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SiegelClyne.jpg]] || '''인종''' || [[코디네이터(기동전사 건담 SEED)|코디네이터]] || || '''이름''' || シーゲル・クライン / Siegel Clyne || || '''출생''' || C.E.22년, [[스칸디나비아 왕국]] || || '''사망''' || C.E.71년 || || '''가족''' || [[라크스 클라인]]^^딸^^ || || '''계급''' || 제1대 [[플랜트 최고 평의회]] 의장[br][[플랜트(기동전사 건담 SEED)|플랜트]] 아프릴리우스시 시장 || || '''성우''' || [[일본|[[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아키모토 요스케]][* [[마스터 아시아]]와 같은 성우.][br][[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유동균(성우)|유동균]][br][[캐나다|[[파일:캐나다 국기.svg|width=20]]]] 돈 브라운[br][[미국|[[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크리스토퍼 사바트]][* 훗날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에서 [[빔 제타크]]를 담당한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기동전사 건담 SEED]]》의 등장인물. 전 [[플랜트(기동전사 건담 SEED)|플랜트]] 최고 평의회 의장이며 [[라크스 클라인]]의 아버지이자 플랜트의 제4도시인 아프릴리우스의 시장. 온건파의 중심 인물로 우주 생명학과 천문학의 전문가이며 코디네이터를 탄생시키는 것이 국제적으로 위법으로 정해지고 나서 6년 후에 C.E.22년에 [[스칸디나비아 왕국]]에서 극비리에 탄생하였다. == 작중 행적 == C.E.68년에는 플랜트의 최고 의사결정기관인 플랜트 최고평의회 의장에 3년 임기로 선출되었다. 참고로 [[패트릭 자라]]가 의장이 된 후에는 평의회 의원에서 물러나 [[자프트|자유 조약 황도 동맹]]을 탈당한 것으로 여겨진다. [[피의 발렌타인]] 사건 직후 4월에 [[N 재머]]를 대량으로 지구에 투하하는 것을 통과시켰으며 C.E.70년 2월 18일에는 피의 발렌타인 사건의 피해자를 위한 국상을 열고 플랜트의 독립과 [[지구연합]]에 대한 철저 항전을 선언한다. 이러한 점에서는 그가 온건파였지만 강경파에 대해 타협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지구연합과의 교섭은 완전하게 닫지 않아 지구연합의 친서를 지참하고 있는 [[마르키오 도사]]를 입국시킨 일 등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설정상으로 자세히 그려지진 않았다. 자신의 지론으로서 자연 교배에 의한 출생률이 저하되고 있는 [[플랜트(기동전사 건담 SEED)|플랜트]]는 안정된 새로운 종일 수 없고 [[내추럴(기동전사 건담 SEED)|내추럴]]과 교류하여 내추럴로 회귀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출생률 저하의 대책인 인공 자궁 연구에 대해 비판하였다. 이 때문에 강경파인 패트릭 자라에게서는 [[시대착오적]]이란 소리를 들었고 강경파의 여론을 충분히 억제하지 못한채 임기가 다 되어 물러나게 된다. 그러나 [[라크스 클라인]]의 [[프리덤 건담]] 무단 반출 사건을 정적의 모략이라 단정한 패트릭 자라의 지시로 지명수배되어 도망다니는 처지가 된다. 물론 라크스가 시겔의 딸이고, 라크스가 프리덤을 키라에게 주는 모습이 [[CCTV]]에 다 찍혔버렸기 때문에 솔직히 의심을 피할 도리가 없기는 한데(…) 작중에서 시겔이 라크스에게 지시를 내리는 모습은 없었기 때문에 모든 것은 라크스가 독단적으로 벌인 일이고 시겔 자신은 무고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만화판에서는 시겔도 프리덤 강탈에 참여했다.] 하지만 저택에 키라가 있는 걸 알았고 본인도 스핏 브레이크 작전의 실체를 듣고 분노했기 때문에 정황상 같이 일을 꾸몄거나, 최소한 알면서도 묵인했다고 봐야한다. 아무튼 그 뒤에는 자프트의 특수부대에게 발각된 탓에 사살되어 허망하게 극에서 퇴장. 후에는 [[드레드노트 건담]]을 [[정크길드]]를 통해 불법 유출시킨 게 이 인간이라는 설정도 붙어서 프리덤 강탈 사건이 아니었어도 죽었을 운명이다. 요약하자면 '''인간적으로는 믿을만한 실력자지만 사상이 일관적이지 못하다.''' 코디네이터가 내츄럴과 융합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수많은 사람이 죽은 에이프릴 풀 사건을 일으켜 상호간 증오를 키웠고 이후 벌어지는 학살에 대해 전혀 통제하지 못했다. 물론 여론의 영향도 있고, 일단 핵공격의 보복을 가해야 하긴 하는데, 당시 강경파가 주장한 보복방법은 전면 핵전쟁이었다. 시겔이 타협한 게 이 정도인 것이다. 시겔 사후 키라와 재회한 라크스는 그때까지도 유야무야스러웠던 약혼 상대인 아스란이 --눈시퍼렇게 뜨고-- 있는 앞에서 키라에게 얼싸 안겨 아빠가 죽었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아키모토 요스케가 건담에 맡은 캐릭터들은 시겔 클라인을 포함해서 전부 다 사망했다.[* [[슈타이너 하디]], [[딕 알렌]], [[마스터 아시아]], 시겔 클라인 전원 사망. 심지어 [[원소 바우]]도 사망했다.] 건담 시드 시리즈 내에서 맡은 캐릭터가 전원 다 사망해버린 쿠와시마 호우코에 비하면 양반이지만... 거기다가 영미권 더빙한정으로 훗날 [[빔 제타크]] 역시 죽으면서 크리스토퍼 사바트가 맡은 건담관련 캐릭터들 역시 사망노선을 타게된다. [[분류: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등장인물]]