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목차] == 개요 == [[선라이즈]]에서 제작한 레이싱 애니메이션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에 등장하는 서킷 일람 항목. [[http://www.cyber-formula.net/introduction/circuit.html|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를 참고해서 제작했다. == 일람 == 순서는 일본어 50음도에 따라 작성된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순서대로 작성했으며, 스포일러도 있으니 열람 시 주의 요함. === 아프리카 그랑프리 === * 나이로비~탄자니아 내셔널 파크 코스 >사바나를 질주하는 완전 오프로드 코스. 코스는 특별히 만들어져 있지 않으며, 임의로 선택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전장 1860km를 이틀 동안 주파한다.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7차전에서 쓰인 랠리 코스로,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출발하여 중간 지점에서 휴식을 취하고 결승선이 있는 탄자니아까지 달리는 방식이다. 이틀 째에는 [[킬리만자로 산]]의 만년설 지대를 달리는 장면이 나왔으며, 이 그랑프리에서 [[블리드 카가]]가 [[스텔스 재규어]]와 함께 [[사이버 포뮬러]]에 참전했으며 [[신죠 나오키]]가 막판에[[ 파이어 스페리온]]의 연료가 다 떨어져 머신을 밀어서까지 5위로 들어오는 집념을 불태운 곳이기도 하다.[* 골을 100미터 앞두고 연료가 다 떨어졌다. 참고로 최종 순위는 1위는 [[칼 리히터 폰 란돌]], 2위는 [[블리드 카가]], 3위는 [[카자미 하야토]], 4위는 [[피탈리아 로페]], 6위는 [[잭키 구데리안]].] 그 이후 시리즈에서는 랠리 코스가 폐지되면서 등장이 없어졌다. * 진잔트로푸스 서킷 >코스만 놓고 보면 딱히 드라이버들을 성가시게 만드는 특징은 없으나, 지역 특유의 고온다습한 기후가 드라이버들을 괴롭힌다. 특히 타이어의 마모율이 높은 것이 최대의 난관이다. 제 11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부터 제 13회 대회까지 쓰인 [[탄자니아]]에 위치한 서킷으로 11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의 [[슈퍼 아스라다#s-3|슈퍼 아스라다 AKF-11]]이 투입되어 [[이너셜 드리프트]]를 선보인 뒤 시즌 두 번째 1위를 차지했으며, 13회 대회 예선전에서는 [[앙리 크레이토르]]가 퍼뜨린 하야토에 대한 루머로 인해 [[잭키 구데리안]]과 [[에델리 부츠홀츠]]가 언쟁을 벌이다가 주먹 다짐까지 갔으며, 결승에서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안개가 코스 전체를 뒤덮어 슬로우 페이스로 전개되는 와중에 하야토가 [[제로의 영역]] 속에서 달려 시즌 두 번째 1위를 차지한다. === 미국 그랑프리 === * 사우스 림 시티 그랜드 캐니언 레이스 코스 >시가지에서 시작되어 [[그랜드 캐니언]]과 사막을 질주하는 복합형 오프로드 코스. 크고 작은 코너가 다수 존재하는 만큼, 섬세한 시프트 체인지와 브레이킹이 필요하며, 그로 인해 머신에게 주어지는 부담이 레이스에 혹독한 영향을 준다.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의 개막전 때 쓰인 서킷으로, [[카자미 하야토]]는 결승에서 스타트 플라잉을 범한 뒤 초조해 하다가 오버 페이스로 인한 엔진 블로우로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 맨해튼 시가지 서킷 >[[센트럴 파크]]를 일주하는 테크니컬 코스. 일반 도로도 사용하는 구성 때문에 대부분 직각에 가까운 코너가 난관. 