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이셀하사 편)] [[파일:external/gyutto.jp/36315.jpg]]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의 여섯번째 작품이자 [[영웅전설 시리즈]]의 첫 작품인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전설]]의 리메이크작. 1997년 4월 25일 [[윈도우즈]]용으로 발매되었다. 공식 명칭은 신영웅전설로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이름이 제외되었지만 오프닝에 남아있는 Dragon Slayer The Legend of Heroes 라는 표기를 통해 여전히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임을 명시하고 있다. 해상도가 640x480으로 그래픽이 8색(or 16색)에서 256색으로 향상되었다. 오프닝과 엔딩은 색 보정은 물론 다시 그린 부분도 존재하며, 장과 장 사이 이벤트에도 삽화가 추가되었다.[* 이는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전설Ⅱ]]의 요소를 도입할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게임 본편 그래픽 역시 해상도와 컬러수의 향상에 맞춰 새로 그려졌다. 물론 이스 이터널 급의 초월수준은 아니지만 배경과 캐릭터 모두 향상된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BGM은 MIDI와 CD-DA를 지원하며, 보스전 음악 등 신곡도 추가되었다.[* 어째서인지 [[JDK]]가 작곡한 메가드라이브판의 추가곡을 사용하지 않고 신곡을 만들었다. MD판이 타사 이식(세가팔콤이지만 팔콤은 이름만 대고 실제론 세가 개발)이라 그런듯.] 그 밖에 마우스 조작도 대응하는 등 편의성도 고려하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큰 반향은 일으키지 못했던 듯 하며,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전설Ⅱ]]의 윈도우 이식작이 나오지 않는 것도 그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다음해에 나온 [[이스 이터널]]만큼만 리메이크 했어도 성공했을텐데... 한국에서는 PC로 발매된 영웅전설 시리즈 중 유일하게 한국어판이 정식발매되지 않은 작품이다.[* [[신영웅전설Ⅳ 주홍물방울|신영웅전설4]]와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시리즈|하늘의 궤적 3부작]]은 [[아루온 게임즈]]를 통해 정식 서비스되었다.] 영웅전설1의 완전판이라고 할만한 판본이지만, 언어의 장벽이 크기때문에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영웅전설 시리즈는 대체적으로 스토리의 비중이 높은 작품이기에 로컬라이징 여부에 따른 온도차가 큰 편이다. 어찌보면 신영웅전설4와 비슷한 상황이라 할 수 있는데 아루온 게임즈를 통해, 그리고 유저 한국어 패치를 통해, 로컬라이징이 되기 전까지 신영웅전설4는 우리나라 게이머들의 관심 밖에 있었다. 가가브 트릴로지를 찾은 것 이라면 [[신영웅전설3]], [[신영웅전설4]] 문서를 참조 바람. [[분류: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분류:이셀하사 편]][[분류:1997년 게임]][[분류:Windows 게임]][[분류:리메이크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