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g.kbs.co.kr/cast05_270x570_1.jpg]] 48세. [[1969년]] 생. [[별난 가족]]의 등장인물. [[배우]]는 [[전미선]]. [[강삼월]]의 [[모친]]. 직업은 [[농부]]. [[만악의 근원]], '''작중 멍청이 2''', 무식이 3. 젊은 시절 [[남편]]을 보내고 혼자서 삼월이를 키웠다. 성깔 더러운 [[시어머니]]와 [[발암]] [[딸]] 때문에 참으로 고생이 많다. 동네 [[이장(직위)|이장]]이 집으로 찾아오는 등, 지속적으로 들이대고 있다. 32화에서 아버지 산소에서 울고 있는 [[설민석(별난 가족)|설민석 사장]]과 마주치고 우연히 [[손수건]]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인연]]을 맺는다. 설민석이 [[귀농]]하면서 순애가 선도농가로 농사를 가르쳐 준다. 처음에는 농사 관련책 내용이 무조건 옳다며 순애의 경험에서 나오는 지도를 무시하는 민석과 다투지만, 일사병으로 쓰러진 민석을 순애가 구해 주면서 사이가 좋아진다. [[반찬]]도 건네주는 등 민석과의 접촉이 점점 잦아지고, [[실수]]로 껴안게 된 둘을 목격한 마을 사람들이 낸 소문을 이장이 시어머니에게 알릴 정도로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오해가 커지고 있다. 서로 본격적으로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호감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분류:별난 가족/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