제 11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의 2차전 때부터 쓰여 제 16회 대회까지 쓰인 서킷으로, [[미국]] [[뉴욕]] [[맨해튼]] 시가지 내를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11회 대회 때는 [[칼 리히터 폰 란돌]]이 브라질 그랑프리에 이어 두 번째 1위를 차지했으며, [[카자미 하야토]]는 [[슈퍼 아스라다#s-2|슈퍼 아스라다]]의 스펙 문제로 인해 한 주 뒤처진 뒤 10위로 들어왔다. * 플로리다 포트워스 스피드 웨이[* 참고로 미국 [[텍사스]] 주에 똑같은 이름의 지명이 있다. 아마도 이름만 따온 것 같다.] >대부분의 코스가 직선 위주로 구성된 초고속 서킷. 제 17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개막전에서 쓰인 서킷으로, [[블리드 카가]]는 소속 팀의 예산 문제로 이미 성능이 뒤처진 [[엑스페리온#s-2|뉴 엑스페리온]]을 몰고 나와 뒤처진 뒤 [[나구모 쿄시로]]를 만나 [[오거(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오거]]를 얻게 된다. === 아르헨티나 그랑프리 === * 파라나 강 연안 특설 서킷 >시가지를 일부 이용한 서킷. 제 17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3차전에서 쓰인 서킷으로, 이 서킷에서 [[블리드 카가]]의 [[오거(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오거]]가 투입되고, [[카자미 하야토]]는 [[뉴 아스라다#s-2|뉴 아스라다 AKF-0/G]]의 신형 엔진 트러블로 머신이 멈춰 3위를 차지한다. === 영국 그랑프리 === * 포스트 브릿지 공항 특설 서킷 >포스트 브릿지 공항 활주로에 특설 제작된 서킷. 활주로 스트레이트에서는 시속 400km 이상까지 가속이 가능하다. 오프로드에서는 굴곡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조심성 없는 점프는 위험. 또 활주로 코스로 이어지는 최종 코너는 직각으로 되어 있다.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5차전부터 쓰여 제 15회 대회부터 제 17회 대회까지 쓰인 서킷으로, 이 서킷에서 [[카자미 하야토]]의 [[슈퍼 아스라다]]가 투입되고, 하야토가 최초로 폴투윈[*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따고 결승에서도 1위로 들어오는 것.]을 딴 곳이기도 하다.[* 물론 중간에 한랭기단의 영향으로 내린 [[우박]]에 의해 유압 실린더가 파손되어서 모드 체인지를 못하게 되는 위기도 있었다.] 그리고 15회 대회에서는 하야토가 6차전 독일 그랑프리부터 7차전 이탈리아, 8차전 영국, 9차전 남아공, 10차전 중국 그랑프리까지 전무후무한 5연승을 거둘 때 살짝 지나가듯이 나왔고, 17회 대회에서는 하야토의 [[뉴 아스라다#s-3|뉴 아스라다]]가 또다시 엔진 트러블을 일으키며 리타이어했다. * 솔즈베리 서킷 >입체 교차의 테크니컬 코스인 일바로네 스트리트를 지나면 타이트한 5연속 코너, 헥스 뱅크가 모습을 드러낸다. 특수한 구조의 고속 코너로서 유명하다. 제 11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5차전부터 쓰여 제 13회 대회까지 쓰인 서킷으로, [[스톤헨지]] 근처에 설치된 것과 입체 교차의 테크니컬 코스인 일바로네 스트리트로 구성된 전반부와 백 스트레이트에서 이어지는 5연속 고속 코너 헥스 뱅크가 유명하며, 최종 코너는 터널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11회 대회에서 아오이의 [[엑스페리온]]이 실전 투입되고 [[스고 오사무]]가 다시 [[나이트 슈마허]]로 복귀해서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고 1위로 들어오고, 스고에서는 [[클레어 포트란]]을 영입하여 한 층 더 전력이 강화된다.[* 이때 [[칼 리히터 폰 란돌]]은 예선 타임어택 중 슈마허의 도발에 의해 크래시하고, 그와 동시에 예선이 종료되는 바람에 예선 탈락을 한다.] 12회 대회에서는 하야토가 개막전부터 4차전까지 4연승을 거둔 뒤에 예선에서 [[제로의 영역]]에 들어가는 조짐을 보이면서 1분 21초 068의 기록으로 코스 레코드를 경신[* 그 전까지는 란돌이 세운 1분 22초 031의 기록이 코스 레코드로, 전 대회에서 [[나이트 슈마허]]가 세운 1분 24초 626의 기록을 뛰어넘었다.]