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órien''' [목차] == 개요 == [[레젠다리움]]에 나오는 [[곤도르]]의 첫번째 주이자 [[아나리온]]이 개척한 영지로 중심지는 [[미나스 티리스]]다. == 이름 == * '''아노리엔(Anórien)'''[*S [[신다린]]]/'''선랜딩(Sunlending)'''[*R [[로한(가운데땅)|로한어]]] - '[[태양(가운데땅)|태양]]의 땅(Sun-lands)'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는 기후적인 면을 반영한 작명이 아니라, 단지 [[아나리온]]의 영지였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anor'''[* [[태양(가운데땅)|태양]]] + '''-ien'''[* Land of-(-의 땅). 'wide/extensive/large/vast/huge/extend(넓은/광대한/큰/거대한)'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YAN'''에서 파생된 '''yandē'''에서 비롯된 접미사 '''-ian(d)'''의 파생형이다.] == 역사 == [[안두인 대하|안두인 강]]의 서쪽, [[백색산맥]]의 북쪽에 위치했고, 서쪽으로는 미어링 강을 경계로 [[칼레나르돈]]과 접했다. 원래 이 지역에는 선누메노르인들이 살았었다. 하지만 동쪽에서 온 어둠의 인간들에 의해 서쪽으로 쫓겨났다고 한다. [[곤도르]]에서도 인구가 가장 많으며 처음 개척된 만큼 [[이실리엔]]과 함께 직할령 및 수도권으로서의 역할을 했다. [[미나스 이실]]이 함락되고 이실리엔의 치안이 어지러워지면서 위험에 노출되자 [[미나스 아노르]]의 이름을 감시의 탑이라는 뜻의 [[미나스 티리스]]로 바꿨으며, 이를 중심으로 [[펠렌노르 평원]]에 람마스 에코르라는 거대한 장벽을 둘러 방어 거점으로 삼는다. 첫 주인 만큼 순혈주의자가 많아 [[카스타미르]]가 반란을 일으켰을때 그를 지지했으나 곧 무자비한 모습을 보인 그에게 실망해 [[엘다카르]]에게 돌아서기도 한다. [[곤도르]]의 섭정 [[투린 2세]]는 아노리엔을 방어하기 위해 [[카이르 안드로스]]를 요새화했다. [[반지전쟁]] 이후로도 곤도르의 수도는 미나스 티리스였기에 계속 수도권의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분류:레젠다리움/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