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수권 - 강)] ||<-2> {{{+2 '''시르다리야 강'''}}} [br] '''Syr Darya'''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시르다리야.png|width=100%]]}}}|| || 시르다리야 강의 모습을 나타낸 지도.[BR]여기서는 아랄 해의 면적 축소 전 모습(1960년대)을 볼 수 있다. || [clearfix] [목차] == 소개 == 시르다리야 강[* 사실 시르다리야 강이라는 표현은 중복 표기다. '다리야'가 '강'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리오그란데]]와 비슷한 현상]은 [[키르기스스탄]]의 [[톈산 산맥]]에서 발원한 카라다리야 강과 나린 강이 합류해 우즈베키스탄의 페르가나 계곡을 흘러 [[카자흐스탄]] 평원을 지나 아랄 해로 들어가는 [[중앙아시아]]의 주요 강 중 하나다. [[아무다리야 강]]과 시르다리야 강 사이의 지역을 [[트란스옥시아나]]라고 칭했는데 이는 오늘날 우즈베키스탄 영토 개념에 상응한다. 시르다리야 강의 하구는 한때 세계 면적 4위의 호수일 정도로 컸던 [[아랄 해]]이다. 사실 196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면적이 넓었지만, [[소련]] 시절 시르다리야 강의 물을 모두 관개용수로 쓰면서 아랄 해로 가는 물이 줄어들어서 생긴 일이다. 아무다리야 강도 같은 과정을 겪으면서 아랄 해로 흘러들어가는 물이 적어져 버렸다. 다만 아예 아랄해로의 물길이 끊긴 아무다리야 강과 달리 시르다리야 강은 카자흐스탄 정부의 환경 보호 노력 덕분에 카자흐스탄에 남은 북아랄해에 최종적으로 도착하고 있다. 강이 지나가는 도시로는 크질오르다, 투르키스탄 등이 있는데, 이 강 유역은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목화 생산지라고 한다. 생각보다 유서깊은 강인 것이 [[알렉산드로스 3세|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이곳까지 진군해와서 고대 [[그리스어]]로도 이름이 있다! 즉 '약사르테스'( Ἰαξάρτης)로 불렸다고 한다. 대충 '야하르티스'라고 발음한다. [[페르시아어]]로 '시르'는 물이 많다는 뜻이며, '다리야'는 강/호수를 뜻한다. 따라서 '물이 풍부한 강'이란 뜻이다. [[분류:국제하천]][[분류:키르기스스탄의 강]][[분류:우즈베키스탄의 강]][[분류:카자흐스탄의 강]][[분류:타지키스탄의 지리]][[분류: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 관계]][[분류: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