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중국의 신문]] [include(틀:중국 관련 문서)] [[파일:xinjingbao.jpg]] [[http://www.bjnews.com.cn/|공식 사이트]] [목차] == 개요 == {{{+1 新京报 / The Beijing News}}} [[중국]] [[베이징]]에서 발간하는 일간지. 탐사보도에 강한 면도 있는 반면, 수없이 많은 낚시성 제목 기사, 편파보도, [[오보]]를 쏟아낸 이력과 가짜라고 판정 난 기사에 대해서도 [[글삭튀|정정보도를 하지 않고 삭제하는 식으로 발뺌하고]], 심지어는 기자 윤리까지 무시하는 등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의 평판은 상당히 나쁜 편. ~~이쯤되면 [[황색언론]]으로 분류해야하지 않나 싶다~~ == 편파보도 유형 == 모든 링크는 중국어. * [[베이징교통대학]] 폭발 사고 당시 "폭발 당시 옆 건물에서 시험을 치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빨리 쓰라고 재촉했다"는 기사를 작성했으나 당시 현장에 있던 학생들이 댓글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 원문 기사는 삭제된 상태. [[https://www.douban.com/group/topic/130249895/?from=mdouban|#]] * [[충칭 완저우 버스 추락사고]] 당시 "충칭 모 버스 역주행하던 승용차와 부딪친 후 강으로 추락, 여기사 경찰에 통제(重庆一公交与逆行轿车相撞后坠江,女司机被控制)"라는 제목으로 여성 운전자가 사건의 원인이라는 뉘앙스의 기사를 내보냈다. [[https://news.sina.com.cn/c/2018-10-28/doc-ihnaivxp8805429.shtml|해당 기사 아카이브]] 이후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자 신경보는 뻔뻔하게도 "여성 운전자에 대한 마녀사냥을 중단하라"는 [[적반하장]]식 기사를 내보냈다.[[http://www.bjnews.com.cn/opinion/2018/10/28/515157.html|후속 기사]] * "중국 아줌마가 해외에서 면세점 직원을 '''연달아 구타(掌捆)'''했다"는 자극적인 제목을 단 [[http://blog.sina.com.cn/s/blog_61ff32de0102wyac.html|기사]]가 나왔으나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실제 상황은 면세점에서 신용카드로 계산하려 했으나 점원의 실수로 카드를 잃어버릴뻔 했다가 되찾아 아줌마가 "다음부턴 조심하라"는 의미로 점원의 몸을 가볍게 친게 전부라고 한다. 아줌마의 태도가 어찌되었든 "연달아 구타"와는 거리가 상당히 멀어보인다. * 위 사례와 비슷하게, "[[청두]] 교통 경찰이 운전자를 때려 죽였다"는 제목을 단 기사가 나왔으나 정작 원본 동영상을 보면 트럭으로 행인을 치는 등 위협적인 운전을 하는 운전자가 교통경찰에 의해 경봉으로 제압되는 과정에서 경찰의 과실로 사망한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낚시성 제목으로 크게 비판받자 원본 기사는 곧바로 삭제되었다. [[http://bbs.tianya.cn/post-828-1437079-1.shtml|사건에 대한 모 네티즌의 평론]] 이 외에도 캐도 캐도 나올 정도로 수없이 많은 신경보 발 왜곡보도가 있다. == 사건사고 == * 2020년 6월 25일 신경보에서 운영하는 新京报我们视频[* 직역하자면 "신경보 우리 비디오"로, 여러 사회뉴스를 1~2분 남짓한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계정이다.] 웨이보 계정이 중국 국가 인터넷정보 행정부(国家互联网信息办公室)에 의해 시정조치가 내려졌다. 사유는 6월 중순 [[베이징]]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재확산 사태에 대한 편파, 왜곡보도. [[https://www.guancha.cn/politics/2020_06_25_555364.shtml|관련기사(중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