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3 Something four}}} ||Something old, something new Something borrowed, something blue And a silver sixpence in her shoe.|| [[영국]]의 [[결혼]] 문화 요소로써 [[신부]]가 [[결혼식]] 날 지니고 있으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게 된다는 결혼 축복을 위한 4가지 물건. [[마더 구스]]의 구절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 상세 == 4가지 물건은 다음과 같다. * 오래된 것(something old): 신부의 가족과 과거와의 연결고리. 정들었던 가족들과 떠나지만 인연은 이어진다는 의미로 주로 할머니나 어머니의 이니셜을 수 놓은 손수건을 지님. * 파란 것(something blue): 정숙과 충실, 신뢰와 성실을 상징. 사랑과 겸손을 의미하는 [[파란색]]을 위해 [[토파즈]] [[반지]]나 [[목걸이]]를 지닌다. * 빌린 것(something borrowed): 동료와 가족들이 신부의 결혼생활에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와줌을 상징. 운이 좋은 사람의 물건을 빌려 좋은 기운을 전해받는다. * 새로운 것(something new): 신부의 새로운 삶에 대한 성공과 행운을 상징. 새로운 인생을 뜻하는 새것을 위해 물건을 새로 하나 장만한다. == 대중문화에서 == [[영국]] 뿐 아니라 [[미국]] 시트콤 [[프렌즈]]나 서양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결혼식 때 이것이 언급되기도 한다. 영국의 장수 드라마 [[닥터후]]에 등장하는 ~~인물~~[[우주선]] [[타디스]]에 관해서 농담 삼아 이 문구를 인용하기도 한다.[* 설정상으로 [[닥터(닥터후)|닥터]]가 [[타디스]]를 타고 다닌 지는 수백 년이며(오래된 것), 당시 타디스가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즌이었고(새로운 것), 닥터는 타디스를 훔쳤지만 자신이 잠시 빌렸다고 말한다(빌린 것). 게다가 타디스의 모습은 '''파란''' [[공중전화]] 박스.]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에서도 시즌5에서 이를 주제로 한 에피소드가 방영된 적이 있다.[* 오래된 것=[[토마스(토마스와 친구들)|토마스]]와 [[퍼시(토마스와 친구들)|퍼시]]가 폐차위기에서 구해준 느림보 고물 객차, 새로운 것=그 날 선착장에 도착한 빨간색 새 완충장치, 빌린 것=새 완충장치+완충장치를 싣는 화물차, 파란 것='''토마스''' 이때 결혼식 분위기로 꾸민 토마스를 보자 퍼시가 깜짝 놀라며 사장님과 퍼시 기관사와 화부가 신부가 퍼시를 초대하고 싶은 마음에 이와같은 깜짝 이벤트를 퍼시에게 시킨 것. 토마스도 이 얘기를 듣고, 퍼시가 선물들중 파란 것인 자신을 찾으면 내가 파란 거 잖아 라며 이벤트의 진실을 말해주려고 차고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것이다.] 국내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결혼 산업으로 어느 정도 상품화되어 있어 [[서브컬처]]에서 쓰이기도 한다. [[애천사전설 웨딩피치]]에서도 [[세인트 썸씽포]]라는 중요 아이템이 등장하고, [[동물의 숲]]에서는 평범하고 얌전한 성격의 동물이 썸씽포에 대해서 아냐고 할 때 모른다고 답하면 그게 무엇인지 설명해 주는 대목이 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세인트 썸씽포, version=53, paragraph=1)] [[분류:영국의 문화]][[분류: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