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시리아)] [include(틀:서아시아의 경제)] [include(틀:시리아 관련 문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BankSharqAndBlueTower.jpg]] --[[시리아 내전|지금은 멀쩡하려냐?]]--[* 물론 저 건물 자체는 여전히 쌩쌩하다. 위 건물은 시리아의 블루 타워 호텔과 알 샤크 은행 본점으로, 알 아사드가 거주하는 대통령궁과 겨우 '''1.4k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그야말로 중심부 중의 중심부. 그리고, 시리아 정부군은 본격적으로 반군이 무장을 시작한 2012년 이후로 '''단 한 번도''' 대통령궁 반경 2km 이내의 지역을 내준 적이 없다.] [[파일:external/blogs.reuters.com/han-top-better-1024x657.jpg]] '''아니나 다를까.''' 2015년 7월 6일 '''수도''' [[다마스쿠스]] 근교. 물론 반군이 거의 격퇴된 2022년 시점에선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으로 대부분이 복구되었다. [youtube(ZrS8T1eCC40)] 2021년 기준 다마스쿠스 근교, 반군은 더 이상 정부군에 도전할 수 없을 정도로 몰락했고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에 힘입어 기반시설이 깔끔히 복구되어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40px-Syria_%28orthographic_projection%29.svg.png]] [목차] == 개요 == 만약 이 문서를 직접 찾아서 들어온 유저라면, 설명이 [[시리아 내전|필요없을 거다.]] '''시리아의 경제는 현재 굉장히 암담하다.''' 시리아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 공업화 억제 정책으로 공업개발이 억제된 역사가 있었다. 이후 [[2차대전]]을 겪으며 물자부족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시리아는 경공업 등의 제조업을 발전시켰었다. 그 당시 발전한 제조업은 식품가공, [[http://ko.wikipedia.org/wiki/피혁|피혁]], [[시멘트]], [[섬유]] 등이었다. 1960년대 [[바트당]]이 집권하면서 대대적인 국유화와 토지개혁 정책을 폈으며 1970년대 오일쇼크를 계기로 막대한 외화가 시리아로 흘러들어가면서[* 다만 석유수출이라기보다는 시리아인 노동자들이 타 산유국에서 벌어들인 돈이 그 원천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공업화를 시도했고, 그 결과 이촌향도 현상이 급속히 진행되었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에 중동권 전역이 저유가 파동의 여파를 겪으며 경기침체에 시달렸고 이 때문에 생필품이 부족해지는 등 경제위기를 겪었다. 이후 1990년대와 2000년대에는 경제가 성장하기는 했지만 청년실업이 엄청난 사회문제였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시리아도 산유국이었다. [[대한민국 국군]]이 처음에 파병될 뻔한 [[이라크]]의 키르쿠크 유전지대와 비슷한 지대인 수웨이디야 유전지대를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석유가 꽤 나오는 곳이며 아랍 석유 수출국 기구(OAPEC) 가입국이다. 그만큼 석유 수출도 꽤 하는 편이었다. 다만 품질은 그다지 좋지 않으며 정제 기술 부족으로 정제된 석유를 [[이집트]]와 [[튀니지]]와 더불어 산유국이면서도 역수입해왔었다. 그러나 바샤르 알 아사드 정부때부터 반미 친러를 지향하면서 미국과 적대적인 관계가 되어[* 사실 시리아는 1979년부터 지정된 미 국무부의 [[테러지원국]] 원년멤버로 지정되어 있었다.] 이때부터 미국에게서 경제제재를 받아왔다. 그러나 내전이 발발하고 현재도 진행중인 지금 이건 모두 옛날 이야기일 뿐이고 지금은 [[여행금지|여행금지국가]]에 분류된 지상 최악의 [[파탄국가]]가 되었다.[* 진짜 물자부족에 시달리던 [[2차 세계대전]] 시절 따위와도 비교를 불허할 지경이다.] 게다가 [[시리아 내전]]으로 4,400달러에 육박했던 1인당 국민소득이 지금은 1,500달러에 최악의 경우 800달러도 안된다는 얘기도 나올 정도다. 불행히도 후자가 더 설득력이 있다. 게다가 서방의 경제제재가 이전보다 더 강화되었고 심지어 [[아랍연맹]]의 국가들에게도 경제제재를 받게되었다. 이러니 가뜩이나 내전으로 개판이 된 경제는 성장 자체를 할 수 없어진 상황이다. == 산업 구조 == === 수출 구조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14px-Syria_Export_Treemap.png|width=600]] ||[[2012년]] 시리아의 수출 구조, 초록색이 의류업, 파란색이 제조업, 노랑색이 농업, 흑색에 가까운 고동색은 석유-[[천연가스]] 관련 산업, 붉은색이 건설자재, 분홍색이 의료-약학-화학-플라스틱산업, 진한 갈색이 철강 등의 제철업, 연갈색은 식품업, 주황색에 가까운 갈색은 광산업, 회색은 기타 미분류이다.[* [[http://en.wikipedia.org/wiki/Syria#Economy]]]|| 전쟁전까지는 [[수출]]에서 석유관련 제품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파일:Syria_09~19_10year_Crude_Oil_Production.jpg]] ||2009~2019 시리아 원유 생산량|| 그러나 전쟁으로 원유 생산이 줄어들면서 석유관련 제품의 수출도 줄어서 2019년에는 전쟁전에 비해 무역량도 대폭 줄고 석유 다음으로 많은 수출을 차지하던 농업, 섬유업 등이 수출 구조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쿠르드족]]의 [[인민방위대]]가 주 원유지대인 동부지역을 장악해버렸고 이를 [[미군]]이 지원하고 있어서 당분간 석유를 주력산업으로 끌어올리긴 힘든 상황.[* 2017년에 시리아군이 원유지역을 탈환하려고 소규모 공세를 했지만 [[https://en.wikipedia.org/wiki/Battle_of_Khasham|미군이 압도적인 화력으로 박살낸 바 있다.]]] [[파일:syria_2019_export.png]] ||[[2019년]] 시리아의 수출 구조로 노란색이 농산물으로 46.0539%, 짙은 노란색은 동식물로 19.5%, 옅은 연두색이 식료품으로 7.84%, 녹색이 직물로 7.58%, 짙은 보라색이 화학제품으로 3.41% 등이다.[* [[https://oec.world/en/visualize/tree_map/hs92/export/syr/all/show/2019/]]]|| === GDP 구조 === 시리아의 GDP 구성은 아래와 같다.[*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77096&mobile&categoryId=200000188]]] |||| [[2005년]] 시리아의 GDP - 산업별 구조 || ||서비스업 ||58% || ||농업 ||24% || ||공업 ||18% || == 관련 문서 == * [[경제학]] * [[국력]] [각주] [[분류:서아시아의 경제]][[분류:시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