하고, 결승에서는 헥스 뱅크에 돌입 직전에 부스트 가속으로 [[앙리 크레이토르]]를 제치는 와중에 [[제로의 영역]]에 완전히 들어갔다가 뒤쫓아온 [[칼 리히터 폰 란돌]]과 크래시하여 뱅크 바깥으로 튕겨져 나가는 대형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 맨체스터 공항 서킷 >긴 스트레이트가 특징인 고속 서킷. 제 14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8차전에 쓰인 서킷으로, 14회 대회는 SAGA의 프롤로그로 지나간 것 때문에 자세한 특징은 불명. === 이탈리아 그랑프리 === * 산마리노 서킷 >중고속 코너의 일반적인 코스 레이아웃. 코스 전반 부분이 고속 코너로 되어 있으며, 이것을 어떻게 코스 후반까지 이어나갔는지가 볼거리 중 하나. 제 13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부터 쓰인 서킷으로 15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가 6차전 독일 그랑프리부터 10차전 중국 그랑프리까지 전무후무한 5연승을 거둘 때 살짝 스쳐 지나가듯이 나왔다. 17회 대회에서는 3차전 아르헨티나 그랑프리부터 일으켰던 엔진 트러블 끝에 밸런스 중시의 세팅을 채택한 뉴 아스라다가 [[블리드 카가]]의 [[오거(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오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 호주 그랑프리 === * 시드니 서킷 >스트레이트와 코너가 번갈아 나타나는 속도차가 큰 코스. 특히 헤어핀 코너가 많이 설치된 것 때문에 초고속 코너라고 착각하고 달리다가 오버 스피드로 리타이어되기 쉽다. 제 11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4차전부터 쓰인 서킷[* 13회 대회는 제외.]으로, 11회 대회 3차전까지 노 포인트였던 [[카자미 하야토]]가 비가 내리는 시드니 서킷을 달려 시즌 첫 1위를 달성했으며, 14회 대회부터 15회 대회에서는 최종전을 장식했는데, 그 중 14회 대회에서는 [[잭키 구데리안]]과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던 하야토가 [[프란츠 하이넬]]과 크래시해서 리타이어하고, 그로 인해 구데리안이 [[크로이츠 슈틸]]의 버프에 힘 입어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에 오른다. 17회 대회에서는 [[블리드 카가]]가 오거의 미라쥬 턴을 제대로 깨닫고 처음으로 하야토를 제치나, 그 직후 혼절하면서 리타이어한다. === 캐나다 그랑프리 === * 재스퍼 말린 레이크[* 벽옥색(jasper) 바다를 연상케 하는 호수라 그런지 흔히 '마린 레이크'라고 표기하나, '말린 레이크(Maligne Lake)'가 맞다. 정확히는 말린 호수가 재스퍼 국립 공원의 일부. 즉 '재스퍼 마린/레이크'가 아니라 '재스퍼/말린 레이크'.] 서킷 >정통적인 중고속 서킷. 삼림지대에 서킷이 설치되었으며 커브도 많다. 커브가 많은 것과 동시에 코스 대부분이 나무로 둘러쌓여있어서 출구의 시계가 가려진 블라인드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4차전부터 쓰여 제 15회 대회 3차전에 쓰인 서킷으로, 10회 대회에서는 [[신죠 나오키]]가 월드 그랑프리 진출 후 첫 1위를 차지했으며, [[카자미 하야토]]는 아버지 [[카자미 히로유키]]를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해 예선에서 크래시하여 [[아스라다 GSX]]가 대파되어 리타이어한다. * 코발트 서킷 >온로드로 구성된 전반부와 직선 코스가 전혀 없는 오프로드인 그라벨(자갈밭) 코스로 구성된 후반부로 나뉘어진 더블 섹션 타입의 서킷. 