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39057bf7360064fe107876757f7fd523f479bfdfae0abc51473213be4a6fef7c.png]] [목차] == 개요 ==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등장하는 인물. 배우는 [[최재성(배우)|최재성]]. == 상세 == 독립운동가이자 [[신정태]]와 [[신청아]]의 아버지. [[상하이]]에서 일본인들을 몰아낸 것으로 유명하여 그곳에서는 '상하이 매'로 불린다.[* 주인공의 아버지라는 점, 먼 중국에서 동포들을 위해 싸웠다는 점, 같은 편인 줄 알았던 내부의 적에게 살해당했다는 점, 그리고 나중에 진실을 알게 된 아들이 분노하며 자신의 진정한 적을 알게 된다는 점에서 야인시대의 김좌진 포지션이다. 사실 신정태라는 캐릭터 자체가 김두한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그 대가로 [[설두성]]에게서 방삼통을 받았고, 그곳에 조선인들이 살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가난한 사람 및 노숙인들을 구제하여 상하이에 사는 조선인들에게 칭송을 받았다. 하지만 이를 곱게 볼 리 없는 설두성의 아들과 관계가 원만치 못했고 결국 설두성의 아들을 죽게 한다. 게다가 가족들을 만나는 경우가 극히 적었고 이 때문에 정태는 항상 아버지를 원망하여 살았다. 감옥에서 나와 자신을 배신한 [[데쿠치 신죠]]를 찾다가 심각한 부상을 입은 그를 발견하고, 고통받는 신죠의 소원대로 그를 죽인다. 허나 그 직후에 [[데쿠치 가야]]와 정태가 도착하여 오해를 받는다. 이후 상하이에 있다가 동료인 신죠와 같은 부상을 입었고, 그곳에 도착한 가야에게 신죠가 죽었던 당시의 상황을 말하고는 죽여 달라고 부탁하여 가야에게 죽는다. ~~만약 [[마루오까(야인시대)|이 인물]]과 만났다면 드라마의 줄거리가 어떻게 되었을지 심히 궁금해진다.~~ 사실 자기 가족들이 설두성의 인질이 될까 신의주에 숨겨둔 채 만나지도 못했던 것과 [[김옥련]]이 마신 독약과 같은 독약을 마신 것으로 밝혀졌다. 직접적인 전투력은 못보여주었으나 간접적 언급으로 유추해봤을땐 ~~[[배우 개그|일본 천황배 유도대회 7년 연속 챔피언답게]]~~ [[세계관 최강자]] 수준이다. 상하이 매라는 칭호나 갈퀴 쓰면 최강자 반열에 드는 정재화를 혼낸 사람이라는, 파리노인의 언급도 있고, 신정태의 주먹을 맞아본 아카는 상하이 매 아들이 고작 이 정도냐는 뉘앙스로 한참 기대 아래라며 비웃는 다든지, 설방주도 정태를 보며 역시 상하이 매의 아들이라고 말한다든지.[* 정확히는 아카를 일방적으로 발라버리는 것을 보고서야 "상하이 매 못지 않다"고 평가했다. 즉 아카를 일방적으로 털어버리는 수준은 되어야 신영출과 비견될 만하다는 이야기.] 사실 신영출 죽음을 보면 독약만 먹이고 죽게 냅두면 되지만 왕백산까지 보네서 확인사살을 하는거 보면 최강자 반열에 드는 강자라는걸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죽지 않고 도망가서, 고통 받다가 가야를 만나서 여러가지 이야기 하다가 가야한테 죽여달라고 하고 죽는거 보면...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전투력으로 추측하면 곽전각이랑 동급 혹은 바로 아래 이거나, 왕백산보다 몇 수 위의 전투력이다. 일단 갈퀴 낀 정재화보다 강하니. 허나 이런 강자가 아주 허무하게 죽었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곽전각이랑 같이 황천각 찍었다~~ ~~근데 갑작스러운 작가교체로 스토리와 설정도 황천각~~ [[분류:감격시대: 투신의 탄생/등장인물/기타]][[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