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지질시대)] [목차] == 개요 == {{{+1 [[新]][[始]][[生]][[代]] / Neoarchean Era}}} 신시생대는 기원전 28억 년부터 기원전 25억 년까지를 말한다. == 지질 == 신시생대가 시작되는 기원전 28억 년에는 지표에서 갓 나온 용암의 온도가 섭씨 1,600도 이하로 내려가게 되어 스피니펙스(Spinife) 조직[* 온도 차이와 마그네슘이 매우 높다는 성질 때문에 감람석이 나뭇가지처럼 굳어지는 암석]을 생성할 만한 용암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었다. 기원전 25억 년에는 [[우라늄]]-235의 양이 어느 정도 줄게 되고, 지구 열류량도 현재의 2배로 내려가 지구 지질 활동도 현재와 거의 비슷하게 진행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륙 지각이 생겨났다. 또한 지표에 갓 나온 용암의 온도도 1,500도 이하로 내려가 코마타이트 같은 화산암도 더 이상 생성되지 않게 되었다. 대륙 이동 속도도 현재보다 약간 빠르지만 거의 비슷하게 줄어들게 되었으며 판의 개수도 200개 이하로 줄어들고 화산 군도의 수도 지금과 별 차이 없을 정도로 줄어들었다. 이때를 시생누대의 종료로 본다. 시생누대에는 방사성 동위 원소 [[칼륨]]-40과 우라늄-235가 전체 지각 열류량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기원전 27억 8천만 년에 [[중시생대]]부터 이어져 오던 퐁골라(퐁골란) 빙하기가 끝났다. 기원전 27억 2천만 년에 [[초대륙]] '''케노랜드'''(Kenorland)가 형성되었다. 기원전 25억 6500년에 '''북극''' 대륙(Arctica)이 형성되었다. 한반도에서 처음 발견되는 암반이 이 시대 후기인 25억 년 형성된 [[인천광역시]] [[옹진군(인천광역시)|옹진군]] [[자월면]]에 있는 대이작도 남쪽에 있는 [[편마암]]층이다.[[http://nationalatlas.ngii.go.kr/pages/page_1222.php|#]] == 생물 == 기원전 27억 년에 [[남조류]]가 존재했다는 흔적이 발견되었다. 또한 거대 고리 스테롤이 발견되면서 빠르면 신시생대에 최초의 [[진핵생물]]이 존재했다고 추정된다.[* 진핵생물은 화석으로는 [[그리파니아]]가 원생누대 고원생대 제2기인 [[리아시아기]] 지층에서 발견되었고, 아무리 늦어도 다음 시기인 [[오로시리아기]]에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태양계 궤도가 안정되면서 지구로 운석이나 혜성이 충돌하는 횟수가 뜸해졌다.[[https://m.yna.co.kr/view/AKR20211025095400009?section=international/all|#]] 따라서 남조류가 줄지 않아서 조금씩 [[광합성]] 양이 늘어났으며, 광계 II [[광합성]]의 등장과 [[멜라토닌]] 같은 [[항산화제]] 호르몬의 등장으로 산소 증가량이 요동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운석 충돌로 인한 산소 소비가 없어지면서 원생누대 고원생대 [[시데로스기]]의 산소 대폭발 사건으로 이어진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시생누대)] [[분류:지질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