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lloon [include(틀:스포일러)] [[창세기전 3: 파트 2]]의 군대 조직. [[베델]] 직속의 특수부대로, 작중 가장 자주 상대하게 되는 적 유닛이다. [[건 슬라이서]]를 일반적인 무기로 사용하며, 그 외에도 [[거미]] 형태의 [[오토마톤]] '[[스파이더]]' 같이 최첨단의 군사장비를 갖추고 있다. 전원이 [[아르케]] 최강의 과학력으로 강화된 신체를 갖고 있어 보통의 인간이 낼 수 있는 힘의 몇 배를 구사한다는데, 아예 자신의 몸의 일부를 [[사이보그]] 형으로 대체한 자들도 있다. 사이보그가 된 아델룬들은 '강화 아델룬'이라고 불린다. 강력한 전투력은 그 어느 누구와도 1:1 대결에서는 지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다고 하며, 상관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베델의 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어떠한 잔인한 짓도 서슴치 않는다. [[퉁 파오]]가 [[아슈레이]]를 통해 하달한 [[로드(창세기전 3)|로드]] 학살이 대표적인 예. 이들의 총지휘관은 '''[[하이델룬]]'''이라 불리며, 에피소드 4에서는 [[아슈레이(창세기전 3: 파트 2)|아슈레이]], 에피소드 5에서는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가 부임된 상태이다. 대개는 그냥 그런 잡졸이지만, '''기관총을 사용하는 아델룬'''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패치가 안 되어 있었던 초기판 한정이긴 하나,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강력한 데미지로 연타당하면 잘 키운 [[살라딘(창세기전 시리즈)|살라딘]]마저도 한두 방에 훅가는 막강함을 자랑했다. 그렇다고 자주 안 나오는 것도 아니고, 어쩌라고. 살라딘이 [[진무 천지파열]]을 얻는 이벤트에서는 그들이 혼자 나온 살라딘을 마구 때리는데, 이 때 체력이 순식간에 깎여나가는 걸 볼 수 있다. ~~그 직후 진무 천지파열 겟 & 발동으로 십중팔구가 증발.~~ 스토리 설정 상으로는 잔인하고 위상도 제법 높아 보이지만, 실상은 ~~당연히~~ '''털리는 것이 일'''인 집단. 일개 해적이라 생각했던 [[우주용병 길드]]들에게 [[블랙 레이븐|베델리른의 전함]]을 탈취당한 것을 계기로 쇠퇴하기 시작하는데, 그 뒤로도 [[우주용병 길드]] 연합의 [[아지다하카]] 전술에 말려 비참하게 패하는 건 일상이 된다. [[아르케]]가 장악하고 있던 인공행성 [[라그]]까지 그들에게 빼앗겨 본성에 큰 심리적 부담을 안겼으며, [[글로리]]에서도 혁명을 일으킨 [[로드(창세기전 3)|로드]]를 혼내주러 온 [[하이델룬]] [[아슈레이]]가 [[우주용병 길드]] 연합과의 협공에[* 예상치 못한 글로리 총독 [[손 나딘]]이 로드 편을 들어준 여파도 컸다.] 쫓겨났다. 그런 라그를 수복하고 길드 연합을 말소하기 위해, 베델리른 [[퉁 파오]]까지 직접 나서는 등 모든 역량을 모아 총공격을 개시한 아델룬 부대는 아지다하카 전술이 우주용병 길드 연합만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심리적 부담감만 안겨주었지 결과적으로는 '''또''' 패했다. 에피소드 4의 마지막 전투라 할 수 있는 제 2차 라그 침공 때는 행성을 폭발시키는 [[무리수]]를 두어서라도 겨우 이겼...나?[* [[살라딘(창세기전 시리즈)|살라딘]]이 마에라드의 기적을 일으켜 라그 주민 전원을 대피시키는 바람에 아델룬들만 개죽음을 당하며 임무에 실패했다.] 5년 뒤인 에피소드 5에서는 [[글로리]]의 [[로드(창세기전 3)|로드]] 숙청을 대대적으로 재실시하여 기어이 와해시키거나 [[아셀라스 디엘|기막힌 방법]]으로 [[메트로스]]의 반군부 혁명을 진압하며 옛 위상을 겨우 회복한 모습을 보인다. [[분류:창세기전 시리즈/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