활 모양으로 굽은 톱 펠 커브는, 평범하지만 거리가 긴 코너이기에 방심할 수 없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제 11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3차전부터 쓰여 제 12회, 13회, 16회, 17회 대회에 쓰인 서킷으로, 11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가 2차전 때까지 노 포인트인 것에 초조해 하다가 엔진 임계점을 돌파할 때까지 부스트 가속을 하다가 엔진 블로우를 일으켜 리타이어했고, 12회 대회에서는 하야토가 1차전부터 4차전까지 4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는 아나운서의 언급이 있었다. 17회 대회에서는 뉴 아스라다가 엔진 트러블 직전까지 갔다가 아슬아슬하게 1위로 들어오고 [[블리드 카가]]는 [[오거(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오거]]의 제어에 애를 먹으면서 4위로 들어온다. * 몬트리올 서킷 >정통적인 중고속 서킷. 제 14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3차전에 쓰인 서킷으로, 14회 대회는 SAGA의 프롤로그로 지나간 것 때문에 자세한 특징은 불명. === 스페인 그랑프리 === * 바르셀로나 블루 서킷 >바다 위에 설치된 고속 서킷. 바다 위에 설치된 것 때문에, 백 스트레이트인 머메이드 서킷에는 파도가 덮치는 가능성이 있다. 또 케르베로스 코너는 도중에 코스가 두 개로 갈라졌다가 그 끝에서 다시 합류하기 때문에 다른 머신과 접촉할 위험도 있다.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8차전부터 쓰여 제 11회부터 14회, 16회 대회까지 쓰인 서킷으로, [[바르셀로나]] 앞바다에 설치된 것이 큰 특징이다. 10회 대회 때는 [[카자미 하야토]]와 [[칼 리히터 폰 란돌]]의 [[스고 아스카]]를 두고 벌인 자존심 대결의 절정을 찍었던 곳이기도 하고, 파이널 랩에서 하야토가 케르베로스 코너에서 승부수를 띄워 처음으로 란돌을 이기고 시즌 두 번째 1위를 차지한다. 11회 대회에서는 [[나이트 슈마허]]가 7차전 프랑스, 8차전 독일 그랑프리에 이어 3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란돌은 시즌 내내 슈마허의 페이스에 말린 것 때문에 초조해 하다가 무리해서 [[잭키 구데리안]]을 제치려다가 크래시했고, 이 크래시로 인해 [[슈틸]]이 대파되면서 구데리안은 중상을 입게 되고 이로 인해 [[프란츠 하이넬]]이 최종전인 일본 그랑프리에 나서게 된다. 13회 대회에서는 하야토가 [[제로의 영역]] 속에서 무리해서 달리다가 [[에델리 부츠홀츠]]와 크래시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기회로 삼은 [[앙리 크레이토르]]가 퍼뜨린 루머로 곤욕을 치루게 된다. * 카탈루냐 서킷 >헤어핀과 직선으로 구성된 중고속 서킷. 제 15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5차전과 제 17회 대회 8차전에 쓰인 서킷으로, 15회 대회에서는 [[신죠 나오키]]의 스톡카 레이싱을 보고 자신의 레이스에 대해 깨달은 [[카자미 하야토]]가 [[레온 앤하트]]와의 크래시에 의해 [[블리드 카가]]와 같이 리타이어되었고, 17회 대회에서는 뉴 아스라다가 또다시 엔진 트러블을 일으켜서 [[앙리 크레이토르]]와 함께 리타이어한다. === 중국 그랑프리 === * 홍콩 시가지 서킷 >시가지에 특설된 서킷. 저속 코스인 것이 특징이다. 제 13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11차전부터 쓰여 제 16회 대회 10차전까지 쓰인 서킷으로, 13회 대회에서는 [[신죠 나오키]]가 이번에 1위를 하지 못하면 해고라는 통보를 받은 뒤 [[블리드 카가]]의 도움에 힘 입어 기어 변속이 안되는 트러블을 극복하고 시즌 첫 1위를 차지했으며, 15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가 6차전부터 10차전까지 전무후무한 5연승을 거둘 때 나오기도 했다. * 선전 서킷 >정통적인 서킷. 상설 서킷이기 때문에 시가지 서킷에 비해 코스의 넓이가 넓게 건설되어, 추월 장면이 빈번하게 나온다. 제 17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10차전에 쓰인 서킷으로, [[카자미 하야토]]와 [[블리드 카가]]의 도그 파이트가 이어졌으나, 이탈리아 그랑프리에 이어서 하야토가 승리를 거둔다. === 독일 그랑프리 === * 베를린 돔 내 하이테크 서킷 >돔 내부에 설치된 입체 코스를 질주하는 초고속 서킷. 