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내셔널리즘)] [목차] [clearfix] == 개요 == '''실지회복주의'''(Irredentism) 또는 '''민족통일주의'''는 되찾거나 통합하고자 할 민족 및 국민체의 영역을 상정하고, 그러한 영역을 되찾거나 수복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이탈리아 내셔널리스트들이 사용하던 미수복된 이탈리아(Irredentismo italiano)라는 용어에서 비롯된 용어이다. [[한국어]]로 정확히 번역하기 어려운 표현인데, 각각의 번역어 모두 나름대로 잘 맞는 상황이 있는 반면 잘 맞지 않는 상황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국어 '실지회복주의'의 경우 주로 [[19세기]]~[[20세기]] 초반 프랑스의 [[알자스-로렌]], 이탈리아의 [[달마티아]], [[트리에스테]] 같이 주로 유럽 민족주의자들이 "원랜 우리 민족 땅이여야 할 특정 지방이 외세에게 강점당했다! 되찾아야 한다!"라고 주장한 것처럼 통일된 민족국가 자체는 존재하는데 통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제 국경 밖 '고토'를 주장하는 경우에 더 적합하다. 반면 '민족통일주의'는 작금의 한반도나 분단시기 동서독처럼 관념적으론 원래 '하나여야 마땅한' 민족 국가 자체가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분열되어 있는 경우에 주장한다는 뉘앙스가 더 강하다. 영어로는 둘 다 irredentism으로 번역할 수 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현대 사회에선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 대세르비아주의처럼 팽창주의적 성향을 비판하는 문맥에서도 많이 사용하니 주의를 요한다. == 사례 == *[[대한민국]] *[[남북통일]] *[[평화통일]] *[[북진통일]] *[[간도회복]] *[[만주회복]] *[[녹둔도]] 영유권 주장 *[[쓰시마섬/한국의 영유권 주장|쓰시마섬 영유권 주장]] *[[북한]] *남북통일 *평화통일 *[[적화통일]] *[[중국]] *[[하나의 중국]] *[[양안통일]]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영유권 주장 *[[중화민족]]에 입각한 외몽골, 베트남, 한반도 예속화 정책 *[[러시아]] *[[러시아 제국주의]] *[[범슬라브주의]] *[[유라시아주의]] *[[대러시아]][* Great Russia가 아닌 Greater Russia의 경우. 둘 다 한국어로는 대러시아로 번역되지만 전혀 다른 개념이다. Great Russia(Великая Русь)는 전(全)러시아를 이루는 세 나라인 대(大)러시아([[러시아]]), 소(小)러시아([[우크라이나]]), 백(白)러시아([[벨라루스]]) 중 하나의 의미로 역사적 지명(地名)으로 사용된다. Greater Russia는 과거 [[러시아 제국]]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이 점유했던 모든 땅에 다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러시아의 [[팽창주의]]를 의미한다.] *[[독일]] *[[범게르만주의]] *[[안슐루스]] *[[아랍]] *[[아랍 내셔널리즘]] *[[튀르키예]] *[[범튀르크주의]] *[[아르메니아]] *[[나고르노카라바흐]][* 뿐만 아니라 아르메니아 민족주의자들은 현재 튀르키예 동부 영토의 1/4정도, 조지아, 시리아 일부 지역까지 실지로 간주하고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스]] *[[메갈리 이데아]] *[[일본]] *[[독도/논란|다케시마 영유권 주장]][* 1905년부터 일본에 합병되었다가 1945년에 잃은 땅이기에 일본의 영유권 주장의 부당성과 별개로 실지회복주의 영역에 들어간다.] *[[쿠릴 열도 분쟁|치시마 영유권 주장]] [각주] [[분류:사상]][[분류:내셔널리즘]][[분류:영토 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