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등장인물)] [[파일:kaguyascholl01.png]] [목차] == 개요 == '''Adolphe Pescarolo'''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모토 이타루]]. [[슈치인 학원]]의 고등부 교장. 손녀로는 [[테라시마(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테라시마]]가 있다.[* 다만 성씨가 다른 것을 보아 외손녀로 추정된다.] 외국인이지만 [[국적불명|국적이 딱히 나오지는 않는다.]] 일단 이름을 보면 이탈리아인으로 추정되긴 하지만, 프랑스 학교에서 근무했다는 언급이 있어서 애매. [* [[프랑스-이탈리아 관계]]를 보면 알겠지만, 두 나라는 서로 붙어있고 프랑스가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다보니 프랑스에서 일하거나 정착한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 특징 == 기본적으로 학생들에게 엄격하며 학생회 멤버들을 시험하는 듯한 행동을 종종 한다. 하지만 학생회 멤버를 시험하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학교를 맡을 만한 자격이 있는가 검증하기 위해서고 고생하는 슈치인 학생회를 위해서 케이크를 가져다 주는 등 본질이 나쁜 사람은 아니다. 이이노가 이시가미의 징계에 관련해서 항의하고 있을 때 우연히 이 이야기를 듣고 이시가미의 일에 관심을 가져준다. 즉, '''이시가미가 고등부 진학에 성공한 것도 이 사람이 힘을 써준 덕분이었다.'''[* 보다 정확히는 이이노가 교사에게 이시가미의 징계에 대해 항의를 하자 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응을 취했다. 즉, 이 인물이 조금만 쓰레기였거나 무관심으로 일관했으면 이시가미는 영원히 누명을 쓴 채로 살아야 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또한 215화에서 [[시노미야 카구야|카구야]]가 [[시노미야 그룹]]에 의해 연애에 어려움을 느낀 것 같아 담임에게 나른한 어른의 시점으로 아이들을 지켜달라고 말한 걸 보면 학생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듯 하다. 단행본 설정에 따르면 원래 [[프랑스]] 학교 교장이었다고 한다. 갑자기 교류회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인 듯하다. 공식 소설판 '슈치인 학원 7대 불가사의'의 내용에 따르면 이쪽도 학창시절에 슈치인 학원에 재학했던 슈치인의 OB. 40년 전 이 학교를 다녔다고 하니 현재 나이는 50대 중후반이라고 역산이 가능하다. 그에 비해 엉뚱한 모습도 자주 보이는데, 프랑스 학교 학생회 부회장을 고용해 미유키에게 독설을 날리나 [[프랑스어]]를 몰라 독설을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는 미유키를 보고 엄청난 정신력이라며 기절초풍을 하거나, 학생에겐 엄격하지만 자신에게는 관대해서 교내에서 당당히 [[포켓몬 GO]]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체육제 때도 다른 학생들이 [[뮤츠]] 레이드를 위해서 학교를 빠져나가려 할 때에는 정색하며 안 된다고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뮤츠 레이드에 참가하겠다고 학교를 빠져나간다든가, 학생회실에서 컵라면 냄새를 맡고 먹고 싶어서 사러 간다거나 했다. == 작중 행적 == 학생회 멤버들이 팸플릿을 위해 사진을 찍는 90화에서는 작가라도 빙의했는지 학생회 멤버들 각각을 작두라도 탄 마냥 분석해낸다. 사진을 찍기를 꺼리는 이이노를 귀엽다 연타로 포즈까지 취하게 만든다든지, 이시가미와 이이노의 관계를 '서로가 모르게 서로를 돕고 있는데 둘 다 모른다', 치카와 미유키의 관계를 '애인인 듯 하면서 엄마와 아들인 듯한 부도덕이 좋다'라고 평가하는 등 의외로 날카로운 분석을 보여 준다. 127화에서는 미유키의 이벤트에 협조해준 인물 중 하나로 밝혀졌는데, 미유키가 자기가 따낸 추전장을 얻어낼 권리 중 하나를 카구야에게 달라는 제안을 수락하자마자 바로 추천장을 써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상당히 고생했는지 마찬가지로 협조한 [[류쥬 모모]]처럼 피곤해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겨울 방학 동안 카구야의 유학상담을 하면서 카구야는 이미 준비되었음을 확인하고[* 그것을 두고 유학을 염두에 둔 교육이라고 평한다.] 카구야의 해외 유학 준비를 격려한다. 201화에서 3학년 A반에 자기가 총애하는 학생들을 다 배정했다는 소문에, 카구야는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이며 도움이 될 만한 학생들을 넣어준 것이라는 의도를 밝힌다. 229회에서 프랑스 교류회 때에 미유키를 시험했다는 것이 벳시를 통해 미유키에게 들켰으며 왜냐고 묻는 미유키에게 이유를 알려준다. >시로가네 미유키: 학교를 짊어진다니 고작해야 학생회장이잖아요. 왜 그런... >교장: 그런이 아닙니다. 무척 중요한 일입니다. > [[슈치인 학원|이 학원]]에는 매우 특수한 환경에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 그리고 어른은 [[권력]]에 약합니다. [[시노미야 오코|좀 권력이 센 사람]]이 [[직권남용|클레임을 걸면]] 아무 것도 못 하게 됩니다. > 여차할 때에 [[시로가네 미유키|내부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슈치인 학원]]의 '''이사장'''이 [[시노미야 오코]]임을 상기시키며 앞으로 [[시노미야 카구야]]를 둘러싸고 일어날 큰 소동에서 그녀를 지켜달라고 미유키에게 부탁한다. 이후 대사로 자신의 교육 방침을 밝힌다. >교장: [[스누피]]! 아시나요! 귀여운 강아지! > 그의 명언 중 이런 게 있습니다. 인생은 '''나눠 받은 카드로밖에 승부할 수 없다'''[* 원문은 "나눠 받은 카드로밖에 승부할 수 없는 거야... 그게 어떤 의미든지."] > 하지만 당신들은 아직 자신이 어떤 카드를 받았는지도 모릅니다. 자신이라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 어른이 시키는 대로 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다못해 카드를 확인하고 행동해야죠. > 그 때까지 어떤 수를 써서라도 아이들을 지킨다, 그게 저의 교육입니다. === 카구야 님을 이야기하고 싶어 === * 7권 번외(오오바야시 선생님과 이야기하고 싶어): 오오바야시의 독백에서 순원/혼원 구별을 쓸데없는 차별화로 규정했다고 언급된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등장인물, version=637)] [[분류: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