육안으로는 코스의 인식이 불가능하며, 그로 인해 사이버 시스템의 내비게이팅은 필수 불가결.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9차전과 제 11회 대회 8차전까지 쓰인 서킷으로, 돔 내부에 설치된 입체 하이테크 코스를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10회 대회에서는 사이버 시스템과는 상극이었던 [[오오토모 죠지]]가 초조해 하다가 사이버 시스템을 끄고 달리다 크래시하는데, 이때의 크래시로 인해 중상을 입어 사이버 포뮬러를 은퇴했으며, [[카자미 하야토]]는 오오토모의 크래시를 보고 [[멘탈붕괴]]를 일으켜 크래시하여 [[슈퍼 아스라다]]를 대파하고 만다. 11회 대회에서는 [[나이트 슈마허]]가 7차전 프랑스 그랑프리에 이어 1위로 들어왔으며, [[칼 리히터 폰 란돌]]은 또다시 슈마허의 페이스에 말려 리타이어한다. * 잉골슈타트 링크 서킷 >중저속 코스가 주체가 된 테크니컬 코스. 제 12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부터 베를린 돔 내 하이테크 서킷이 아닌, 평범한 서킷으로 변경. 관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성을 추구한 코스 선택이 되었다. 제 12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8차전부터 쓰여 제 14회 대회 6차전까지 쓰인 서킷으로, 12회 대회에서는 [[잭키 구데리안]]이 1위로 들어오고, 13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가 [[슈퍼 아스라다#s-3|슈퍼 아스라다 AKF-11]]의 엔진 스펙의 한계로 인해 [[제로의 영역]]에서의 주행으로 겨우 3위에 오르는 모습을 보인다. * 아우크스부르그 서킷 >테크니컬한 중저속 코너의 서킷. 제 15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6차전부터 쓰여 제 17회 대회까지 6차전을 차지한 서킷으로, 15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가 [[뉴 아스라다#s-1|뉴 아스라다 AKF-0]]를 끌고 나와 스파이럴 부스트와 [[리프팅 턴]]을 선보이며 시즌 첫 1위를 달성하는데, 이것이 하야토의 전무후무한 5연승의 시작이 되었다. 17회 대회에서는 [[뉴 아스라다#s-2|뉴 아스라다 AKF-0/G]]가 또다시 엔진 트러블을 일으켜 스타트를 하지 못해 리타이어하고 [[블리드 카가]]가 1위를 차지한다. === 일본 그랑프리 === * [[후지오카 서킷]]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킷 중에 가장 유명하다 보니 개별 문서가 만들어졌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 니세코 서킷 >산악 코스에서는 코너링을 잘못하면 계곡 바닥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 서킷, 고속도로, 자갈밭의, 온로드 + 오프로드의 복합 코스.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지역 예선에서 쓰인 서킷으로 [[홋카이도]]에 위치하고 있다. [[카자미 하야토]]는 [[오오토모 죠지]]의 조언에 힘 입어 이 코스에서 3위를 하여 월드 그랑프리에 진출한다. 그 이후에는 10회 대회 최종전 일본 그랑프리의 출발점으로 쓰였고, 이후 시리즈에서는 랠리 코스가 폐지되면서 당연히 등장이 없어졌다. * 니세코 서킷~로드 코스~후지오카 서킷 >홋카이도 니세코 서킷에서 출발해, 로드 코스를 질주하고 [[시즈오카]]의 [[후지오카 서킷]]에서 마지막 세 바퀴를 도는 매우 긴 코스.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최종전에 쓰인 코스. 간단히 말해 국토 종단 레이스로[* 홋카이도에서 혼슈 사이에는 자동차용 해저 터널인 '신 세이칸 터널'이 개통되었다는 설정이다.] [[센다이]] 모리오카, 코오리야마, 우라와[* 지금의 [[사이타마]]. 당시에는 우라와, 오미야, 요노가 통합되기 전이었다.]