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Thunderstick''' }}} ||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Thundersticks.png|width=100%]] [br]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Vlcsnap-2015-09-22-23h00m36s631.png|width=100%]] [br]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Thunderpoon.png|width=100%]] || || [[http://madmax.wikia.com/wiki/Thunderstick| 이미지 출처 - 매드 맥스 위키아]] || 썬더스틱(Thundestick)은 황무지에서 쓰이는 주력 대차량 병기로,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폭탄을 달아놓은 창으로, 창 끝의 탄두는 [[급조폭발물|화약과 파편을 채워넣은 깡통]][* 위에 사진처럼 큼직한 통조림깡통은 1개만 달아서 쓰지만, 음료수캔정도 되는 깡통들은 3~4개를 묶어서 사용한다. ]이다. 작동 방식은 - 깡통에는 스프링식 뇌관이 달려있고, 썬더스틱을 던져서 표적을 맞추면 뇌관이 신관을 작동시키면서 폭발한다. 작중 [[워보이]]들이 적들을 향해 줄창 던져대는 물건이지만 후반부에 [[부발리니]]족 여전사 발키리가 적 차량을 공격할 때 쓰기도 했다. 이외에도 탄두만 분리해서 지뢰로 사용하기도 한다. 무기의 모양이나 쓰임새, 작중 사용법을 보면 [[제2차세계대전]] 후반의 [[일본군]]이 사용한 '''[[자돌폭뢰]]''' 내지는 '''[[갈고리 폭탄]]'''이 생각나겠지만, 썬더스틱은 엄연히 '[[투창]]'이라서 자돌폭뢰나 갈고리 폭탄 같은 실제 무기와 달리 이걸 던지는 워보이들은 별 피해를 입지 않았다. 물론 버자드족의 전투원이 쏜 쇠뇌 화살이 얼굴에 박혀버린 '모르소프'가 양손에 썬더스틱을 들고 버자드족 차량에 뛰어드는 장면이 있으나, 어차피 더 이상의 전투는 커녕 목숨 자체를 부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순전히 최후의 수단으로써 [[동귀어진]]한 것이라 논외다.[* 워보이들은 '싸우다가 멋지게 죽으면 천국(발할라)으로 갈 수 있다'고 임모탄 조가 만든 종교에 세뇌되었다.] 다만 폭발 형태는 일반적인 [[고폭탄]]이나 파편 [[수류탄]]에 가까웠으므로 가시를 박은 철갑을 덧씌워진 상태의 [[버자드]]족 차량에는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못했다. 어쨌거나 이런 운용 방식 덕분에 [[대전차 총검술]]을 쓰는 일본군보다 [[임모탄 조]]가 더 상식적으로 느껴진다는 평이 있을 정도이다.[* 사실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 가공매체에 등장한 무기라는 점만 제외하면 썬더스틱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 [[자돌폭뢰]]가 얼마나 병맛나는 무기였는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나 다름없다. 대체 왜 1940년대 당시의 [[일본군]]은 자돌폭뢰를 [[투창]] 형식으로 제작할 생각조차 안한 것인지 의문을 불러일으키기 때문.][* 다만 자돌폭뢰는 썬더스틱과 같은 고폭탄이 아니라 성형작약탄을 사용한 대전차 탄두이기 때문에 수직으로 장갑판에 닿아야 할 필요가 있었고, 무게와 공기역학적이지 못한 외형으로 무거워 투창으로 쓰기는 어려운 무기이다. 투척으로 사용하려면 차라리 [[대전차 수류탄]]이나 [[99식 파갑폭뢰|파갑폭뢰]]를 던지는게 현실적일 것이다.] 썬더스틱의 파생형으로 [[https://static.comicvine.com/uploads/original/14/147508/5371791-max%20speed%20%284%29.gif|쇠뇌 화살촉에 깡통신관을 달아놓은 버전]]이 있다. 사용하기는 편하지만 통조림 깡통이나 캔깡통 여러개를 묶어서 던지는 썬더스틱에 비해 화살촉에 1개이상 달지 못해[* 퓨리오사의 폭발쇠뇌의 경우에는 작은 파이프같은 것을 3개 묶어 놓은 화살촉을 사용한다. 다만 이래도 기존 썬더스틱에 쓰는 깡통1개보다 작다. ] 화력은 기존 썬더스틱에는 못미치고 사거리도 [[유탄발사기]] 정도 되는 듯 하다. 이러한 화력을 보강하기 위해서인지 보통 썬더스틱을 쓰는 쇠뇌들은 2중으로 되어있어서 동시에 2발을 발사하게 되어있다. 이외에도 '''썬더푼'''(Thunderpoon)이라는 파생형이 있다. 이름은 [[작살]]을 의미하는 [[하푼|Harpoon]]과 합친 것으로 이름처럼 썬더스틱을 손으로 던지는 대신 압축공기를 이용한 발사기에 썬더스틱을 장전하여 쏘는 것인데, 기계로 쏘는 것이다 보니 사거리나 화력이 훨씬 월등하다. 영화에서는 주로 차량에 4열총열로 장착해서 사용한다. [[매드 맥스(게임)|매드 맥스 게임]]에서는 휴대형으로 등장하는데 게임 진행 특성 상 고성능 유도 기능이 달린 것처럼 정확하게 명중한다. 굳이 따지자면 [[첨버켓]]의 썬더푼 사격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중화기가 없는 세기말의 황무지에서 화력을 책임지는 그 위력이나 사용 방식 때문에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죽창]]이라는 농담이 있다. == 관련 문서 ==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 [[매드 맥스(게임)]] [[분류:매드 맥스 시리즈/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