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반도]][[분류:아랍]] ||<-2> {{{#fff {{{+1 '''아라비아반도'''}}}[br]شبه الجزيرة العربية | Arabian Peninsula}}}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rabian_Peninsula_dust_SeaWiFS.jpg|width=100%]]}}}|| ||<-2> {{{#000,#ddd {{{-1 아라비아반도의 위성사진.}}}}}} || ||<-2>{{{#!wiki style="margin: -5px -10px" [include(틀:지도, 장소=아라비안반도, 너비=100%, 높이=200)]}}}|| || '''최고점''' ||3,760 m(나비수아이브산) || || '''면적''' ||약 3,237,500 ㎢ || || '''분류''' ||반도 || || '''형성 시기''' ||신생대 고진기 올리고세 || || '''쾨펜의 기후 구분''' || || [목차] [clearfix] == 개요 == '''아라비아반도'''(Arabian Peninsula)는 [[서아시아]]에 위치한 [[반도]]이다. == 지리 및 지질 == 면적은 약 3,237,500㎢이며 인구는 86,221,765명 정도이다. 초기 인류가 정착하기 시작한 시기는 약 130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약 6천년 전에는 오늘날과 달리 수목이 무성하고 호수와 습지가 산재해 '초록의 아라비아'라 불렸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사막화가 진행되어 이미 기원전에 대부분의 지역이 소수의 상인이나 유목민들이 주거하는 불모지가 되었다. 반도 동쪽의 바다는 [[페르시아만]]이며 서쪽의 바다는 [[홍해]]와 [[지중해]]이다. [[사막]], [[오아시스]], 평원 및 산으로 국토가 덮혀있다. 사막이 대부분이어서 아라비아 반도 일대는 [[미세먼지]]가 심하게 일어나는 장소이기도 하다 == 문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아랍)] 아라비아반도는 [[아랍]] 문화권에 속한다. [[이슬람]]의 발상지이지만 척박하다보니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기간 동안 비옥한 [[아나톨리아]], [[레반트]],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등에 밀려 [[중동]] 세계의 가난한 변방이었다. [[이슬람]]의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가 있는 [[히자즈]] 지역과, 그나마 상업으로 먹고 사는 [[오만]]을 제외한 나머지는 어느 국가도 신경쓰지 않던 무주공산의 땅이었다. 그나마 해안 지역은 상황이 나아서 무역로가 지나가는 [[예멘]]과 [[오만]][* [[오만 제국]]은 [[아프리카]]로 영토를 확장하기도 했다.]은 꽤 부유했지만, 내륙부는 성지를 제외하면 가난했다. [[중국]]의 [[당나라]] 및 [[송나라]] 시대에는 이 지역을 대식국(大食國)이라 불렀다. [[페르시아어]]로 [[아랍인]]들을 부르던 명칭 Tāzīk의 음역. 이 이름은 [[타지크]]라는 이름에 흔적으로 남아있다. 현대에 들어 [[석유]]가 나오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흔히 떠올리는 [[만수르 빈 자예드 알나얀|만수르]] 같은 석유부자의 이미지는 아랍 세계에서도 아라비아 반도 국가들에서 나온 것이다. === 아라비아반도의 [[국가]]들 === * [[사우디아라비아]] - 이슬람 양대 성지를 지닌 국가이자 세계 최대의 산유국 중 하나.[* 과거엔 부동의 1위 취급이었지만 21세기 들어선 매해 조사마다 미국, 러시아와 최대 산유국 지위를 엎치락 뒤치락 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 위주로 캐고 있지만 이곳저곳 안쪽에 얼마나 석유가 더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도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 [[아랍에미리트]] - 중동에선 특이하게도 7개의 토후국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연방국. 다만 사실상 [[아부다비]] 비중이 막대하다. * [[예멘]] - 유일하게 [[걸프]] 지역에 걸치지 않는 국가이고, 부족한 석유 및 연이은 내전으로 인해 유일하게 마천루를 보기 힘든 가난한 곳이다. 근대 시기까지는 비교적 넓은 농경지와 시원한 고원 기후, 해상 무역 덕에 반도에서 가장 잘 살던 지역인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또한 아라비아 반도에서 유일한 비왕정 국가이다. ([[공화국]])[* 현재 서아시아 아랍 지역에서 공화제인 국가는 [[이라크]], [[레바논]], [[시리아]], [[예멘]], [[팔레스타인]] 단 5개국 밖에 없다.] * [[오만]] - 걸프에선 소득이 가장 낮지만 무역과 안정된 정치로 인해 나름 부를 이룬 성공한 사례이다. 군주의 칭호가 아랍 군주국들에서 흔히 볼 법한 에미르, 말리크가 아닌 역사책에서나 보던 '[[술탄]]'이란 호칭을 쓰고 있다. * [[카타르]] - 반도 속의 반도국이며, 세계 최대의 천연가스 생산국이다. 다만 [[이란]]과 이를 공유하기에 우호를 유지, 사우디의 반발을 사기도 한다. * [[쿠웨이트]] - 작은 국토에도 300년 이상 사실상 독립을 유지한 저력을 지녔고[* 오스만 제국의 영토였으나 이곳에 파견된 중앙관료는 없었다.], 적은 인구와 작은 국토에 비해 엄청나게 매장된 석유자원 덕에 카타르와 함께 아랍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지위를 다툰다. 오만과 함께 나름 중립적인 외교 노선을 유지한다. * [[바레인]] - 아라비아 반도 본토가 아닌 페르시아 만(아라비아만 또는 걸프만)에 있는 섬나라이지만 지리적, 인종적으로 아라비아 반도와 가깝다. 다만 오랜기간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은 탓에 [[시아파|시아 무슬림]]이 인구 다수를 차지하는 등 종교적으로는 차이가 있다. === 아라비아반도의 [[경제]] === 고대부터 땅이 척박하여 농사가 잘 안 돼 유목을 하거나 무역업으로 생계를 유지하였으나 석유가 나오면서 모든 것이 변했다. 다만 예멘은 석유가 많이 나오지만 내전과 쿠데타 등 정치적 혼란으로 가난한 편이다. * [[사우디아라비아/경제]] * [[바레인/경제]] * [[아랍에미리트/경제]] * [[예멘#s-6|예멘/경제]] * [[오만/경제]] * [[카타르/경제]] * [[쿠웨이트/경제]] == 아라비아반도의 [[역사]] == [include(틀:아라비아의 역사/고대)]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아라비아, version=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