에 서비스 포인트가 있으며, [[주카이 숲]]에 랠리 코스가 있다. [[카자미 하야토]]는 최종전 스타트를 앞두고도 [[슈퍼 아스라다]]의 수리가 끝나지 않자 우라와까지는 [[아스라다 GSX]]를 몰고 가다가 우라와에서 슈퍼 아스라다로 머신 체인지를 하는 작전을 제시했고, 그 이후 우라와에서 슈퍼 아스라다로 갈아타고 맹추격을 벌여 [[후지오카 서킷]]에서 [[신죠 나오키]]와 [[칼 리히터 폰 란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최연소 사이버 포뮬러 월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다. * 카츠라기 서킷 >6연속 코너를 가진 '다운 힐 뱅크'가 최대의 난관. 드라이버의 좌우에서 강렬한 G가 덮친다. 제 11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최종전부터 쓰여 제 12회 대회 최종전과 제 14회 대회 11차전까지 쓰인 서킷으로, 11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가 1위를 차지해[* 이때 2위는 [[칼 리히터 폰 란돌]], 3위는 [[신죠 나오키]], 4위는 [[나이트 슈마허]].] 사상 최연소 더블원을 달성하고, 12회 대회에서는 [[신죠 나오키]]가 1위로 들어오면서 첫 월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다. 참고로 [[SBS]] 더빙판에서는 '경주 서킷'[* 카츠라기 산이 [[나라현]]에 있는데, 나라 시와 [[경주시]]가 자매도시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정작 '경주 서킷'으로 바뀐 부분은 2017년 12회 대회(ZERO 프롤로그)에 확인 가능하지만(16년 11회 대회에는 일부 장면 삭제로 확인 불가.), 이때는 자막을 '영국 그랑프리'로 내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2016년 경주 지진|현실이었다면 대회 취소 혹은 연기]]~~ * 도쿄만 연안 특설 서킷 >[[레인보우 브릿지]]와 그 주변에 특설된 서킷. 공공 도로를 사용한 코스. 제 15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11차전에 쓰인 서킷으로, [[도쿄]] [[오다이바]] 일대를 달리는 코스. 이 그랑프리에서 [[신죠 나오키]]와 [[죠노우치 미키]]가 [[유니언 세이비어]] 소속으로 복귀를 하고 [[알자드]] 사건의 종지부가 찍히게 된다. * 신 도쿄 GIO 서킷 >일부 공공 도로를 사용한 코스로, 직선과 연속 코너가 결합된 대형 서킷. 제 17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최종전이 개최된 서킷으로, 이곳에서 [[카자미 하야토]]와 [[블리드 카가]]의 일대일 대결의 종지부가 찍혔는데, [[오거(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오거]]의 마지막 부스트 버프에 힘 입은 카가가 역전 우승을 거두며 월드 챔피언에 오른다. === 노르웨이 그랑프리 === * 스바티슨 서킷 >빙벽에 둘러싸인 한랭지대의 코스. 특히 주의해야 할 포인트는 뱀처럼 굽은 연속 코너 '서펜트 코너'. 최종 코너인 '오딘 커브'는 코스 내의 유일한 부스트 포인트이지만,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기 때문에 타이어 펑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6차전에 쓰여 제 13회 대회 7차전에 쓰인 서킷으로, 10회 대회 때는 설원 지대를 달리는 장면이 나왔으나 13회 대회 때는 오프로드와 랠리가 폐지된 것 때문에 빙벽 지대에 온로드를 설치했으며, 최종 코너인 오딘 커브는 시리즈 최초의 부스트 가속이 가능한 고속 커브이기도 하다. 10회 대회 때는 [[칼 리히터 폰 란돌]]이 [[유니언 세이비어]]를 인수하고 [[이슈자크]]를 몰고 나와 [[사이버 포뮬러]]에 데뷔하는데, 데뷔하자마자 폴투윈[*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한 뒤, 결승에서도 1위로 들어오는 것.]