된다. 그리고 아라와 다투면서도 벽을 무너뜨리면서 란을 저지한다. 엘 수색대가 발견했을 때는 둘이 올라오지 않고 다투고 있어서 레나가 버럭 소리를 질렀을 정도...~~이 녀석들!!!~~ ~~이 새끼들이!! 라고 안 한 게 다행이다~~ 이후 둘다 무사히 심연에서 빠져나왔다. 엘 수색대는 빅토리아의 동의를 받고 마그멜리아에 머물기로 했지만 아렌은 합류하지 않고 혼자 다른 곳으로 떠났다. 다시 마계에서 만날 지는 불명. == 던전 보스 == === [[티르노그 지역#s-2.5|그림자 백작의 성]] === == 기타 == * [[아라(엘소드)|아라]]의 오빠이지만 아라에게도 존댓말을 쓴다. 물론, 란처럼 적에게는 가차없이 반말을 쓴다. * 만우절에 나온 공식 AU에서의 아라의 프로필에도 언급이 되어있다. 벨더학원에서는 친구를 잘못 사귀어 불량 서클의 핵심멤버가 되었다는 소문이 있다거나, 엘스타에서는 어느 순간부터 탈색하고 가출상습범이 되었다거나…… 하트엘에서는 아예 행방불명이다. [[분류:엘소드/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