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雙]][[子]][[宮]]}}} == [[쌍둥이자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쌍둥이자리)] 2와 구별하기 위해 [[기휘|쌍아궁]](雙兒宮)이라는 표현도 쓰인다.[* 한자까지 같으나 다의어가 아닌 [[동음이의어]]에 해당된다.] == 질병 == [[파일:자궁 이상.jpg]] [[자궁]]이 두 개인 선천적 [[자궁 기형|기형]]. 의학계에선 1과 구별하여 중복자궁(重複子宮, Uterus didelphys)이라는 표현을 권장한다. 태아의 발생과정에서 자궁은 양측의 뮐러관이 합쳐져서 발생하게 되는데, 이 합쳐지는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한 것. 뮐러관이 합쳐지는 정도에 따라 아예 질까지 두 개가 있는 경우부터 [[자궁]] 내에 격벽(septate)이 생기는 경우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월경]]을 한 달에 두 번 할 수도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97147|기사]], 반대로 한 쪽 자궁이 임신해도 임신하지 않은 다른 쪽 자궁에서 월경을 해서 임신 사실을 모르게 될 수도 있다. 이런 중복[[자궁]]은 각각의 자궁이 정상적인 자궁보다 작기 때문에 [[유산(의학)|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하나[* 중복자궁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유산을 다섯 번을 겪고 나서야 출산을 한다고 한다.], 각각의 자궁에 한 달 차이나 같은 배란기에 아이가 잉태되어 [[쌍둥이]] 아닌 쌍둥이가 태어나 해외 토픽에 실리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한쪽 자궁에선 일란성 쌍둥이, 다른 쪽에선 홑둥이를 임신해 세쌍둥이를 출산한 경우도 있다. 다만, 이렇게 두 개의 자궁에 모두 태아가 들어서는 일은 5000만 분의 1의 확률이라고 한다. [[https://news.v.daum.net/v/20190328161503856|링크]], [[https://news.v.daum.net/v/20190328160103250|링크2]], [[https://www.insight.co.kr/news/281158|링크3]],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702601015&wlog_sub=nvt_vi_022|링크4]] 유명 뷰티 유튜버 겸 모델 '카산드라 뱅크슨'이 2016년 10월 4일 영상을 통해 '완전 중복자궁'이며 23년간 이를 몰랐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https://insight.co.kr/newsRead.php?ArtNo=77656|기사]] 토끼 같은 경우에는 아예 쌍자궁이라서 중복임신이 인간보다 더 많은데 토끼의 높은 번식력의 이유 중 하나가 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분류:동음이의어]][[분류:한자어]][[분류:선천성 질환]][[분류:생식계 관련 질환 및 증상/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