을 거뒀으며, [[신죠 나오키]]는 뉴 머신인 [[파이어 스페리온]]을 몰고 나오나 불운이 겹치면서 6위를 차지한다. 13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가 [[스고 아스카]]의 격려에 힘 입어 부스트를 당기면서 머신의 스펙 열세와 [[제로의 영역]]에서의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를 떨쳐버리고 1위로 들어오면서 화려한 부활을 선고한다. === 브라질 그랑프리 === * 뉴 리우데자네이루 시가지 서킷 >시가지에 설치된, 고속도로가 70%를 차지하는 고속 서킷. 빌딩풍의 영향으로 공력 밸런스가 불안정해져, 머신이 떠오르는 일도 있다.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3차전에 쓰인 서킷으로, [[리우데자네이루]] 시가지를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킷에서도 [[스미스(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스미스]]의 지령을 받은 [[에델리 부츠홀츠]]가 [[스콜]]을 틈 타 [[아스라다 GSX]]를 공격하나 [[나이트 슈마허]]가 막아내면서 무산된다. [[카자미 하야토]]는 3위로 들어와 월드 그랑프리에서 처음으로 시상대에 오르고, [[히요시 아키라]]와도 재회한다.[* 참고로 히요시는 [[프란츠 하이넬]]에 이어 2위로 들어온다.] * 리우데자네이루 서킷 >빅 S자가 특징인 중고속 코너의 서킷. 제 14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2차전부터 쓰여 제 17회 대회 2차전에 쓰인 서킷으로, 17회 대회에서는 [[블리드 카가]]가 [[오거(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오거]]의 제어를 위해 불참한 와중에 [[카자미 하야토]]가 개막전에 이어 1위로 들어온다. * 캄푸 그란데 서킷 >스타트 후, 제 1, 2 코너를 지나면 백 스톱퍼 코너, 워터 해머 코너, 더미 헤드 코너가 이어지고, 크게 구불구불한 애프터 파이어 코너로 도달한다. 그 후로도 빅 S자, 석션 파이프, 웨스트 게이트 코너, 쿠프트 코너, 롤 게이지 코너, 최종 코너로, 아무튼 크고 작은 여러가지 코너로 구성된 코스. 제 11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개막전부터 쓰여, 제 12회, 13회, 15회, 16회 대회까지 쓰인 서킷으로, 위에 설명한 대로 그랜드 스트레이트를 제외하면 코스 대부분의 구간이 크고 작은 여러가지 코너들로 구성된 테크니컬 코스라는 것이 특징이다. 11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는 결승 초반부터 [[칼 리히터 폰 란돌]]에게 어택을 하나, [[슈퍼 아스라다#s-2|슈퍼 아스라다]]의 스펙 문제로 인해 결국 뒤처져 7위로 들어온다.[* 다른 머신들은 초반에 전력으로 달리고 있지 않은데, 아스라다만 전력으로 달리고 있었다. 그로 인해 레이스가 진행될수록 아스라다는 파워가 떨어져 점점 뒤처지게 된 것.] === 프랑스 그랑프리 === * 르망 서킷 >24시간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로 유명한 서킷. 직선 코스가 많고 난 코스가 적기 때문에 드라이버끼리의 전술 운영이 승패를 좌우한다. 제 11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7차전부터 쓰여, 제 12회, 13회, 14회, 16회 대회까지 쓰인 서킷으로, 11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가 타이어 교체 직후 [[나이트 슈마허]]를 견제하기 위해 [[이너셜 드리프트]]를 쓰다가 타이어가 데워지지 않은 약점으로 인해 스핀을 해서 리타이어했고, 슈마허가 1위를 차지한다. 12회 대회에서는 하야토가 [[칼 리히터 폰 란돌]]과 함께 5차전 영국 그랑프리에서 사고를 당해 시즌 아웃을 하고 [[신죠 나오키]]와 [[잭키 구데리안]]의 2강 체제로 전개된 와중에 신죠가 1위로 들어왔으며[* 여담으로 제로 첫 화에서 아나운서 체커 스기모토의 언급에 의하면 프랑스 그랑프리가 개막전이라 나왔는데, 실제로는 미국 그랑프리가 개막전이고 프랑스 그랑프리는 7차전으로 나온다. 