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가톨릭]][[분류:7대 죄악]] [목차] == 개요 == [[2008년]] [[3월]], [[교황청]] 내사원 수장인 지안프랑코 지로티 주교가 일주일 간의 사순절 세미나를 마친 뒤 "사제들은 멈출 수 없는 세계화의 과정에 따라 수반되는 새로운 죄악들이 나타나고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며 열거한 새로운 7가지 죄악으로, [[칠죄종|7대 죄악]]과는 달리 모든 인류가 저지르지는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 환경 파괴 ('''Polluting''' the environment) * (인체 실험 등) 윤리적 논란을 부르는 과학 실험 ('''Experimenting''' on humans) * 유전자([[DNA]]) 조작과 배아 훼손 (Genetic '''modification''') * [[마약]] 거래와 투약 ('''Drug''' abuse) * 소수의 과도한 부의 축재로 인한 사회적 불공정 (Causing social '''injustice''') * [[낙태]] ('''Abortion''') * [[소아성애]] ('''Pedophillia''') 다만 착각하면 안되는 게, 신 7대 죄악이라는 것 자체가 정식교리는 아니다[* 물론 바티칸에서 이것들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이고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건 맞다. 그러나 정식적으로 교리로서 넣은 것은 아니다.]. 당연히 원래 있던 7대 죄악을 대체한 건 더더욱 아니다. 그냥 세미나에서 예시로 든 것 뿐이다. == 특징 == 다른 건 다 현대적이지만 색욕만 특정 취향의 사람들로 좁혀진 채 넘어왔다. 윤리란 특정 개인 혹은 집단이 이러이렇게 하자고 해서 정해지는 것이 아니므로, 특히 이 항목들의 경우 [[가톨릭]]적 윤리관에 기반한 것인 만큼 위의 내용을 받아들이는 데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유전자와 배아세포 연구를 포함한 과학 실험과 [[낙태]]의 도덕성 문제는 현실과의 괴리가 있어 논란의 소지가 아주 큰, 쉬운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면서 봐야 할 것이다. 물론 가톨릭 신자라면 당연히 새겨봐야 할 부분. 다만 신 7대 죄악은 성서의 구절들과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 서두에 서술돼있는 것처럼 현대 사회의 변화에 따라 가톨릭의 입장에서 새롭게 죄라고 인정해야 할것들을 규정한 것에 가깝다. 낙태를 제외하고는 교회법상으로 그 자체로 [[파문]]에 이르는 죄악으로 규정된 것은 아니지만 미래에 교회법이 전면으로 개정된다면 파문에 이르는 죄악으로 추가될 여지가 없진 않을 것이다. 다만 환경 파괴를 파문으로 정하면 가톨릭 신자 가운데 파문당할 사람이 상당할 것이다. == 관련 항목 == * [[칠죄종]] * [[7대 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