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신승현)] [목차] == 시즌 전 == 2014년 2월 15일 2차 스프링캠프에서 [[이동현(1983)|이동현]]과 함께 전력으로 불펜피칭을 임했다는 기사가 나온 것으로 보아, 그동안 고질적으로 신승현을 괴롭혔던 부상에서 벗어나서 착실하게 몸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2014년 2월 28일 친정팀 SK 와이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등판했는데 첫 타자 [[루크 스캇]]을 너무 만만하게 본 것인지 냅다 깃털같은 직구를 던지며 그대로 라인드라이브 홈런을 얻어맞고 말았다. 이날 신승현은 성적은 1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다음 회에 경쟁자 [[김선규(야구)|김선규]]와 교체되었다. 3월 20일 역시 친정팀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팀의 3번째 투수로 구원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 [[페넌트레이스]] == === 3월 ~ 4월 === 3월 29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팀이 스코어 3:5로 지던 5회말 1사 상황에서 [[류택현]]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서 여전히 스코어 3:5인 6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이상열(야구)|이상열]]로 교체됐다. 이상열이 첫 타자이자 2번타자인 [[오재원]]을 2구만에 1루땅볼로 아웃시켜 이닝을 끝내서 신승현의 실점이 늘지 않아 신승현은 이날 1⅓이닝 30투구수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스코어 4:5로 패했다. 4월 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친정팀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스코어 10:6으로 지던 9회초에 김선규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두 번째 경기를 치렀다. 신승현은 이날 1이닝 19투구수 5피안타 2탈삼진 3실점 3자책점으로 탈탈 털리고 말았고 팀은 스코어 13:8로 졌다. 4월 20일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3차전에서 스코어 4:4인 4회말 2사 2, 3루 상황에서 [[윤지웅]]에 이어 3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5번째 경기를 치렀다. 2번타자 [[고동진(야구선수)|고동진]]의 대타로 나온 [[김태완(1984)|김태완]]의 타구가 처리하기 애매하게 느린 속도로 3루수쪽으로 향했고, 3루수인 [[조쉬 벨(1986)|조쉬 벨]]이 대시하여 이 타구를 잡았으나, 공을 글러브에서 뺐다가 다시 넣고 빼는 동안 4스텝이나 밟은 뒤 송구를 하는 바람에 타자, 주자 모두 살아서 스코어 4:5가 되고 말았다. 그래도 다음 타자 [[정근우]]를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시켜 더 이상의 추가 실점은 막았지만, 여전히 스코어 4:5인 5회말에 선두 타자 [[김태균]]에게 안타, 다음 타자 [[펠릭스 피에]]에게 시즌 첫 홈런이자 투런홈런을 허용하여 스코어 5:7을 만들고 말았다. 그리고 팀이 스코어 5:7로 따라간 6회말에는 선두 타자인 이용규에게 2루타를 맞고 [[정찬헌]]으로 교체되었다. 2번타자 [[이양기]]의 희생번트, 정근우의 몸에 맞는 공에 이어 김태균의 유격수 땅볼로 이용규가 득점하여 신승현의 실점과 자책점이 늘어서 이날 신승현은 1⅓이닝 39투구수 5피안타 1피홈런 3실점 3자책점으로 털리며 평균자책점이 9.53까지 올랐고, 팀은 스코어 8:9로 역전패했다. 이날 정찬헌이 정근우에게 2연속 몸에 맞추는 공을 던져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는데 신승현이 손바닥으로 김태균을 가격하려던 모습이 찍혔다. 4월 22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1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1:7로 지던 8회말에 윤지웅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6번째 경기를 치렀다. 그런데 선두 타자이자 9번타자인 [[김상수(타자)|김상수]]에게 홈런을 얻어맞은 뒤 1이닝 18투구수 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고 팀은 스코어 1:8로 졌다. 이날 신승현의 평균자책점 9.00인데, 신승현의 평균자책점이 9점대가 넘었기에 1이닝 1자책점을 하고도 웃기게도 평균자책점이 오히려 줄어들었다. 4월 23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3:7로 지던 8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윤지웅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7번째 경기를 치름과 동시에 4경기 연속으로 등판했다. 신승현은 이날 1이닝 22투구수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스코어 3:7로 졌다. [[김기태(1969)|김기태]]가 감독을 그만 두고 [[조계현]] 수석코치 체제로 운영된 첫날인 4월 24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3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선발 투수인 [[에버렛 티포드]]에 이어 팀이 스코어 4:2로 이기던 6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시즌 8번째 경기를 치름과 동시에 5경기 연속 등판&3일 연속 등판했다. 첫 타자이자 9번타자인 김상수에게 2루땅볼 진루타를 허용하고 다음 타자인 야마이코 나바로의 타석 때 폭투로 승계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 스코어 4:3을 만든 뒤 스코어 5:3이 된 7회말에 이상열로 교체되어 홀드를 기록했다. 신승현은 이날 두 타자를 상대하여 0⅔이닝 10투구수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고, 팀은 이동현이 7회말, [[봉중근]]이 9회말에 블론세이브를 저지른 끝에 연장 10회말에 무사 1, 2루에서 4번타자 [[최형우]]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스코어 8:9로 졌다. 이로써 LG는 삼성에게 시즌 첫 스윕을 조공함과 동시에 5연패에 빠졌다. === 5월부터 === 5월 2일자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가 7월 31일자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7월 31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11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3:5로 지던 5회말에 [[선발 투수]]인 [[에버렛 티포드]]에 이어 등판하여 시즌 10번째 경기를 치렀다. 2아웃까지 잘 잡아놓고 역대 10번째로 세 타자 연속으로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며 대형사고를 치는 듯했지만, 1번타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신승현이 공을 던질 때 지레 겁을 먹고 몸을 빼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다 볼카운트가 몰린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되어서 무실점으로 5회말을 막았다. 신승현은 이날 9타자를 상대하여 2이닝 39투구수 무피안타 3몸에 맞는 공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팀이 스코어 4:5로 지던 7회말에 [[신재웅]]으로 교체됐다. 팀은 스코어 4:8로 졌다. 8월 5일자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이후 단 한 번도 1군에 올라오지 못하여 신승현은 11경기를 모두 구원 등판하여 15⅓이닝 1홀드 평균자책점 5.87, 피안타율 .309의 성적으로 2014년을 마감했다. [[분류:야구선수/커리어]][[분류:LG 트윈스/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