옥에 티인 듯.], 13회 대회에서는 하야토가 이 서킷에서 다시 사이버 포뮬러에 복귀하였으나, [[슈퍼 아스라다#s-3|슈퍼 아스라다 AKF-11]]의 성능 문제와 [[제로의 영역]]에서의 사고로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부스트를 쓰지 못하게 되어 6위로 들어오게 된다. 모티브는 실제로 [[르망 24시]] 레이스가 열리는 [[라 사르트 서킷]]. * 사르테 서킷 >별다른 특징이 없는 정통적인 중고속 서킷. 제 15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4차전부터 쓰여, 제 17회 대회 5차전에 쓰인 서킷으로, 15회 대회에서는 개막전부터 승승장구를 치던 [[필 프리츠]]가 알파 뉴로의 부작용을 보이면서 머신에서 내려 리타이어했고, 17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는 3차전인 아르헨티나 그랑프리에 이어 [[뉴 아스라다#s-2|뉴 아스라다 AKF-0/G]]가 또다시 엔진 트러블을 일으켜 리타이어하고, [[블리드 카가]]가 1위로 들어온다. === 핀란드 그랑프리 === * 헬싱키 서킷 >얼음으로 뒤덮힌, 노면에 형성된 빙판이 예측불허의 전개를 만드는 까다로운 서킷. 제 12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9차전에만 쓰인 서킷으로, [[프란츠 하이넬]]과 선두 다툼을 벌이던 [[잭키 구데리안]]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리타이어하고 하이넬이 1위로 들어왔다. === 페루 그랑프리 === * 쿠스코~라파스 랠리 >편도 200km 이상의 완전 오프로드 코스. 안데스 산맥을 이틀 동안 통째로 왕복을 하면 합계 490km. 노면 기복이 심하여 서스펜션의 기복이 클 뿐만 아니라, 해발 고도가 높은 탓에 엔진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쉽다. 또, 타이트한 코너가 많아 드라이빙 테크닉도 가혹하여 완주율이 상당히 낮다.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2차전에만 쓰인 랠리 코스로, 페루의 [[쿠스코]]에서 출발해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까지 이틀 동안 달리는 방식이다. [[카자미 하야토]]는 중간에 [[스미스(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스미스]]의 지령을 받은 [[에델리 부츠홀츠]]의 공격에 의해 코스를 이탈해 리타이어 위기에 빠지지만, 우여곡절 끝에 5위로 완주를 하여 월드 그랑프리 진출 이후 처음으로 순위권에 든다. 그 이후의 대회에서는 랠리 코스가 폐지되면서 등장이 없어졌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랑프리 === * 킴벌리 서킷 >중고속 코스. 기온이 높기 때문에 타이어 마모를 주의해야 한다. 제 14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9차전부터 쓰여, 제 15회, 16회 대회에서 쓰인 서킷으로, 15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가 6차전 독일 그랑프리부터 10차전 중국 그랑프리까지 전무후무한 5연승을 거둘 때 스치듯이 나왔다. === 러시아 그랑프리 === * 모스크바 시가지 서킷 >일반 도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직각 코너와 그립력이 약한 노면 상태가 드라이버들을 괴롭힌다. 기온이 낮은 것을 염두에 둔 머신 세팅이 필요하다. 제 12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10차전에만 쓰인 서킷으로,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시가지를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킷에서 [[에델리 부츠홀츠]]가 시리즈 최초로 1위로 들어왔다. == 관련 문서 == * [[사이버 포뮬러]] [[분류: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