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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3 싱글 맨 }}}''' (2009)[br]'' A Single Man ''}}} || ||<-2>[[파일:external/544984a5192162987ab9ae7480f500e5df3794c2b553d9910a7fe1fe08cf59c1.jpg|width=100%]]|| || '''{{{#ffffff 장르}}}''' || [[드라마]] || || '''{{{#ffffff 감독}}}''' || [[톰 포드]] || || '''{{{#ffffff 출연}}}''' || [[콜린 퍼스]], [[줄리앤 무어]], [[니콜라스 홀트]], [[매튜 구드]] 외 || || '''{{{#ffffff 개봉일}}}''' || [[파일:베니스 국제 영화제 로고.svg|width=20]] [[2009년]] [[9월 11일]][br][[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2009년]] [[12월 11일]][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2010년]] [[5월 27일]] || || '''{{{#ffffff 상영 시간}}}''' || 99분 || || '''[[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ffffff 상영 등급}}}]]''' || [[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s-2.1|[[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height=20]]]] '''[[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s-2.1|{{{#000000 15세 관람가}}}]]''' || [목차] [clearfix] == 개요 == 크리스토퍼 이셔우드가 1964년에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제작 당시 [[구찌]]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톰 포드]]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하다. 영화 속에서 콜린 퍼스가 입은 의상들 역시 톰 포드가 디자인하고 초이스한 것이다. 2009년 66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고, 콜린 퍼스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 예고편 == [youtube(YyjruGmt3gk)] == 출연진 == * [[콜린 퍼스]] - 조지 팔코너 역 * [[줄리앤 무어]] - 찰리(샬롯) 역 * [[니콜라스 홀트]] - 케니 포터 역 * [[매튜 구드]] - 짐 역 == 시놉시스 == 1962년, 대학교수 조지([[콜린 퍼스]])는 오랜 연인이었던 짐([[매튜 구드]])의 죽음으로 인해 삶의 의미를 상실한 채 죽음보다 더한 외로운 일상을 맞이한다. 자신의 본질을 속이고 살아가는 조지에게는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유일한 여자친구 찰리([[줄리앤 무어]])가 있다. 찰리는 애인의 죽음에 힘들어하는 조지를 위로하기 위해 자신과의 하룻밤을 제안하고, 조지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게 된다. 한편, 삶을 정리하려는 조지 앞에 매력적인 제자 케니([[니콜라스 홀트]])가 접근하고 우연과도 같은 하룻밤을 보내며 조지는 짐을 잊고 케니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 평가 == ||<-2>
[[로튼 토마토|'''{{{#1ddb16 로튼 토마토}}}''']] || || [[https://www.rottentomatoes.com/m/1218217_single_man|'''신선도 85%''']] || '''[[https://www.rottentomatoes.com/m/1218217_single_man|관객 점수 81%]]''' || ||<-2>
[[메타크리틱|'''{{{#ffe400 메타크리틱}}}''']] || || [[https://www.metacritic.com/movie/a-single-man/critic-reviews|'''스코어 77/100''']] || [[https://www.metacritic.com/movie/a-single-man/user-reviews|'''유저 점수 8.2/10''']] || ||
★★★☆ '''톰 포드보다는 콜린 퍼스가 더 중요한 영화''' ― 김봉 ★★★ '''패션 화보가 움직인다''' ― 문석 ★★★ '''추억도 고뇌도 패션만큼 호사스럽네''' ― [[박평식]] ★★★☆ '''톰 포드가 건설한 감각의 제국''' ― [[이동진]] ★★★ '''절망이 희망으로, 순간이 영원으로 바뀌는 특별한 하루''' ― [[황진미]] ★★★ '''아름다우나 영혼이 결여된, 톰 포드의 인형의 집''' ― 장영업 ★★★ '''톰 포드 옷과 똑같다. 과하게 섹시하고 사치스럽다''' ― 김도훈 ★★★★ '''망가진 인물도 우아하게 보여주는 그윽함이 멋지다!''' ― 유지나 ★★★ '''원작은 선구적, 영화는 퇴행적''' ― 이용철 ★★☆ '''차라리 원작을 읽는 게 낫다''' ― 김성훈 || > 콜린 퍼스 최고의 연기는 <싱글맨>이다. > - [[이동진]], [[금요일엔 수다다]]에서. == 기타 == 죽은 연인이 살아있던 때의 톤은 따뜻한 채도의 화면으로, 연인이 죽고 없는 현재는 회색의 차가운 채도의 화면으로 구분한다. 시놉시스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정서적으로 방황하는 남자의 일상을 묘사한다. 홍보용 포스터는 뭔가 [[삼각관계]]같은 분위기가 나지만 영화 내용을 보면 별 상관이 없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영화 자체는 약간 독립 영화적인 분위기가 풍긴다. 등장인물간의 대화가 거의 없고 에피소드도 단조롭다. 차라리 뮤직비디오나 명품 홍보 영상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즉, 영상미가 뛰어나고 상징성이 있는 장면[*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영상의 색채이다. 주인공인 [[콜린 퍼스]]의 감정 상태에 따라 영상의 전반적인 색감 자체가 달라진다. [[톰 포드|감독]]의 본 직업에서 기인한 것이라 볼 수 있다.]들로 채워지기 때문에 상업 영화처럼 톡톡 튀는 캐릭터나 친절한 상황 설명 등에 익숙한 관객에게는 좀 무겁고 지루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 오히려 약간 동양적인 스토리라인이 돋보이는 게 특징. 캐릭터의 성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고 제3자의 시선에서 암시하거나, 작은 단서들로 캐릭터가 느끼는 혼란이나 정서적 방황 등을 건조하게 표현한다. 흥행에서는 큰 빛을 보지 못했지만 디자이너가 만든 영화는 이런 분위기구나 정도로 약간 눈을 낮춰서 본다면 영상미적 부분에서는 훌륭한 수작. 국내에 [[블루레이]]가 소량 출시되었는데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엄청난 흥행으로 콜린 퍼스의 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어 팬들이 '''콜린 퍼스+안경=싱글맨'''(...)인걸 알게 되면서 '''신품이 1만 2천원 정도임에도 중고가 4~5만원에 거래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다. 그러나 2015년 12월 다일리컴퍼니에서 풀슬립 스카나보케이스 사양으로 재발매하였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A형과 B형으로 나누어 출시했는데, 둘 다 커버 케이스가 예쁘면 안이 구리고, 안이 예쁘면 커버 케이스가 구려 팬들을 분노케 했다. 원래에는 콜린 퍼스와 [[니콜라스 홀트]] 사이의 키스신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콜린 퍼스가 니콜라스 홀트는 자신의 큰아들[* 1989년생으로 콜린 퍼스가 발몽에 같이 출연해 5년간 사귄 멕 틸리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 동갑이고, 그래서 영화 전반에 좋지 않은 느낌을 끼치고 연기를 제대로 못할 것 같다고 하여 키스신은 제외했다는 후문. 그러나 정작 니콜라스 홀트는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영화 초반, [[매튜 구드]]와 콜린 퍼스의 키스신은 감독 톰 포드가 너무 진하고 야릇해서 삭제했다고 한다. [[분류:미국의 퀴어 영화]][[분류:미국의 드라마 영화]][[분류:2009년 영화]][[분류:소설 원작 영화]][[분류:와인스틴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