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신이나를만들때_01.png|width=500]] [목차] == 개요 == [[https://kr.vonvon.me/quiz/329|신이 나를 만들 때]] 2013년 12월 즈음부터 유행한 [[짤방]] 내지는 [[밈(인터넷 용어)|밈]]. 일반적으로 3~5컷의 짧은 만화로 구성된다. 특히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가장 크게 유행하였다. 봉봉 (vonvon) 에서 제작되었으며 SNS 상에서 친밀한 사람들끼리 재미로 자기 이름 친 것을 공유하면서 유행한 것. 퍼진 과정이 [[뇌구조]] 짤방과 상당히 유사하다. [[https://www.google.co.kr/search?newwindow=1&q=%E7%A5%9E%E3%81%8C%E2%97%8B%E2%97%8B%E3%82%92%E4%BD%9C%E3%82%8B%E3%81%A8%E3%81%8D|일본에서도 유행한]] 짤방이다. == 상세 == 이 짤방의 가장 큰 특징은 '''[[기승전병]]'''이다. [[신]]이 ○○를 만들 재료를 그릇에 조금씩 넣기 시작하는데 '''[[덜렁이|마지막에 꼭 이상한 것을 실수로 그릇 안에 쏟는다]]'''. 또는 좋은 것을 넣으려다가 실수로 그릇 밖에다 쏟기도 한다. --근데 아무리 봐도 실수가 아닌 것 같은 건 [[기분 탓]]이다.-- 신이 실수도 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지만 아무래도 지나치게 조심성이 없는 것 같다. 만약 신이 화학 실험을 한다면 [[퍼거스(마비노기)|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하면서 [[염산]], [[질산]], [[황산]], [[초강산]]을 쏟을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그거 쏟아서 못 태어난 사람도 많을 것 같다-- [[파일:신이윤하를만들때.jpg|width=400]] 특히 [[윤하]]가 트위터에 [[https://twitter.com/younhaholic/status/412496909438164992|'ㅡㅇㅡ 이게 모야!']]라는 트윗을 올린 뒤 빠르게 번지기 시작한 유행이다. 신이 윤하를 만들 때 가창력, 귀여움, 개념은 넣었는데 기럭지를 실수로 밖에다 쏟았다고 한다. [[파일:신이원빈을만들때.jpg|width=300]] 신이 [[원빈]]을 만들 때는 [[미남|잘생김]]을 한 스푼 넣으려다가 아예 그릇 안에 완전히 쏟았다고 한다. --실수를 유발시키는 원빈의 위엄...-- [[파일:신이나를만들때_02.jpg|width=400]] 신이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 넣은 적도 있다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태어난 거지?-- 이외에도 다양한 변형이 있다. [[파스타툰/패러디/151~200화#s-2.4|파스타툰 164화]]과 [[선천적 얼간이들]] 74화에서도 패러디되었다. == 여담 == * 고1 역사 금성교과서에도 패러디 되었다. * [[네이버 웹툰]]의 [[먹는 인생]]에서도 패러디 되었다. * 평론가이자 초대 문화부 장관이었던 [[이어령]]이 국무회의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설치를 주장하면서 한 발언이 이 밈과 유사한 면이 있다. “지금 예술학교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엘리트가 아니고, 사실은 불쌍한 아이들입니다. 여기 못 들어오면 은행원, 공무원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닌 거죠. 하나님이 실수해서 잘못 만든 사람들이에요. 그러니 도저히 그대로 내려보낼 수 없어서 하나님의 눈곱 하나 떼어줘서 그림 그리게 하고, 귀지 하나 후벼 넣어줘서 음악가가 되게 한 겁니다.” [[분류:인터넷 밈/만화 및 애니메이션/대한민국]][[분류:짤방/만화]][[분류:X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