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롯데칠성음료의 제품/음료)] [목차] == 개요 == [[파일:실론티.jpg]] >{{{+1 '''홍차의 꿈''' }}} ||실론티! "홍차의 꿈" 이 환희의 눈물로 방울져 맺혔습니다. 드넓은 수평선 너머 인도양을 향해하는 꿈에 사로잡힌 사람의 낙원 바로 실론티입니다.[* 디자인을 리뉴얼하기 전의 캔에 --깨알같이-- 적혀있던 글.]|| [[롯데칠성음료]]에서 판매하는 홍차 계열 음료. 1993년 6월에 출시되었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3060500099117019&editNo=17&printCount=1&publishDate=1993-06-05&officeId=00009&pageNo=17&printNo=8437&publishType=00010|롯데칠성 홍차 출시(1993.06.05 매일경제신문)]]] 달콤새콤한 레몬홍차맛을 기본으로 하고 이것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지만 탄산이 들어간 스파클링 레몬 맛이나 차이 라떼, 밀크 티 형태로도 발매된 적이 있다. 본디 "실론 티"는 '''[[스리랑카]]'''에서 재배하는 [[홍차]]를 의미하는 것으로, 실론이 스리랑카의 옛 지명이다. 이름에 맞추기 위함인지 캔 옆면에 의하면 스리랑카산 홍차고형분 0.6%와 [[이스라엘]]산 레몬과즙 0.3%가 들어 있다고 한다. 실제 홍차와 비교해 보면 단맛이 강한 것을 느낄 수 있다. 물론 홍차에 설탕을 넣어마시는 경우는 적지 않으나 튀르키예식 홍차 정도를 제외하면 실제 이 정도로 단맛을 강하게 내서 먹지는 않는다. 굳이 가까운 맛을 찾자면 해외에서 판매되는 [[립톤]] 레몬맛과 비슷한데, 그보다는 조금 덜 달고 맛이 옅으며 약간의 씁쓸함이 추가돼 있다고 보면 된다. 홍차를 이용한 음료 중 국내 최초로 발매된 것으로 보이며, 최초라는 점으로 생긴 인지도 덕분에 국내에서는 [[차]] 종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홍차=실론티, 홍차맛=실론티 맛이라는 공식이 성립하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 찻잎 형태의 홍차를 처음 우려먹는 사람 중에선 향은 실론티 향 비슷한데 단맛이 안 난다! 며 멘붕하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그래도 홍차이기에 카페인이 적게나마 있으며 그 양은 240ml 기준 25mg. [[데자와]]와 마찬가지로 특유의 중독성이 있어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 힘들다. 반대로 강한 단맛 때문에 "레몬맛 설탕물"이라며 질색하는 사람들도 있다. [[데자와]]와 마찬가지로 [[호불호|취향을 타는 듯하다]]. 2022년 9월 [[다이어트 음료|제로칼로리 버전]]이 출시되었다.[[https://www.nge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0681|#]] == 그 외 == [[노래방]]이나 [[유흥업소]]에서 자주 나오는 편이며, 다른 것보다 [[양주(술)|양주]]와 함께 [[룸]]에서 나오는 편이다. 이유는 양주 색이랑 비슷해서, 눈치 껏 양주 잔에 따라 놓고 마시는 척 하기에 좋기 때문이다. 요즘은 [[딸기우유]]에 그 자리를 빼앗기고 있다. 온장고에 넣으면 안 되는 음료지만[* 캔에 '''"품질 변화의 우려가 있으므로 전자레인지 또는 불에 직접 데우거나 온장고에 보관하지 마십시오"'''라는 문구가 써져 있다.] 가끔씩 온장고에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체적으로 FM이 있을 편의점 같은 곳에서는 볼 수 없지만, 일반 슈퍼에 있는 온장고에선 가끔 보인다.] 맛의 변화나 먹는 데에는 문제 없지만 웬만하면 차갑게 마시는 편이 좋다. 영화 [[추격자]]에서 [[하정우]]가 실론티 캔을 꺼내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스포일러 하정우가 실론티를 마시는 장면은 극중 슈퍼 아줌마와 슈퍼에 피신해 있던 [[서영희]]를 살해하기 전에 나오는 장면인데, 극중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대목이라 눈에 띄는 편이다.] [[분류:차 브랜드]][[분류:롯데칠성음료]][[분류:인터넷 밈/음식/호불호]][[분류:1993년 출시]][[분류:영국-스리랑카 관계]][[분류:한국-스리랑카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